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성장은 영양제로 해결 안 돼…8시간 이상 수면·식사·운동이 중요"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0-24 03: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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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3 10:53:11 oid: 469, aid: 000089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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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내분비학회 조사 결과 10명 중 3명, 자녀 영양제 챙겨줘 그중 75.7%,  효과 없거나 '보통' 대한소아내분비학회가 제안하는 키 성장 5계명. 대안소아내분비학회 홈페이지 학부모 10명 중 3명이 자녀에게 키 성장 관련 영양제를 챙겨 먹이고 있지만, 키 성장 효과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의 키 성장에는 영양제보다는 균형 잡힌 식사와 운동, 충분한 수면 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전국 학부모 2,0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른 성장 및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결과 학부모들은 자녀가 남성인 경우는 180.4㎝, 여성은 166.7㎝까지 성장하길 바란다고 응답했다. 이는 현재 한국 성인 평균 신장보다 각각 약 5㎝ 이상 큰 수치다. 그러나 정작 키 성장에 중요한 식습관, 수면 시간, 운동은 현저히 부족 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취학 아동의 26.3%가 하루 수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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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1:00:00 oid: 003, aid: 0013552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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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내분비학회, 학부모 2012명 대상 인식조사 스마트폰 사용, 10년 새 2배↑…수면·운동·식습관 악화 초등생 36%, 8시간 미만 수면…여고생 42%, 운동 안해 "충분한 수면·운동 중요…무분별 성장호르몬 사용주의"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대한소아내분비학회가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청립 30주년을 기념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바른 성장 및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사회적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학부모 10명 중 3명은 자녀에게 키 성장 보조제를 사용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중·고등학생의 80% 이상이 하루 8시간 미만의 수면을 한다고 응답하는 등 생활습관은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이 아이 키 성장의 핵심이라며 '키주는 주사' 등과 같은 성장보조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에 대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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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4 03:03:59 oid: 020, aid: 0003669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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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28%, 자녀에 성장보조제 사용 게티이미지뱅크 학부모 10명 중 3명은 자녀에게 키를 더 크게 하는 성장 보조제를 먹도록 한 것으로 23일 나타났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와 한국갤럽이 올해 6, 7월 학부모 2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른 성장 및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조사’에 따르면 자녀에게 성장을 위해 한 것은 운동(58.7%), 특정 식품 섭취(37.0%), 칼슘 섭취(33.9%), 비타민D 섭취(32.4%), 키 성장 보조제 섭취(28.0%) 등이었다. 성장 호르몬을 주사했다는 응답도 4.6%였다. ‘자녀 성장 관련 문제를 겪었다’고 밝힌 학부모는 47%가 성장 보조제를 사용했다고 응답했다. 다만 효과에 대해서는 75.7%가 ‘보통’이나 ‘효과 없음’이라고 답했다. 자녀가 성인이 됐을 때 희망하는 키 수준은 남성 180.4cm, 여성이 166.7cm였다. 2022년 국가기술표준원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20대 평균 신장은 남성 174.4cm, 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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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3 12:20:06 oid: 011, aid: 0004546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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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내분비학회 23일 기자회견서 학부모 2012명 대상 인식조사 결과 발표 10년새 스마트폰 사용 시간 2배 이상 증가 수면·운동·식습관 지표, 10년 전보다 악화 대한소아내분비학회가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기자회견에서 '바른 성장 및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안경진 기자 [서울경제] 부모 10명 중 3명은 자녀의 키를 키우기 위해 칼슘, 비타민D 등 각종 영양제와 성장 보조제에 투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작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과다 사용과 수면·운동 부족, 불규칙한 식습관 문제는 10년 전보다 악화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 성장 및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한국갤럽과 함께 올해 6월 23일~7월 28일 만 5~18세 자녀를 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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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4 07:11:13 oid: 015, aid: 000520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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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때문에 성장보조제 먹이면서 잠은 안 재운다' 유아도 '수면부족'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나라 청소년의 수면 부족 현상이 미취학 아동까지 번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24일 대한소아내분비학회가 최근 전국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바른 성장 및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취학 아동의 26.3%는 하루 수면시간이 8시간 미만으로 조사됐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국갤럽과 함께 올해 6월 23일∼7월 28일 만 5∼18세 자녀를 둔 부모 201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했다. 초등학생도 36.3%에 달했고,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각각 80.2%와 94.7%로 대다수가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이 전하는 적정 수면시간은 미취학아동(3~5세) 10~13시간, 학령기 아동(6~13세) 9~11시간, 청소년(14~17세) 8~10시간이다. 수면이 부족할 경우 호르몬과 기억력, 대사 문제 및 정서 장애 등 부작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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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4 06:02:12 oid: 022, aid: 000407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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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180.4㎝·딸 166.7㎝ 희망 부모 10명 중 3명 “보조제 사용” 75% “효과는 보통 또는 없음” 성장기 아이 수면·운동은 부족 “바른 생활습관이 성장의 핵심” “불안한 마음에 아이에게 성장보조제를 3년간 먹였지만 키가 별로 크지 않았어요.” 학부모 10명 중 3명은 자녀의 키 성장을 위해 성장보조제를 섭취하게 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모들은 자녀가 성장했을 때 남성은 평균 180㎝, 여성은 평균 166㎝까지 크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자기기 사용, 수면 등 생활습관은 전반적으로 나빠지는 추세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문가들은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 등 올바른 생활습관이 성장의 핵심 요소라면서 무분별한 성장보조제 사용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23일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한국갤럽과 함께 최근 만 5∼18세 자녀를 둔 부모 2012명 대상으로 진행한 ‘바른 성장 및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사회적 인식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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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3 11:10:17 oid: 022, aid: 0004077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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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10명 중 3명은 자녀의 키 성장을 위해 성장 보조제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들은 자녀가 성장했을 때 남성은 평균 180.4㎝, 여성은 평균 166.7㎝까지 크기를 바라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전자기기 사용, 수면, 식습관 등 생활 습관은 전반적으로 나빠지는 추세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23일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한국갤럽과 함께 진행한 전국 학부모 2012명 대상 ‘바른 성장 및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사회적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조사 결과, 응답자 중 18%는 자녀가 성장 관련 문제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부모들 10명 중 3명은 자녀의 성장을 증진하기 위해 보조제를 사용했다. 구체적으로 키 성장 전문 보조제를 28%가 사용했고, 칼슘 33.9%, 비타민D 32.4%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특히 만 5~6세 미취학 아동의 경우 칼슘, 비타민D 섭취 비율이 약 40%로, 어린 나이부터 영양제를 복용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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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3 16:32:57 oid: 008, aid: 000526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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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부터)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이영준 부회장, 황일태 회장, 이해상 홍보이사가 2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학부모 2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른 성장 및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정심교 기자 우리나라 부모들은 아들과 딸의 키가 각각 180.4㎝, 166.7㎝일 때 이상적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보다 각 5㎝ 이상 큰 키를 원한 건데, 숨은 키를 찾아준다는 한약과 영양제, 심지어 성장호르몬 주사치료까지 알아보는 부모도 적잖다. 하지만 부모들의 이런 노력이 무색할 정도로 자녀들의 수면·식단 등 생활습관이 키 성장을 방해할 정도로 심각하게 나빠졌다는 전문의들의 지적이 나왔다. 23일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국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바른 성장 및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과 공동으로 지난 6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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