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명태균, 내달 8일 특검서 대질조사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1개
수집 시간: 2025-10-24 05:42:40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서울신문 2025-10-24 05:02:34 oid: 081, aid: 0003584805
기사 본문

국감에서 만난 오세훈·명태균 -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뒤를 지나 발언대로 향하고 있다. 오 시장은 다음달 8일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명씨와 대질조사를 받는다. 오 시장 측은 “오 시장이 직접 대질조사를 요구했다. 사건의 진상을 밝히려면 그간 명씨의 거짓 주장을 놓고 대질조사가 꼭 필요하다는 의견서도 제출했다”고 말했다. 뉴스1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뒤를 지나 발언대로 향하고 있다. 오 시장은 다음달 8일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명씨와 대질조사를 받는다. 오 시장 측은 “오 시장이 직접 대질조사를 요구했다. 사건의 진상을 밝히려면 그간 명...

전체 기사 읽기

아시아경제 2025-10-23 20:32:25 oid: 277, aid: 0005668861
기사 본문

명태균 증인 출석 이슈 집중 명씨 고성에 여야의원들 경고 국힘 "중구난방에 일방적 주장" 오 시장, 민생쿠폰에 "일방적"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놓고 진실공방을 벌여온 명태균씨와 대면했다. 명씨는 23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하며 오 시장과의 특검 대질신문 일정을 공개했지만 관련 의혹에 대한 명확한 증거를 내놓지는 못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한강버스와 주택 정책, 지방채 발행 등 서울시 정책 및 기조에 관한 감사도 이뤄졌다. 오 시장은 정부의 소비쿠폰 발행에 재정 부담을 거듭 강조하며 "이제는 일방적 통보에 응하지 않겠다"는 소신도 내비쳤다. 명태균씨가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명태균 게이트로 시작한 국감… 오후 출석하면서부터 고성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 열린 행안위 국감은 '명태균 게이트'로 시작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김건희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0-24 03:05:49 oid: 020, aid: 0003669473
기사 본문

2021년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행안위 국감서 증인으로 만나 明 “김영선이 吳에 연애편지 보내”… 외면하던 吳, 웃음 터뜨리기도 특검, 내달 8일 대질조사 방침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받고 있는 명태균 씨(왼쪽)가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이 명 씨의 답변을 듣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제기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오 시장과 마주했다. 두 사람이 공식석상에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 시장이 명 씨의 주장에 일절 대응하지 않아 직접적인 공방은 벌어지지 않았다. 다만 명 씨의 발언이 이어질 때마다 오 시장이 미소를 짓거나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 明 “일곱 번 만나”… 오 시장은 ‘피식’ 오 시장은...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3 18:26:50 oid: 003, aid: 0013554483
기사 본문

민주 이해진 "시장직 도덕성과 정당성을 볼 때 중대한 사안" 국힘 고동진 "與, 전과 5범 증인 불러 정쟁의 장 만들려 해"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정치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가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특별시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오세훈 서울시장 뒤를 지나 증언대로 향하고 있다. 2025.10.23.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여야는 23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2021년 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계자인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를 불러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소속인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명씨와의 관계를 캐물었고, 반면 국민의힘은 명씨의 전과 의혹 등을 거론하며 진술의 신뢰성을 깨는데 주력했다. 오 시장은 "사실관계는 검찰에 가서 진술하겠다"고 말했다. 권칠승 민주당 의원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감에 증인으로 나온 명씨에게 "...

전체 기사 읽기

MBN 2025-10-24 08:00:24 oid: 057, aid: 0001914859
기사 본문

명 씨, 여론조사비 의혹 행안위 증인 출석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 사진=연합뉴스 어제(23일) 서울시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나왔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대면 공방이 전망됐지만, 특별검사팀 대질신문을 앞둔 오 시장이 국감 질의에 일절 답변하지 않아 상호 발언이 오가지는 않았습니다. 오 시장은 명 씨를 증인석에 세우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자신에게 답변을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수사기관에서 밝혀야 하므로 사실관계에 관한 답변을 자제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질신문에서 밝히고 싶은 게 많은데, 여기서 미리 제 밑천을 이용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과 명 씨의 김건희 특검 대질신문은 다음 달 8일로 예정됐습니다. 다만, 오 시장은 명 씨로부터 언제 도움받았느냐는 채현일 민주당 의원의 질문에는 "저 사람한테 도움받은 것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채 의원이 "명 씨가 오세훈...

전체 기사 읽기

MBN 2025-10-24 07:18:12 oid: 057, aid: 0001914846
기사 본문

【 앵커멘트 】 '명태균 게이트'를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이 다음 달 오세훈 서울시장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받고 대납했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특검팀은 오 시장과 명 씨를 대질 조사할 계획입니다. 박혜빈 기자입니다. 【 기자 】 김건희 특검이 다음 달 8일 오전 9시 오세훈 서울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당초 특검팀은 이번 달 오 시장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었지만, 오 시장 측은 국정감사 준비 등을 이유로 조사 날짜를 미뤄왔습니다. 특검팀은 같은 날 명태균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오 시장과 대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과 명 씨의 엇갈리는 주장을 확인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 시장 측 역시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대질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치러진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서 명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제공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13차례의 여론조사를 받으면서 발생한 비용을 측근...

전체 기사 읽기

MBC 2025-10-24 06:52:23 oid: 214, aid: 0001457029
기사 본문

[뉴스투데이] ◀ 앵커 ▶ 서울시 국감엔 오세훈 시장과 명태균 씨가 동시에 출석했습니다. 여당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 선거 당시, 명 씨가 여론조사 등의 방식으로 오세훈 당시 후보를 도왔단 의혹을 집중추궁했는데 명 씨는 오 시장을 향해 맹공을 펼쳤고, 오 시장은 검찰에서 진술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문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정감사에 출석한 명태균 씨는,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선된 건, 자신 덕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명태균] "안철수 단일화부터 해서요. 그 사람 그거 한 것부터 다 제가 짰습니다." 그러면서 명 씨는 당시 오세훈 후보를 7번 만났다며, 일부 만남의 구체적 날짜와 장소도 특정했습니다. [명태균] "(2021년) 1월 20일 날은 송셰프라는 데서 만나요. 23일 날 제가 서울에 올라옵니다. 당협 사무실에서 만나요. 27일 날 또 청국장집에서 만나요. 30일 날 장어집에서 만나고…" 명 씨와의 만남이 2번뿐이었다는 오 시...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0-23 16:36:15 oid: 020, aid: 0003669314
기사 본문

오세훈 “대질신문 앞둬 밑천 못쓴다” 답변 자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를 마치고 오세훈 서울시장 뒤로 이동하고 있다. 2025.10.23/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23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대면했다. 오 시장은 “11월 8일 (명 씨와) 대질신문을 하게 된다”며 “사실관계에 관해 묻더라도 답변을 자제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양해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명 씨는 “오세훈 시장이 울면서 부탁했다. 질질 짰다”면서 “(오 시장과) 일곱 번 만났다”고 말했다. 오 시장과 명 씨는 날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국감에서 대면했다. 명 씨는 “오 시장과 11월 8일 오전 10시에 특검에서 대질신문을 한다”며 “오늘 다 얘기해버리면 (오 시장이) 대질신문 때 다 맞춰서 오지 않겠느냐”고 했다. 이어 “오 시장이 여태까지 저를 두 번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