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이태원·홍대 등 14곳 ‘특별 안전관리’ 돌입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0-24 09: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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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4 08:25:10 oid: 009, aid: 0005578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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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핼러윈 안전관리대책 회의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다가오는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홍대·이태원·성수 등 주요 인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오늘부터 다음 달 2일까지를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대응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 등 14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는 이들 지역의 안전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안전관리 기간 동안 현장 순찰·안전 펜스 설치·교통 통제 등을 실시한다. 또한 불법 주정차 단속과 보도 내 적치물 정비, 임시대피소 운영, 응급의료 인력 배치, 인근 병원 핫라인 구축 등도 병행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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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4 07:50:00 oid: 032, aid: 000340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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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28일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홍대·이태원·성수 등 시내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를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했다.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을 하고 현장 순찰, 모니터링, 인파 분산 등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안전관리 대상 지역은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 등 14곳이다. 서울시는 이들 지역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기간 현장 순찰, 안전 펜스 설치, 인력 배치, 교통 통제 등 안전조치를 강화한다. 불법 주정차와 보도 불법 적치물 단속을 비롯해 임시대피소 운영, 응급구조를 위한 긴급차량·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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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4 08:21:14 oid: 018, aid: 000614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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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이태원·성수 등 8곳 ‘중점관리지역’ 지정 인파 밀집 시 대중교통 무정차 등 맞춤대책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 서울시 자치구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핼러윈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서울시청)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행정안전부가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파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를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안부·자치구·경찰·소방과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인파밀집 예상지역의 안전관리를 위해 시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했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0개 자치구 내 14곳으로, ①이태원 관광특구 ②홍대 관광특구 ③성수동 카페거리 ④건대 맛의 거리 ⑤강남역 ⑥압구정 로데오거리 ⑦명동거리 ⑧익선동 ⑨왕십리역 ⑩신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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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4 09:38:09 oid: 021, aid: 000274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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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청 제공 서울 용산구는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지역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4단계 인파혼잡도 관리시스템’을 핵심으로 하는 ‘2025년 핼러윈데이 안전관리계획’을 본격 가동한다. 24일 용산구에 따르면, 용산구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이태원 일대 인파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 기간 동안 약 13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정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주최자가 없는 축제나 행사라 하더라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 자치단체장이 직접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 특히, 사고 위험이 클 경우, 자치단체장은 인파 해산을 권고하거나 경찰에 협조를 요청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용산구는 지난 9월부터 용산경찰서·용산소방서·서울교통공사·3537부대·이태원상인봉사대 등 유관기관과 3차례 회의를 거쳐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으며, 총 1300여 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입체적인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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