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N수생’ 4명 중 1명은 있는 집 자식?…월 소득보니 무려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24 08: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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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3 17:36:14 oid: 009, aid: 0005577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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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사진출처 = 연합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여러 차례 도전하는 ‘N수생’ 4명 중 1명은 고소득 가정의 자녀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N수생 사교육비 조사 모델 개발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2024학년도에 대학에 입학한 N수생 1만1946명 중 월평균 가구소득이 800만원 이상이라고 답한 사람은 전체의 23.4%인 2801명이었다. ‘800만원 이상’은 조사 대상 소득 중 가장 높은 구간이다. 올해 우리나라 4인 가구 기준 중위 소득(609만원)보다 현저히 많은 금액이다. 월 소득이 500만∼600만원이라고 답한 사람은 8.6%였고 그다음이 300만∼400만원(7.6%), 400만∼500만원(7.1%) 순이었다. 월 소득 800만원 이상 구간의 N수생들이 사교육 경험 비율은 85.5%로 다른 소득 구간 집단보다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교육 비용이 부담스러운지에 대한 질문에는 ‘부담이 큰 편이었다’(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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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4 08:03:11 oid: 016, aid: 0002546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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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지원 참고표 살펴보는 학생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여러 차례 도전하는 ‘N수생’ 4명 중 1명은 월평균 가구소득이 800만원 이상인 가정의 자녀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N수생 사교육비 조사 모델 개발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2024학년도에 대학에 입학한 N수생 1만1946명 중 월평균 가구소득이 800만원 이상이라고 답한 사람은 전체의 23.4%인 2801명이었다. 월 소득이 500만∼600만원이라고 답한 사람은 8.6%였고 이어 300만∼400만원(7.6%), 400만∼500만원(7.1%) 순이었다. 올해 우리나라 4인 가구 기준 중위 소득은 609만원이다. 월 소득 800만원 이상 구간의 N수생들이 사교육을 경험한 비율은 85.5%로 다른 소득 구간 집단보다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N수생의 사교육 비용을 부담하는 주체와 부담 비중을 보면 보호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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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3 10:33:06 oid: 008, aid: 0005267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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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모의고사인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14일 경기 수원시 효원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들이 문제지를 전달하고 있다. 2025.10.14. /사진=김종택 2024학년도에 대학에 진학한 N수생을 조사한 결과, 4명 중 1명은 가구 소득이 월 800만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 3학년의 평균 내신은 3~4등급인 경우가 많았고, N수를 해도 대학에 만족하지 못하고 한번더 대입을 준비하고 있어하는 학생도 다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 N수생 사교육비 규모 3조원 추정...인터넷강의+종합학원 많아 ━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러한 내용의 '2024년 N수생 사교육비조사 모델 개발 용역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는 N수생 사교육비 조사 모델 개발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17개 일반대 2024학년도 신입생 중 N수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했다. 총 1851명이 참여해 1753명을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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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4 06:54:10 oid: 018, aid: 0006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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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N수생 사교육비조사' 보고서 월소득 800만원 이상 가정 23% 최다 600만원 이상 가정 8.6% 뒤이어 '학과'보다 '학교'에 만족 못해 재도전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지난해 대학에 진학한 N수생(재수 이상 학생) 4명 중 1명은 월평균 가구소득이 8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N수생 사교육비 조사 모델 개발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2024학년도에 대학에 입학한 N수생 1만1946명 중 월평균 가구소득이 800만원 이상이라고 답한 사람은 전체의 23.4%인 2801명이었다. 월 소득이 500만∼600만원이라고 답한 사람은 8.6%였고 이어 300만∼400만원(7.6%), 400만∼500만원(7.1%) 순이었다. 월 소득 800만원 이상 구간의 N수생들이 사교육을 경험한 비율은 85.5%로 다른 소득 구간 집단보다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N수생의 사교육 비용을 부담하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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