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입국 후 사라졌던 ‘무비자 중국인’ 1명 결국…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17 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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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7 20:08:07 oid: 009, aid: 0005574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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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아닌 ‘크루즈 관광 상륙허가제’로 입국 하선 후 행사장서 무단 이탈 국내 지인 통해 설득해 자진 출석 크루즈 타고 온 중국인 관광객들 [사진 뉴스1] 지난달 29일 인천항을 통해 무비자로 입국한 뒤 사라진 중국인 6명 중 1명이 17일 검거됐다.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이날 오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중국인 A씨를 검거했으며, 이탈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부터 시행된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 제도가 아니라 ‘크루즈 관광 상륙허가제’를 통해 무비자로 입국했다. 무비자 정책 시행 이전에도 전담 여행사나 크루즈 선사에서 모집한 중국인 단체관광객(3인 이상)은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었다. A씨가 크루즈선 ‘드림호’를 통해 다른 단체관광객과 함께 입국한 뒤, 인천 소재 ‘치맥’ 행사장에서 무단 이탈한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 당국은 이동과정에서 A씨를 도운 국내 지인을 통해 A씨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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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7 16:44:00 oid: 025, aid: 0003476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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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첫날인 지난달 29일 오전 인천 연수구 인천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 입국한 중국인 단체 크루즈관광객들이 버스로 향하고 있다.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지난달 인천항을 통해 무비자로 입국한 뒤 행방이 묘연해졌던 중국인 관광객 6명 중 1명이 검거됐다.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17일 오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A씨의 이탈 경위와 도주 과정 전반을 면밀히 들여다볼 방침이다. A씨는 지난달 29일부터 시행된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제도를 이용한 것이 아니라, 기존의 ‘크루즈 관광 상륙허가제’를 통해 무비자로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무비자 정책 시행 이전에도 전담 여행사나 크루즈 선사에서 모집한 중국인 단체관광객(3인 이상)은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었다. A씨는 당시 크루즈선 ‘드림호’를 타고 입국해 인천에서 열린 ‘치맥 행사장’에 참여했다가 단체에서 이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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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0-17 20:16:14 oid: 666, aid: 0000085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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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크루즈 관광 상륙허가제' 통해 입국한 무비자 중국인 인천 치맥행사서 무단 이탈…당국 "나머지 5명도 추적·검거 계획" 버스로 향하는 중국인 단체 크루즈관광객들. 연합뉴스 지난달 29일 인천항을 통해 무비자로 입국한 뒤 사라진 중국인 6명 중 1명을 검거했다. 나머지 5명은 아직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17일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오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중국인 A씨를 체포했고, 자세한 이탈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A씨는 지난달 29일부터 시행된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 제도가 아니라 '크루즈 관광 상륙허가제'를 통해 무비자로 입국했다. 무비자 정책 시행 이전에도 전담 여행사나 크루즈 선사에서 모집한 3인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했다. 당국 A씨가 크루즈선 '드림호'를 통해 다른 단체 관광객과 함께 입국한 뒤, 인천 소재 '치맥' 행사장에서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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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16:27:04 oid: 001, aid: 001568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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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관광 상륙허가제로 입국…하선 후 행사장서 무단 이탈 체포영장 집행했지만 도주…국내 지인 통해 설득해 자진 출석 버스로 향하는 중국인 단체 크루즈관광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수현 기자 = 출입국 당국이 지난달 29일 인천항을 통해 무비자로 입국한 뒤 사라진 중국인 6명 중 1명을 17일 붙잡았다.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이날 오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중국인 A씨를 검거했으며, 이탈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부터 시행된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 제도가 아니라 '크루즈 관광 상륙허가제'를 통해 무비자로 입국했다. 무비자 정책 시행 이전에도 전담 여행사나 크루즈 선사에서 모집한 중국인 단체관광객(3인 이상)은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었다. A씨가 크루즈선 '드림호'를 통해 다른 단체관광객과 함께 입국한 뒤, 인천 소재 '치맥' 행사장에서 무단 이탈한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 당국은 검거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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