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순직 책임자' 임성근 전 사단장 구속…이종섭 전 장관 구속영장은 기각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4개
수집 시간: 2025-10-24 07: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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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4 05:13:11 oid: 002, aid: 000241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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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고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4일 새벽 구속됐다. 다만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이명현 특별검사팀(채상병 특검)의 수사 외압 사건 최종 목표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혐의를 밝히는 데 차질이 예상된다.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시작된 임 전 사단장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임 전 사단장은 채상병 특검이 신병을 확보한 첫 피의자다. 다만 특검이 임 전 사단장과 함께 구속을 청구한 최진규 전 해병대 11포병대대장은 구속되지 않았다. 임 전 사단장은 지난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군 수해 현장에서 순직한 채상병의 상급 부대장으로서 부대원의 생명·신체에 대한 위험을 방지해야 하는 의무를 저버린 혐의를 받았다. 특검은 임 전 사단장이 병사들에게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를 지급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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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4 07:23:13 oid: 586, aid: 0000114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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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산 기자 san@sisajournal.com] 특검, 이종섭·임성근 등 7명 구속영장 청구했으나 林 1명 신병 확보 채해병 순직 책임자 가려냈으나…'정점' 尹 수사 차질은 불가피할 듯 채상병 순직 및 수사 외압·은폐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10월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해병대원 순직사건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4일 구속됐다. 다만 수사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5명에 대한 구속영장은 모두 기각돼 순직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난항을 겪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정재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임 전 사단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이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특검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다만 이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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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4 07:30:13 oid: 079, aid: 0004078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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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수사외압 의혹' 이종섭 전 장관 등 주요 피의자 신병 확보 실패 수사외압 의혹 수사 차질 불가피…尹 수사 등 난항 전망 '채상병 과실치사 혐의' 임성근 전 사단장만 구속 '채상병 수사외압'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 주요 피의자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대한 향후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특검팀은 다만 채상병 순직 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신병 확보에는 성공했다. 이종섭 전 장관 등 영장 기각…혐의 소명·증거인멸·도주우려 모두 인정 안돼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2시 40분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 박진희 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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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4 07:31:35 oid: 277, aid: 0005668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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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구속…채상병 특검팀 첫 신병 확보 주요 피의자 6명은 영장 기각 향후 尹 수사 등 차질 불가피 채상병 순직 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4일 구속됐다. 지난 7월 출범한 이명현 채상병 특별검사팀의 첫 피의자 신병확보다. 그러나 함께 영장이 청구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핵심 피의자 6명의 구속영장은 모두 기각되면서 향후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임성근 전 해병1사단장이 11일 서울 서초구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 사무실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8.11 윤동주 기자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임 전 사단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특검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최진규 전 해병대 11포병대대장에 대해선 "현재까지의 수사진행 현황 등의 사정을 종합하면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해야 할 사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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