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부 장관 “캄보디아 등 해외 인신매매 피해 적극 대응할 것”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0-24 0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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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3 16:40:42 oid: 056, aid: 001205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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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최근 캄보디아 사태에서 드러난 해외 인신매매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오늘(23일) 서울 종로구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국내 인신매매에 집중하면서 해외에서 일어나는 인신매매에 제대로 대응을 못 했던 것 같아 다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로드맵을 세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성평등부는 최근 경찰청에 캄보디아 사태 관련자 가운데 인신매매 피해자로 추정되는 경우를 발견하면 성평등부 지원체계를 적극 안내해달라는 취지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원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시한 ‘남성 차별 대책’과 관련해서는 “남성이 차별로 느끼는 분야는 병역이 제일 클 것”이라며 “어떤 불이익을 느끼고 있는지 이야기하는 공론의 장을 오는 29일부터 파일럿 콘서트 형식으로 5회에 걸쳐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역차별에 대응하는 성형평성기획과 출범을 두고 성평등부가 구조적 성차별에 소홀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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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05:00:00 oid: 003, aid: 001355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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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성착취 인신매매 등 취약하다고 판단 13~18년 캄보디아·19년~23년 몽골 한국인 '성매매 관광' 근절도 함께 지원 개도국 지원 사업, 23년 끝으로 중단돼 내년 예산안에도 관련 사업 포함 안 돼 [서울=뉴시스] 권신혁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가운데 오른쪽)이 정구창 차관(가운데 왼쪽)과 함께 지난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제3전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성매매·인신매매 방지 과제 추진현황 및 계획에 대해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 = 성평등가족부 제공) 2025.10.23. innovation@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성평등가족부는 2013년부터 캄보디아, 몽골 등 개도국 내 성매매 근절을 지원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한국인의 '성매매 관광'을 예방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그런데 2023년을 마지막으로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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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6:00:00 oid: 003, aid: 0013553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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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경 장관, 23일 취임 후 첫 간담회…부처 개편 등 소회 밝혀 "남녀 간 인식격차 심화…모두가 차별받지 않는 사회 만들어야" "각자 '공정'으로 느끼는 분야 달라…숙의 통해 공존으로 나가야" "임신중지약물, 법 개정 전 조치 있기를…낙태죄 개정도 이미 늦어" [서울=뉴시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취임 50일을 맞아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5.10.23. (사진=성평등가족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오는 29일 취임 50일을 맞는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지난 3년간 멈췄던 성평등부의 시간을 시곗바늘로 옮기는 데 마음과 몸이 같이 바빴다"며 "젠더갈등 등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를 미루고 회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서 성평등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 이날 원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18개월의 장관 공백기를 겪으면서 정책 추진 동력이 약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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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3 16:00:00 oid: 421, aid: 0008558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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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인신매매 피해 34건 확인…피해자 연락 바라" 남성차별 관련 공론의 장 마련…구조적 성차별 해소도 매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성평등부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23일 "캄보디아 사태를 통해 해외 인신매매에 적극적 대응하고 구체적인 개선책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종로빌딩에서 열린 첫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국내 인신매매에 집중하면서 해외에서 일어나는 인신매매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것 같아 다시 협력체계 구축하기 위한 로드맵을 세웠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 장관은 "전 정부에서 업무 이관이 될 것으로 여겨지다 보니 마땅히 해야 할 부처 간 협력이 잘되지 않았다"며 "우리 부처에서 국내외 인신매매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신매매 피해 사실이 확인된 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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