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장관, SK에너지 울산공장 폭발 사고 신속 수사 지시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0-17 23: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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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7 21:03:18 oid: 277, aid: 000566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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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7일 울산 SK에너지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에 대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17일 울산시 남구 SK에너지 수소 제조 공정에 불이 나 여러 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경남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는 사고 즉시 현장에 출동해 폭발 사고가 일어난 공장 수소정제공정 정비 보수작업에 대해 작업 중지를 요청했다. 김 장관은 노동부 본부와 울산고용노동지청에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와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할 것을 요구했다. 노동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업해 사고 발생의 구조적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신속하고 엄정히 감독·수사한다는 방침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울산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이날 오전 10시 42분께 폭발과 함께 불이 나 협력업체 직원 5명이 다쳤다.


조선일보 2025-10-17 22:48:09 oid: 023, aid: 000393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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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SK에너지 공장에서 17일 오전 10시 42분쯤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7일 울산 SK에너지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며 긴급 지시를 내렸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쯤 울산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협력업체 직원 6명이 다쳤다. 공장 내 수소제조공정의 보수 작업 중 배관 내부에 남아있던 수소 가스에 불이 붙으며 배관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친 6명 중 5명은 화상, 1명은 골절상을 입었고, 화상 환자 중 4명은 중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부는 공장 수소정제공정 정비 보수 작업에 대해 작업 중지를 요청했고, 김 장관은 노동부 본부와 울산고용노동지청에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와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즉시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 노동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업해 사고 발생의 구조적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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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7 22:10:23 oid: 056, aid: 0012049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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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오늘(17일) 오전 10시 42분쯤, 울산시 남구 SK에너지 공장에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명이 화상을 입는 등 협력업체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이 난 곳은 지난 15일부터 정기보수에 들어간 공장 내 수소 제조 공정으로, 경찰은 배관에 남아있던 수소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안전조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선비즈 2025-10-17 16:05:12 oid: 366, aid: 000111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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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의 울산 수소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2023년과 같은 ‘수소 대란’은 없을 전망이다. 당시 주요 수소 공급원이던 현대제철의 수소 생산 설비가 고장으로 가동을 멈추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수소 부족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SK에너지는 울산 내 공장 3곳에서 수소를 생산한다. 사고가 난 공장은 정기 보수를 위해 작업을 중단했던 곳이다. 나머지 2개 공장에서는 수소를 생산 중이다. 17일 오전 울산시 남구 SK에너지 수소 제조 공정에 불이 나 여러 명이 다쳤다. 소방관들이 불이 난 공정에 물을 뿌리고 있다./연합뉴스 17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쯤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중질유 분해 시설(FCC) 공장 내 HP 공정(수소 생성 공장)에서 배관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중상 4명, 경상 1명 등 총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SK에너지 측은 이 공장 배관 내에 남아 있던 수소 가스가 배관을 여는 과정에서 폭발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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