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특검 피의자' 이종섭, 구속심사 출석…오후엔 임성근 등 6명 줄줄이 심사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3개
수집 시간: 2025-10-24 06: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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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3 10:10:52 oid: 277, aid: 0005668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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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특검 주요 피의자 7명 오늘 구속심사 이종섭, 직권남용…임성근, 업무상 과실치사 등 이르면 오늘 밤 구속 여부 결정 채상병 순직 및 수사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 전 장관을 비롯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 등 특검팀이 함께 구속영장을 청구한 주요 피의자 7명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결정된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3.10.23 윤동주 기자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장관의 영장실질심사를 연다. 앞서 이명현 채상병 특별검사팀은 지난 20일 채상병 순직 당시 국방 업무를 총괄하며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 수사 결과가 경찰에 이첩되지 않도록 개입한 혐의 등 6개 혐의로 이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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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4 04:38:15 oid: 421, aid: 000855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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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외압 의혹 이종섭 등 5명 구속 기각…"법리 다툴 여지 있어"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 임성근 구속…"증거인멸 우려" 채상병 순직 및 수사 외압·은폐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3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법원을 빠져나가고 있다. 2025.10.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해병대원 순직사건의 핵심 피의자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이 24일 구속됐다. 사건 발생 2년 3개월여 만의 일이다. 법원은 이날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 5명의 구속영장에 대해 "사실관계가 소명됐으나 법리적인 면에서 다툴 여지가 있다"며 모두 기각했다. 이정재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오후 3시부터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군형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24일 새벽 그의 구속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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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4 06:22:11 oid: 081, aid: 0003584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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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사건 책임자 임성근은 구속 채상병 순직 및 수사 외압·은폐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5.10.23 뉴스1 고(故)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4일 구속됐다.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5명의 구속영장은 모두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임 전 사단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이날 새벽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지난 7월 출범한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피의자 신병을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부장판사는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최진규 전 해병대 11포병대대장에 대해선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 현황 등의 사정을 종합하면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해야 할 사유 내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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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4 05:42:14 oid: 056, aid: 001205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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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 현장에서 무리한 수색 작전을 지시해 해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정재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오늘(24일) 새벽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임 전 사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특검 측은 임 전 사단장이 최근까지도 부하들에 대한 진술 회유를 시도하고, 영장 청구가 임박해서야 휴대전화 비밀번호가 생각났다고 하는 등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는데, 법원이 이런 주장에 손을 들어준 겁니다. 임 전 사단장은 지난 2023년 7월 19일 경상북도 예천군 수해 현장에서 순직한 해병의 부대장으로, 당시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를 지급하지 않고 무리한 수색 작전을 지시했다는 '업무상 과실치사'와 '명령 위반' 등의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박정훈 대령이 이끈 해병대 수사단이 임 전 사단장을 주요 혐의자로 특정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 이후 임 전 사단장은 혐의자에서 제외됐습니다. 이후 지난해 경북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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