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명태균', 11월 8일 '특검 대질'[종합]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0개
수집 시간: 2025-10-24 03: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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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3 16:14:16 oid: 031, aid: 000097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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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거' 여론 조사비 대납…정치자금법 위반 '명태균 게이트'를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를 대질 조사한다. 오 시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의 피의자, 명씨는 참고인 신분이다. 특검팀은 23일 "내달 8일 오전 10시 오세훈 서울시장과 명태균씨에 대한 대질 신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질 조사는 오 시장이 특검 측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 의혹은 명씨가 폭로했다. 앞서 검찰 수사 등에 따르면,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후원자 김한정씨를 통해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미래한국연구소로부터 비공표 여론조사 13건을 무상으로 제공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여론조사비용 3300만원을 김씨가 대납했다고 한다. 명씨는 오 시장과 자신이 2020년 12월부터 2021년까지 총 7차례 만남을 가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오 시장은 여론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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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4 03:05:49 oid: 020, aid: 0003669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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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행안위 국감서 증인으로 만나 明 “김영선이 吳에 연애편지 보내”… 외면하던 吳, 웃음 터뜨리기도 특검, 내달 8일 대질조사 방침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받고 있는 명태균 씨(왼쪽)가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이 명 씨의 답변을 듣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제기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오 시장과 마주했다. 두 사람이 공식석상에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 시장이 명 씨의 주장에 일절 대응하지 않아 직접적인 공방은 벌어지지 않았다. 다만 명 씨의 발언이 이어질 때마다 오 시장이 미소를 짓거나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 明 “일곱 번 만나”… 오 시장은 ‘피식’ 오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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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3 20:32:25 oid: 277, aid: 0005668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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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증인 출석 이슈 집중 명씨 고성에 여야의원들 경고 국힘 "중구난방에 일방적 주장" 오 시장, 민생쿠폰에 "일방적"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놓고 진실공방을 벌여온 명태균씨와 대면했다. 명씨는 23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하며 오 시장과의 특검 대질신문 일정을 공개했지만 관련 의혹에 대한 명확한 증거를 내놓지는 못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한강버스와 주택 정책, 지방채 발행 등 서울시 정책 및 기조에 관한 감사도 이뤄졌다. 오 시장은 정부의 소비쿠폰 발행에 재정 부담을 거듭 강조하며 "이제는 일방적 통보에 응하지 않겠다"는 소신도 내비쳤다. 명태균씨가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명태균 게이트로 시작한 국감… 오후 출석하면서부터 고성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 열린 행안위 국감은 '명태균 게이트'로 시작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김건희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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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8:26:50 oid: 003, aid: 0013554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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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해진 "시장직 도덕성과 정당성을 볼 때 중대한 사안" 국힘 고동진 "與, 전과 5범 증인 불러 정쟁의 장 만들려 해"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정치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가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특별시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오세훈 서울시장 뒤를 지나 증언대로 향하고 있다. 2025.10.23.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여야는 23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2021년 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계자인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를 불러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소속인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명씨와의 관계를 캐물었고, 반면 국민의힘은 명씨의 전과 의혹 등을 거론하며 진술의 신뢰성을 깨는데 주력했다. 오 시장은 "사실관계는 검찰에 가서 진술하겠다"고 말했다. 권칠승 민주당 의원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감에 증인으로 나온 명씨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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