성장 보조제 먹는 아이들…정작 수면은 '부족'[헬시타임]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2개
수집 시간: 2025-10-24 10:12:43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서울경제 2025-10-23 12:20:06 oid: 011, aid: 0004546837
기사 본문

대한소아내분비학회 23일 기자회견서 학부모 2012명 대상 인식조사 결과 발표 10년새 스마트폰 사용 시간 2배 이상 증가 수면·운동·식습관 지표, 10년 전보다 악화 대한소아내분비학회가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기자회견에서 '바른 성장 및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안경진 기자 [서울경제] 부모 10명 중 3명은 자녀의 키를 키우기 위해 칼슘, 비타민D 등 각종 영양제와 성장 보조제에 투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작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과다 사용과 수면·운동 부족, 불규칙한 식습관 문제는 10년 전보다 악화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 성장 및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한국갤럽과 함께 올해 6월 23일~7월 28일 만 5~18세 자녀를 둔 부...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3 11:00:00 oid: 003, aid: 0013552683
기사 본문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학부모 2012명 대상 인식조사 스마트폰 사용, 10년 새 2배↑…수면·운동·식습관 악화 초등생 36%, 8시간 미만 수면…여고생 42%, 운동 안해 "충분한 수면·운동 중요…무분별 성장호르몬 사용주의"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대한소아내분비학회가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청립 30주년을 기념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바른 성장 및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사회적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학부모 10명 중 3명은 자녀에게 키 성장 보조제를 사용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중·고등학생의 80% 이상이 하루 8시간 미만의 수면을 한다고 응답하는 등 생활습관은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이 아이 키 성장의 핵심이라며 '키주는 주사' 등과 같은 성장보조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에 대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창립...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0-23 11:10:17 oid: 022, aid: 0004077095
기사 본문

학부모 10명 중 3명은 자녀의 키 성장을 위해 성장 보조제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들은 자녀가 성장했을 때 남성은 평균 180.4㎝, 여성은 평균 166.7㎝까지 크기를 바라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전자기기 사용, 수면, 식습관 등 생활 습관은 전반적으로 나빠지는 추세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23일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한국갤럽과 함께 진행한 전국 학부모 2012명 대상 ‘바른 성장 및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사회적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조사 결과, 응답자 중 18%는 자녀가 성장 관련 문제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부모들 10명 중 3명은 자녀의 성장을 증진하기 위해 보조제를 사용했다. 구체적으로 키 성장 전문 보조제를 28%가 사용했고, 칼슘 33.9%, 비타민D 32.4%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특히 만 5~6세 미취학 아동의 경우 칼슘, 비타민D 섭취 비율이 약 40%로, 어린 나이부터 영양제를 복용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0-23 16:32:57 oid: 008, aid: 0005267328
기사 본문

(맨 왼쪽부터)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이영준 부회장, 황일태 회장, 이해상 홍보이사가 2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학부모 2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른 성장 및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정심교 기자 우리나라 부모들은 아들과 딸의 키가 각각 180.4㎝, 166.7㎝일 때 이상적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보다 각 5㎝ 이상 큰 키를 원한 건데, 숨은 키를 찾아준다는 한약과 영양제, 심지어 성장호르몬 주사치료까지 알아보는 부모도 적잖다. 하지만 부모들의 이런 노력이 무색할 정도로 자녀들의 수면·식단 등 생활습관이 키 성장을 방해할 정도로 심각하게 나빠졌다는 전문의들의 지적이 나왔다. 23일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국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바른 성장 및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과 공동으로 지난 6월23일~...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