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앞두고 이태원·홍대 등 인파밀집 예상 14곳 집중관리[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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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데이를 일주일 앞두고 서울시가 이번 주부터 이태원과 홍대, 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갑니다.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8곳은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해 '합동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사고 위험 때 신속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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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지역 안전관리…통행 유도 펜스, 혼잡도 전광판 운영 서울시 핼러윈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11월 2일까지를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은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이다. 시는 해당 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안전관리 기간에는 현장 순찰과 안전 펜스 설치, 인력 배치, 교통 통제 등을 추진한다. 불법 주정차와 보도 불법 적치물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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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 지난 22일 진행된 핼러윈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는 이달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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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8곳 중점관리지역 선정 이태원참사 2주기인 지난해 10월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옆 골목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찾은 시민들이 헌화하고 있다./이새롬 기자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내달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 전파 및 정보 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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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8일 새벽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세계음식거리가 경찰이 설치한 인파 통제 울타리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우측 보행을 하고 있다. /조선DB 이태원과 홍대 앞 등 핼러윈 축제 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관할하는 서울 용산구와 마포구가 인파 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용산구는 24일 ‘4단계 인파 혼잡도 관리 시스템’을 핵심으로 한 2025년 핼러윈데이 안전관리계획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용산구는 지난 9월부터 용산경찰서, 용산소방서, 서울교통공사, 3537부대, 이태원상인봉사대 등과 3차례 회의를 거쳐 계획을 세웠다.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가 특별대책 기간이다. 안전관리 인력 총 130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한다. 4단계 인파 혼잡도 기준은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의 특성을 반영해 만들어졌다. 인파 밀집도를 ▲보행 원활 ▲보행 주의 ▲혼잡 ▲매우 혼잡 등 4단계로 구분한다. ‘보행 주의’ 단계에서는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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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파견에 관리 인력 부족 市, 홍대 등 8곳 중점대응 나서 3년 전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참사 이후 안전관리수위를 높여왔던 서울시와 각 자치구가 올해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초비상에 걸렸다. 올해 핼러윈 데이가 오는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맞물리면서 경찰·소방의 안전순찰인력들이 회의 개최지인 경북 경주 일대에 투입됐기 때문이다. 이번 APEC엔 전국적으로 1만9000명 정도 경찰이 지원될 예정인데 3000여 명이 서울 지역 경찰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인력의 경우 4000여 명, 소방 및 구급차도 200대가 APEC을 위해 투입된다. 24일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 따르면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인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시행되는 ‘핼러윈데이 특별안전관리대책’은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의 혼잡도를 분석해 인파를 분산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특히 서울시는 14개 지역 중 △용산구 이태원 관광특구 △마포구 홍대 관광특구 △성동구 성수동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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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28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경찰이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를 순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찰청이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핼러윈 특별대책기간 동안 이태원 등 주요 번화가의 차량 출입을 통제한다. 서울청은 24일 “핼러윈 특별대책기간 중 이태원·홍대·성수·명동 등 주요 번화가의 도로에서 차량 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10월24일(금)∼25일(토), 10월31일(금)∼11월1일(토)은 ‘핼러윈 집중관리기간’으로 선정해 서울시 등 지자체의 협조를 얻어 인파 밀집도에 따라 단계별로 차량을 통제할 예정이다. 차량 통제 구역은 용산구 이태원로·마포구 잔다리로·중구 명동거리·성동구 연무장길 등이다. ‘보행 주의’ 1단계는 지자체와 협력해 인파 밀집구역 불법 주정차와 장애물 관리를 한다. ‘혼잡’ 2단계는 인파 밀집구역 진입 차량을 부분 통제하고 긴급차량 비상통행로를 확보한다. ‘매우 혼잡’ 3단계는 인파 밀집구역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보행자 위주의 안전관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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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경제] 서울시가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인파 밀집 예상 지역에 대한 특별 안전관리에 돌입했다. 시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를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과 합동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관리 대상 지역은 이태원·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강남역·건대·압구정·명동·익선동 등으로, 이 중 8곳은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현장상황실이 운영된다. 시는 현장 순찰, 안전펜스 설치, 교통 통제, 응급차량 배치 등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서울시청에는 ‘핼러윈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 이태원, 4단계 인파 혼잡도 기준 도입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이날 별도로 ‘2025년 핼러윈데이 안전관리계획’을 발표하고, ‘4단계 인파 혼잡도 관리 시스템’을 핵심으로 한 지역 맞춤형 대응에 나선다. 용산구는 지난 9월부터 경찰서·소방서·서울교통공사·군부대·상인봉사대 등과 3차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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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특별 안전대책 핼러윈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 사진./사진=서울시 핼러윈데이(오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를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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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28일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홍대·이태원·성수 등 시내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를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했다.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을 하고 현장 순찰, 모니터링, 인파 분산 등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안전관리 대상 지역은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 등 14곳이다. 서울시는 이들 지역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기간 현장 순찰, 안전 펜스 설치, 인력 배치, 교통 통제 등 안전조치를 강화한다. 