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중기 특검 주식 의혹 수사 중"…서울청 국감 이진숙 체포 공방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0-24 0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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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4 01:07:58 oid: 025, aid: 0003477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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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 성향의 단체들이 서울 명동에서 집회가 제한되자 종각 인근에서 ‘반중 시위’ 행진을 하고 있다. 뉴스1 경찰이 김건희 특검팀을 이끄는 민중기 특별검사의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거래 의혹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경찰청 국정감사에서 민 특검 관련 수사 상황에 대해 질의한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에게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고발장이 접수돼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절차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답했다. 민 특검은 고법 부장판사였던 2010년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태양광 소재 업체 네오세미테크의 주식을 거래해 1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 등은 해당 의혹을 수사해 달라며 22일 민 특검을 고발했다. 경찰은 또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의 얼굴이 인쇄된 현수막을 찢은 혐의를 받는 반중 집회 참가자 3명을 수사 중이라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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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3 23:16:00 oid: 032, aid: 000340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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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국감···“반중·반미 집회, 같은 기준 관리” ‘미공개 주식 의혹’ 민중기 특검 관련 “절차에 따라 수사” 지난해 ‘마포대교 통제’ 논란에 “국민 불편 최소화”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23일 밤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답변하고 있다. 우혜림 기자 경찰이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의 얼굴이 그려진 현수막을 찢은 혐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 3명을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밤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수사 상황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의원에게 “피의자를 3명 특정해 조사를 마쳤다”고 답했다. 보수단체 ‘자유대학’은 지난 7월 명동 주한중국대사관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다이빙 대사의 얼굴이 인쇄된 중국 국기 현수막을 찢었다. 형법 제108조는 한국에 파견된 외국사절에 대해 모욕을 가하거나 명예를 훼손한 자를 3년 이하 징역 또는 금고에 처하도록 규정한다. 채 의원은 “예전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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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3 22:54:15 oid: 088, aid: 0000977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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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위 국감서 서울청장 답변 22일 서울 중구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열린 오픈데이 행사에서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의 얼굴이 인쇄된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 3명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의원의 질의에 "피의자를 3명 특정해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 7월,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단체 '자유대학'이 서울 명동 주한중국대사관 인근에서 집회를 열던 중 발생했다. 당시 참가자들은 다이빙 대사의 얼굴이 인쇄된 중국 국기 형태의 현수막을 찢은 것으로 전해졌다. 채현일 의원은 이와 관련해 "예전 일본 혐한 시위대가 태극기를 발로 짓밟았다"며 "혐중 집회는 과거 혐한 시위와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청장은 "표현의 자유는 절대적 권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반면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은 "반미 집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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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3 22:34:35 oid: 001, aid: 0015697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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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 절대적 권리 아냐…반미·반중집회 일관되게 관리" '차이나 아웃' 시민단체 회원 행진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자유대학과 부정선거방지대 등 단체 회원들이 3일 서울 지하철 1·4호선 동대문역을 출발해 종로구 광화문 방면으로 행진하고 있다. 2025.10.3 honk0216@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경찰이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의 얼굴이 그려진 현수막을 찢은 혐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 3명을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수사 상황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의원에게 "피의자를 3명 특정해 조사를 마쳤다"고 답했다. 윤 전 대통령 지지단체인 자유대학은 지난 7월 명동 주한중국대사관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다이빙 대사의 얼굴이 인쇄된 중국 국기 현수막을 찢었다. 형법 제108조는 한국에 파견된 외국사절에 대해 모욕을 가하거나 명예를 훼손한 자를 3년 이하 징역 또는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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