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명태균 증인 채택 유감...대질수사로 명명백백 밝혀질 것"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0개
수집 시간: 2025-10-24 03: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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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4 03:05:49 oid: 020, aid: 0003669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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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행안위 국감서 증인으로 만나 明 “김영선이 吳에 연애편지 보내”… 외면하던 吳, 웃음 터뜨리기도 특검, 내달 8일 대질조사 방침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받고 있는 명태균 씨(왼쪽)가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이 명 씨의 답변을 듣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제기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오 시장과 마주했다. 두 사람이 공식석상에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 시장이 명 씨의 주장에 일절 대응하지 않아 직접적인 공방은 벌어지지 않았다. 다만 명 씨의 발언이 이어질 때마다 오 시장이 미소를 짓거나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 明 “일곱 번 만나”… 오 시장은 ‘피식’ 오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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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3 20:32:25 oid: 277, aid: 0005668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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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증인 출석 이슈 집중 명씨 고성에 여야의원들 경고 국힘 "중구난방에 일방적 주장" 오 시장, 민생쿠폰에 "일방적"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놓고 진실공방을 벌여온 명태균씨와 대면했다. 명씨는 23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하며 오 시장과의 특검 대질신문 일정을 공개했지만 관련 의혹에 대한 명확한 증거를 내놓지는 못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한강버스와 주택 정책, 지방채 발행 등 서울시 정책 및 기조에 관한 감사도 이뤄졌다. 오 시장은 정부의 소비쿠폰 발행에 재정 부담을 거듭 강조하며 "이제는 일방적 통보에 응하지 않겠다"는 소신도 내비쳤다. 명태균씨가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명태균 게이트로 시작한 국감… 오후 출석하면서부터 고성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 열린 행안위 국감은 '명태균 게이트'로 시작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김건희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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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8:26:50 oid: 003, aid: 0013554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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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해진 "시장직 도덕성과 정당성을 볼 때 중대한 사안" 국힘 고동진 "與, 전과 5범 증인 불러 정쟁의 장 만들려 해"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정치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가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특별시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오세훈 서울시장 뒤를 지나 증언대로 향하고 있다. 2025.10.23.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여야는 23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2021년 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계자인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를 불러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소속인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명씨와의 관계를 캐물었고, 반면 국민의힘은 명씨의 전과 의혹 등을 거론하며 진술의 신뢰성을 깨는데 주력했다. 오 시장은 "사실관계는 검찰에 가서 진술하겠다"고 말했다. 권칠승 민주당 의원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감에 증인으로 나온 명씨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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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3 16:36:15 oid: 020, aid: 0003669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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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대질신문 앞둬 밑천 못쓴다” 답변 자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를 마치고 오세훈 서울시장 뒤로 이동하고 있다. 2025.10.23/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23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대면했다. 오 시장은 “11월 8일 (명 씨와) 대질신문을 하게 된다”며 “사실관계에 관해 묻더라도 답변을 자제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양해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명 씨는 “오세훈 시장이 울면서 부탁했다. 질질 짰다”면서 “(오 시장과) 일곱 번 만났다”고 말했다. 오 시장과 명 씨는 날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국감에서 대면했다. 명 씨는 “오 시장과 11월 8일 오전 10시에 특검에서 대질신문을 한다”며 “오늘 다 얘기해버리면 (오 시장이) 대질신문 때 다 맞춰서 오지 않겠느냐”고 했다. 이어 “오 시장이 여태까지 저를 두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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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4 11:08:23 oid: 421, aid: 0008559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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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국감서 공방…"일곱번 만나" vs "사실 아냐"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서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변하기 위해 발언대로 향하고 있다. 2025.10.2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특검 수사를 받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대질 조사를 앞두고 있다. 서로 만난 횟수를 비롯한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대한 발언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오 시장에게 대질 조사가 '승부수'로 통할지 주목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은 전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다음 달 8일 오전 9시 (오 시장은) 명태균 씨와 대질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이 특검에 소환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이날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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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3 17:17:13 oid: 629, aid: 0000436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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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서울시 국감서 오세훈 직접 겨냥 오세훈 "이 자리서 밑천 드러내지 않을 것" 11월 8일 오세훈, 명태균 검찰 대질신문 '명태균 게이트' 의혹의 중심인 명태균 씨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명태균 게이트' 의혹의 중심 인물 명 씨가 서울시 국정감사장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서울시 국감의 모든 이슈를 집어삼켰다. 오 시장은 특검 대질신문에서 밝히겠다며 말을 아꼈고, 명 씨는 오 시장을 직접 겨냥해 직격 발언을 이어갔다. 오 시장과 명 씨는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면했다. 이날 명 씨는 감정섞인 공세를 이어가면서 오 시장을 7번 가량 만났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명 씨는 "교도소에 구속돼 있었는데 오 시장이 저를 고발했다"라며 저는 오 시장을 고발한 게 한 개도 없다. 같이 일하면서 도왔는데 쫀쫀하게 고발했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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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23 18:39:11 oid: 030, aid: 0003362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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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국정감사에 출석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대면했다. 명씨는 김영선 전 의원의 부탁으로 오 시장의 선거를 도왔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소속 다른 정치인의 이름이 언급되거나 '연애편지'라는 단어가 나오기도 했다. 오 시장은 대질신문을 이유로 답변을 거부하다가 결국 선거 과정에서 명씨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명씨는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대상 국정감사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나와 대질신문을 받는다. (그때) 내가 내 손으로 오세훈이를 잡아넣는구나 하면서 운 사람이 김영선”이라고 말했다. 일반 증인 자격으로 이날 국감에 출석한 명씨는 냉탕과 온탕을 오가며 다양한 발언을 남겼다. 특히 명씨는 김 전 의원과 오 시장의 관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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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3 19:29:11 oid: 586, aid: 0000114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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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기자 jungiza@sisajournal.com] 明 "오세훈, 정치자금법 때문에 문제될 수 있으니 김 회장 만나러 간다고 말해" "올드미스 김영선이 오세훈 사모해서 서울시장 당선 도와…내가 왜 도와주겠나" 吳, "도움받은 적 없다" 반박…"밑천 미리 보일 수 없어" 구체적 답변은 피하기도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명태균씨가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시사저널 임준선 '명태균 게이트'의 당사자 명태균씨가 국정감사장에 출석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과거 오 시장과의 만남, 고소·고발전, 이른바 '황금폰' 내용까지 거침없이 쏟아내며 맹공을 퍼부었다. 반면 오 시장은 다음 달 예정된 특검 대질 신문을 이유로 "밑천을 미리 드러낼 수 없다"며 대부분의 답변을 유보했다. 이로써 본격적인 진실 공방은 특검의 대질 조사 이후로 넘어가게 됐다. 명씨는 23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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