불법 주정차와 보도 불법 적치물 단속을 비롯해 임시대피소 운영, 응급구조를 위한 긴급차량·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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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까지 14곳 '중점 안전관리 기간' 홍대·이태원·성수 등 8곳은 ‘중점관리지역’ 안전요원 배치, 인파 차단 등 맞춤대책 추진 지난 22일 핼러윈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왼쪽)이 ‘핼러윈 안전관리대책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핼러윈데이(10월 31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며 서울시가 주요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도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선정하고 이 가운데 8곳은 ‘중점관리지역’으로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 14곳은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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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31일~11월 1일 핼러윈 집중 관리 기간 인파 밀집에 따라 단계별 차량 통제 서울경찰청, 11월 2일까지 경찰관 4922명 동원 황진환 기자 경찰이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핼러윈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태원, 홍대, 성수, 명동 등에서 차량을 통제하는 등 안전 관리에 나선다. 서울경찰청은 이달 24~25일, 31일~11월 1일을 핼러윈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해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인파 밀집에 따라 단계별로 차량을 통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제 구간은 용산구 이태원로(이태원 입구~제일기획교차로)와 마포구 잔다리로(삼거리포차~상상마당), 중구 명동거리(삼일대로 입구~중앙우체국 앞), 성동구 연무장길(대림창고교차로)이다. 경찰은 '보행 주의' 1단계에서는 지자체와 협력해 불법 주정차와 장애물을 관리한다. '혼잡' 수준인 2단계에서는 차량을 일부 통제하고 긴급 차량의 비상 통행로를 확보한다. '매우 혼잡'한 3단계의 경우 차량 진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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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 전후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서울 번화가를 중심으로 특별 안전 관리에 나섭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이태원, 홍대 등에 인력 4,900여 명을 배치해 순찰과 인파 통제를 실시합니다. 중점 관리 지역 8곳에서는 행정안전부, 지자체 등과 현장 합동 상황실을 운영하며 CCTV를 통해 인파 밀집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또 이 기간 인파 밀집도에 따라 단계별로 차량을 통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도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 14곳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에 들어가는 한편, 현장 순찰과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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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이태원·성수 등 8곳 ‘중점관리지역’ 지정 인파 밀집 시 대중교통 무정차 등 맞춤대책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 서울시 자치구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핼러윈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서울시청)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행정안전부가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파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를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안부·자치구·경찰·소방과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인파밀집 예상지역의 안전관리를 위해 시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했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0개 자치구 내 14곳으로, ①이태원 관광특구 ②홍대 관광특구 ③성수동 카페거리 ④건대 맛의 거리 ⑤강남역 ⑥압구정 로데오거리 ⑦명동거리 ⑧익선동 ⑨왕십리역 ⑩신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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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 금지, 버스정류장 통제되며 당황하는 시민도 정부, 특별대책 기간 첫날…대책 이행에 분주 정부의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 기간 첫날인 24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버스정류장의 정차가 중단되면서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들 발길을 돌렸다.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7시부터 정류장 이용 못하세요" "네? 그럼 어떻게 하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일주일 앞둔 24일 오후 서울 이태원 거리,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에서 이태원역 사이 이태원동 메인 거리의 주정차가 금지되고 버스정류장 정차가 차단되자 버스를 타려 기다리던 시민들 사이에서는 당황섞인 목소리가 나왔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은 버스정류장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소리에 황급히 인근 정류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이날은 정부가 정한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 기간' 첫날이었지만, 아직 이태원 거리는 '축제'와는 거리가 먼 느낌이었다. 핼러윈 분위기에 맞춰 분장을 한 시민들의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인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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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주 금요일 핼로윈을 앞두고 이번 주말부터 이태원과 홍대 등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은 오늘부터 인파 사고 대비 등 특별 대응에 나섰는데요. 서울 이태원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박준혁 기자. [기자] 네 저는 서울 이태원에 나와있습니다. 핼러윈까진 아직 일주일이 남았지만 가게 곳곳엔 축제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경찰은 이번 주말부터 이태원과 홍대 등에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보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번 핼러윈은 150여명이 희생된 이태원 참사 3주기이도 합니다. 이 때문에 축제 분위기 속에서도 참사가 발생한 세계음식거리에 옆에 마련된 추모공간에는 핼러윈을 앞두고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당국은 오늘(24일)과 이번 주말, 그리고 핼러윈 당일인 31일과 다음 주말에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경찰도 오늘(24일)부터 본격적인 인파 안전관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은 핼러윈 기간 이곳 이태원을 포함해 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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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둔 2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서울경찰 기동순찰대원들이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다중밀집 예방 순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찰청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전후해 이태원, 홍대, 성수, 명동 등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특별 안전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또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인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태원, 홍대, 성수, 명동 등 주요 번화가 도로의 차량을 통제한다.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에는 전년과 비슷한 규모로 서울청 소속 경찰 1488명, 기동순찰대 1109명 등 경찰관 4922명을 동원한다. 특히 이달 24~25일, 31일~다음달 1일을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인파 밀집에 따라 단계별로 차량을 통제할 예정이다. 인파가 갑자기 몰리는 때는 단계별 구분 없이 진입 차량을 즉시 통제한다. 통제 구간은 용산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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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이태원, 홍대 지역의 안전 취약 요인을 살펴보고 현장 경찰관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오른쪽 두번째)이 2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 등을 찾아 안전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박 청장은 24일 오후 이태원 참사 현장을 방문했다. 서울경찰청장 중 참사 현장을 찾은 건 박 청장이 처음이다. 박 청장은 참모진과 함께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참사 현장 한쪽에 마련된 '추모의 벽' 앞에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경찰은 이날부터 25일까지,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로 정한 핼러윈 집중관리 기간에 4900여명을 동원해 특별안전활동을 실시하고, 인파 밀집도에 따라 단계별로 차량을 통제하기로 했다. 경찰은 주요 목지점마다 경력을 배치하고, 안전펜스 등 안전장비를 증설해 혼잡 상황에 따라 단계별 인파 통제와 일방통행로 운영을 병행할 계획이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2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