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대면 오세훈-명태균, 공방은 없어…여야 질의 속 고성도(종합)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3개
수집 시간: 2025-10-24 10: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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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3 20:03:55 oid: 001, aid: 0015697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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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씨, 여론조사비 의혹 행안위 증인 출석…"신뢰 힘들어" vs "국민이 판단" 서울시청 국감에서 만난 오세훈 시장과 명태균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왼쪽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2025.10.23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정수연 기자 = 서울시의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 '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나왔지만 오세훈 시장과의 공방은 없었다. 당초 오세훈 시장과의 대면 공방이 예상됐으나 오 시장이 특별검사팀 대질신문을 앞두고 국감 질의에 일절 답변하지 않으면서 상호 발언이 오가는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다. 오 시장은 명씨를 증인석에 세운 뒤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자신에게 답변을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수사기관에서 밝혀야 하므로 사실관계에 관한 답변을 자제할 수밖에 없다"는 원칙적 입장을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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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4 09:52:10 oid: 629, aid: 0000436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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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명태균, 23일 행안위 서울시 국감서 대면 "계엄 때 침묵한 비겁한 조희대, 알아서 처신하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사법개혁안 발표'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남윤호 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3일 국정감사장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의 관계에 관한 질문을 특검 대질 신문 임박을 이유로 대부분 회피한 것과 관련해 "참 딱하고 옹졸했다"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국감 최고 하이라이트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서 오 시장과 명 씨의 만남이었다. 명 씨는 당당했고, 오 시장은 다음 달 8일 특검 대질 신문을 이유로 대부분의 질문을 회피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어제 저 국감을 보고 있자니 '오세훈은 끝났다. 오세훈은 참 어렵겠다. 웬만한 변호사를 사도 커버가 불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음 서울시장은커녕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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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3 20:32:25 oid: 277, aid: 0005668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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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증인 출석 이슈 집중 명씨 고성에 여야의원들 경고 국힘 "중구난방에 일방적 주장" 오 시장, 민생쿠폰에 "일방적"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놓고 진실공방을 벌여온 명태균씨와 대면했다. 명씨는 23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하며 오 시장과의 특검 대질신문 일정을 공개했지만 관련 의혹에 대한 명확한 증거를 내놓지는 못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한강버스와 주택 정책, 지방채 발행 등 서울시 정책 및 기조에 관한 감사도 이뤄졌다. 오 시장은 정부의 소비쿠폰 발행에 재정 부담을 거듭 강조하며 "이제는 일방적 통보에 응하지 않겠다"는 소신도 내비쳤다. 명태균씨가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명태균 게이트로 시작한 국감… 오후 출석하면서부터 고성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 열린 행안위 국감은 '명태균 게이트'로 시작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김건희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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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09:52:57 oid: 001, aid: 0015698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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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국감 거론 "명태균 당당·吳 회피, 인생 최대 치욕스런 날이었을 것" 발언하는 정청래 대표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24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4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오세훈 서울시장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 "'오세훈은 끝났다. 오세훈은 참 어렵겠다. 웬만한 변호사를 사도 커버(보호)가 불가능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시를 상대로 한 행정안전위의 전날 국정감사에서 명씨가 증인으로 출석한 상황을 거론하면서 "오 시장은 아마도 인생 최대의 위기이자 치욕스러운 날이었을 것이다. 제가 봐도 (오 시장은) 참 딱하고 옹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치 브로커) 명태균 증인은 당당했고 오 시장은 11월 8일 특검의 대질 신문을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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