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이 '수능 수당'을 받아?… 세종교육감, 지난해 280만 원 수령[국감]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24 05: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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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0-23 16:27:13 oid: 656, aid: 0000152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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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충청권 교육감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당'으로 최대 280만 원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서울·부산은 안 받는다", "남들 보기 부끄럽다"는 질타가 이어지자 "앞으로 받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3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대전·세종·충남·충북교육청 국정감사를 통해 "교육감님들이 수능 감독과 관련해 돈(수당)을 받는다. (지난해) 대전 105만 원, 세종 280만 원, 충북 200만 원, 충남 150만 원"이라며 "수능 감독할 때 전념하는 교사들은 17만 원 준다. 교육감님들이 특별히 수능이라 해서 어떤 수능과 관련된 전념을 하는 건 아니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맞지 않다고 본다. 서울교육감님과 부산교육감님은 안 받는다"며 "교육감 일이 상시적으로 하는 것이지, 수능에 특별히 뭘 했다고 수당을 받는 거는 좀 남들 보기에 부끄럽다는 생각이 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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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3 18:38:09 oid: 079, aid: 0004078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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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골프 같이 치러 가는 것만으로 의혹 대상 될 수 있어" 문정복 "골프 접대·식비 제공, 청탁금지법·선거법 위반 소지" 윤건영 교육감 "사적인 골프 모임, 접대라고 생각하지 않아" 충북대·충북대병원 '일방적 의대 증원·원정 수술' 등 도마위 23일 충북교육청 국정감사에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박성준(왼쪽) 의원과 윤건영 충북교육감. 임성민 기자 23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충북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의 골프접대 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다. 감사반은 지역 사업가와 함께 골프를 친 경위 등을 따져 물었고, 윤 교육감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안이라고 반박하며 설전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서울 중구·성동구 을) 의원은 윤 교육감이 지난 5월 건설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윤현우 충북체육회장과 함께 골프를 치게 된 과정을 언급하며 포문을 열었다. 박 의원은 "누군가와 골프를 같이 치러 가는 것만으로 의혹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충북교육청이 발주한 공사를 수주한 건설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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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3 16:20:50 oid: 001, aid: 0015697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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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불미스러운 일" 질타…윤 "결코 어긋나는 행동은 안해" 답변하는 윤건영 충북교육감 (청주=연합뉴스) 박건영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23일 충북대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3 pu7@yna.co.kr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박건영 기자 = 23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충북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원들은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골프 접대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서울 중구·성동구 을) 의원은 "교육감께서 윤현우 건설사 대표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있다"며 "굉장히 불미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윤 교육감은 지난 5월 11일 세종시의 한 골프장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등과 함께 골프를 치고, 본인 비용을 윤 체육회장이 대납했다는 의혹으로 검찰 내사를 받고 있다. 윤 교육감은 또 골프를 친 이후 한우집에서 지인과 윤 체육회장 등에게 식사를 제공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교육단체로부터 공직선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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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3 16:53:10 oid: 031, aid: 0000974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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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23일 국정감사에서 자신을 둘러싼 골프 접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사실이 아님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대전·세종·충북·충남교육청 국정감사에서 교육위 소속 의원들은 윤 교육감을 상대로 골프 접대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23일 충북대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은 “지난 5월 11일 골프 접대를 받은 게 맞냐”면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이 법인카드로 골프비용 120만원을 결제했다. 이는 청탁금지법 위반”이라고 직격했다. 이어 “저녁식사로는 소고기를 먹었는데, 선거구민한테 식사를 제공해도 되냐”며 “선거법 위반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윤 회장이 먼저 골프비를 법인카드로 결제한 뒤, 제가 현금으로 골프비를 따로 줬다”며 “친구와 함께 간 저녁식사비 일부 35만원은 현금으로 지불했다”고 선을 그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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