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모친·오빠 다음 달 4일 소환…양평 특혜·증거인멸 조사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0-24 0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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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3 20:58:08 oid: 422, aid: 000079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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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후반부로 접어든 김건희 특검의 수사가 이제 김 씨 일가를 향하고 있습니다. 특검이 모친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에게 소환 조사를 통보했는데요. 김 씨의 가족기업이 양평 지역 개발사업 과정에서 특혜를 봤다는 의혹과 함께 증거인멸 의혹도 조사합니다. 배윤주 기자입니다. [기자] 특검은 다음 달 4일, 김건희 씨 모친인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를 동시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합니다. 김 씨의 가족기업 ESI&D가 경기도 양평 공흥지구에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특혜 의혹들을 조사합니다. 오빠 김 씨는 앞서 특검에 두 차례 출석했지만, 최 씨가 소환되는 건 처음입니다. <김진우/김건희 씨 오빠(지난 7월 28일)> "(양평 공흥지구 개발특혜 의혹 관련해서 국고손실 혐의 적용 어떻게 생각하세요?) … (증거 인멸 혐의 인정하십니까?) … (오늘 진술 거부권 사용하셨습니까?) …" ESI&D는 지난 2011년에서 2016년 공흥리 일대에 350세대 아파트를 지어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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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6:05:54 oid: 003, aid: 0013553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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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으로 소환해 김건희 청탁 증거인멸 등 의혹도 함께 수사 전 양평군수 김선교 국힘 의원 등 수사선상 특검, 이배용 비서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복역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14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가석방되고 있다. 앞서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심사위)는 지난 8일 최씨에 관한 가석방 심사를 진행한 뒤 만장일치로 적격 판단을 내렸다. (공동취재) 2024.05.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오정우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들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다음달 4일 김 여사의 모친과 오빠를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관련 조사를 위해 피의자로 소환했다. 특검은 김 여사가 연루된 청탁 의혹 사건 물증들을 이들이 인멸했다는 의혹도 조사할 방침이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특검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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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3 15:50:03 oid: 008, aid: 000526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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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 11월4일 소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지난 7월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출범했다. /사진=뉴스1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파견된 인력 일부가 다음주부터 원대 복귀한다. 다음달 8일엔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의 공천개입 관련 의혹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명씨의 대질조사가 예정됐다. 김형근 특검보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수사 진행 정도와 공판 진행 상황 등을 고려해 새 특검보들이 임명되는 다음주부터 수사가 일단락된 부분의 인력을 파견 복귀할 예정"이라며 "남은 수사와 공판을 담당할 인력을 새로 파견받는 등의 수사팀 재편 작업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특검팀의 이번 결정은 앞서 수사팀장을 맡은 부장검사 8명을 포함한 파견검사 40명 전원이 정부조직법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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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3 15:38:42 oid: 001, aid: 001569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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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흥지구 개발분담금 축소 의혹…김 여사 물품 은닉 혐의도 조만간 특검보 2명 합류·파견검사 3∼4명 원대복귀…수사팀 재편 김건희 모친 최은순(왼쪽)·오빠 김진우 [촬영 서대연] 2024.5.14 [촬영 김현수] 2025.7.31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김빛나 이의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규명하려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를 내달 4일 오전 10시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23일 밝혔다. 최씨가 김건희특검팀에 소환되는 것은 처음이다. 김씨는 지난 7월과 지난달에 이어 세 번째 출석이다. 해당 의혹은 최씨의 가족회사 ESI&D가 2011∼2016년 공흥지구에 아파트 개발사업을 하면서 개발부담금을 내지 않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게 뼈대다. ESI&D는 최씨가 2014년 대표이사직을 사임한 뒤 김씨가 새 대표로 취임해 실질적인 경영권을 행사해온 회사로 알려졌다. 이들은 당시 350세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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