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등 7명 줄구속 기로…‘수사방해 의혹’ 김 여사 일가 소환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0-24 07: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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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3 19:08:25 oid: 056, aid: 0012052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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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순직해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들이 오늘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과 '수사방해 의혹' 등을 받는 김건희 여사 일가도 다음 달 특검 조사를 받습니다. 특검 취재팀 연결합니다. 허지영 기자, 오늘 구속 심사를 받은 사람들은 누굽니까? [기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모두 7명입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10시 10분부터 차례로 구속 심사를 받았는데요. 심사는 대부분 마무리됐습니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이 전 장관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6가지 혐의로 가장 먼저 구속 심사를 받았습니다. 특검팀은 2023년 7월 이른바 'VIP 격노'가 있은 뒤 이 전 장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혐의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수사 전반에 외압을 행사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또, 이 과정에 유재은 전 법무관리관 등 4명이 관여했다고 봤는데, 이들도 차례로 구속 심사를 받았습니다. 무리한 수색 작전을 지시해 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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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6:05:54 oid: 003, aid: 0013553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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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으로 소환해 김건희 청탁 증거인멸 등 의혹도 함께 수사 전 양평군수 김선교 국힘 의원 등 수사선상 특검, 이배용 비서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복역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14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가석방되고 있다. 앞서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심사위)는 지난 8일 최씨에 관한 가석방 심사를 진행한 뒤 만장일치로 적격 판단을 내렸다. (공동취재) 2024.05.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오정우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들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다음달 4일 김 여사의 모친과 오빠를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관련 조사를 위해 피의자로 소환했다. 특검은 김 여사가 연루된 청탁 의혹 사건 물증들을 이들이 인멸했다는 의혹도 조사할 방침이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특검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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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3 15:50:03 oid: 008, aid: 000526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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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 11월4일 소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지난 7월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출범했다. /사진=뉴스1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파견된 인력 일부가 다음주부터 원대 복귀한다. 다음달 8일엔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의 공천개입 관련 의혹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명씨의 대질조사가 예정됐다. 김형근 특검보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수사 진행 정도와 공판 진행 상황 등을 고려해 새 특검보들이 임명되는 다음주부터 수사가 일단락된 부분의 인력을 파견 복귀할 예정"이라며 "남은 수사와 공판을 담당할 인력을 새로 파견받는 등의 수사팀 재편 작업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특검팀의 이번 결정은 앞서 수사팀장을 맡은 부장검사 8명을 포함한 파견검사 40명 전원이 정부조직법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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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3 15:38:42 oid: 001, aid: 001569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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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흥지구 개발분담금 축소 의혹…김 여사 물품 은닉 혐의도 조만간 특검보 2명 합류·파견검사 3∼4명 원대복귀…수사팀 재편 김건희 모친 최은순(왼쪽)·오빠 김진우 [촬영 서대연] 2024.5.14 [촬영 김현수] 2025.7.31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김빛나 이의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규명하려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를 내달 4일 오전 10시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23일 밝혔다. 최씨가 김건희특검팀에 소환되는 것은 처음이다. 김씨는 지난 7월과 지난달에 이어 세 번째 출석이다. 해당 의혹은 최씨의 가족회사 ESI&D가 2011∼2016년 공흥지구에 아파트 개발사업을 하면서 개발부담금을 내지 않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게 뼈대다. ESI&D는 최씨가 2014년 대표이사직을 사임한 뒤 김씨가 새 대표로 취임해 실질적인 경영권을 행사해온 회사로 알려졌다. 이들은 당시 350세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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