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도 ‘국제공조협의체’ 발족…캄보디아도 참여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0-24 06: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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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3 19:50:58 oid: 056, aid: 0012052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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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찰이 주도하고 캄보디아, 필리핀 등이 참여하는 국제공조협의체가 출범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23일) 인터폴·아세아나폴 등 국제경찰기구와 캄보디아·태국·필리핀·라오스·미국 등 8개국이 참여하는 국제공조협의체를 발족했습니다. 이번 협의체는 한국 경찰이 주도해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대응하는 첫 공식 협력 플랫폼입니다. 경찰청은 스캠단지 정보 공유 강화와 공조 수사 활성화 등 국경을 초월한 신종 범죄에 대응하는 것이 협의체의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달에는 서울에서 인터폴 등 국제경찰기구와 주요 공조국들과 작전 회의를 진행합니다. 이준형 경찰청 국제협력관은 “스캠단지는 단순한 금융사기를 넘어 인신매매, 조직폭력, 사이버범죄가 결합된 국제범죄”라며 새로운 국제치안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청은 향후 협의체 참여국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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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4 06:01:15 oid: 011, aid: 000454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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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인천청 소속 경감 1명씩 "사태 시급성 고려 신속 선발 완료" [서울경제] 경찰이 캄보디아 현지 스캠 범죄단지 수사와 한국인 피해자 보호 강화를 위해 현지에 파견할 경찰관 2명의 선발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경찰은 사태의 시급성을 고려해 선발 절차를 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마무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캄보디아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협력관 자격으로 근무할 경찰관 2명을 이달 20일 선발 완료했다. 이들은 모두 경감급으로, 경찰청과 인천경찰청에서 각각 1명씩 선발됐다. 이로써 캄보디아 현지 대사관 내 경찰 인력은 총 5명으로 늘어난다. 이번 협력관 선발은 캄보디아 현지 스캠 범죄단지 단속 및 피의자 송환, 실종자 수색 등 공조수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당초 경찰은 이달 19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21일까지 서류심사 및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사태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서둘러 선발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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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3 21:46:17 oid: 016, aid: 0002546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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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아태지역 국가와 국제공조협의체 발족 초국경 합동작전 연계 추진… 범죄정보 공유 인터폴 “조만간 은색수배서 할당제한 풀 것” 경찰청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인터폴·아세아나폴 등 국제경찰기구와 캄보디아·라오스·싱가포르·필리핀·태국·미국·아랍에미리트·카타르 등 8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초국경 스캠단지 공동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협의체를 발족했다. 이용경 기자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한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9개 국가가 모여 초국경 범죄에 공동 대응하는 국제공조협의체가 23일 출범했다. 경찰청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인터폴·아세아나폴 등 국제경찰기구와 캄보디아·라오스·싱가포르·필리핀·태국·미국·아랍에미리트·카타르 등 8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초국경 스캠단지 공동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협의체를 발족했다. 이번 협의체는 한국 경찰이 주도해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대응하는 첫 공식 협력 플랫폼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사이버 사기·전화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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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3 18:27:25 oid: 001, aid: 0015697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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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찰 주도…태국·필리핀도 참여 초국경 범죄 척결 위한 '정보공유'…은색수배서 활용 한국·미국·캄보디아·인터폴 등 범죄단지 합동작전 추진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경찰 국제공조협의체 출범식에서 발언을 듣고 있다. 태국·필리핀·라오스 등을 비롯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아세아나폴(아세안 지역 경찰협력체) 등 국제경찰 협력기구도 이번 협의체에 참여한다. 2025.10.23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박수현 기자 = 한국·캄보디아·미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국이 참여하는 경찰 중심의 '국제공조협의체'가 23일 출범했다. 경찰청은 이날 오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협의체 출범식을 열었다. 태국·필리핀·라오스 등을 비롯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아세아나폴(아세안 지역 경찰협력체) 등 국제경찰 협력기구도 참여한다. 한국 경찰이 주도하는 협의체는 국제사회가 초국경 범죄단지에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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