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검 주식 의혹, 고발장 접수돼 종로경찰서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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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중기 특검 고발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국민의힘 조배숙 사법정의수호 및 독재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숨진 채 발견된 경기 양평군청 소속 공무원의 변호를 담당한 박경호 변호사가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민중기 특별검사에 대해 자본시장법위반,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5.10.22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경찰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사법연수원 14기)의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거래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민 특검 관련 수사 상황을 묻는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에게 "지금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고발장이 접수돼 종로서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절차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답했다. 민 특검은 고법 부장판사(차관급) 시절이던 2010년께 태양광 소재 업체 네오세미테크의 주식을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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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보 서울청장 "철저히 수사"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의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거래 의혹을 경찰이 수사한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민 특검 관련 수사 상황을 질의하자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고발장이 접수돼 종로경찰서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절차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국민들이 의혹을 많이 얘기하고 있어 미공개 정보 이용 여부를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며 "종로경찰서에서 하는 것보다 서울청으로 가져와 (수사)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재차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답했다. 민 특검은 고법 부장판사로 재직한 2010년 태양광 소재 업체 네오세미테크 주식을 상장폐지 직전 매도해 1억 원 이상 차익을 얻은 사실이 알려져 미공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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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자본시장법 위반·직권남용' 민중기 고발…"민 특검, '죗값' 받아야" '與 사법 개혁안'에는 입법으로 맞대응 "국민 공감할 수 있게 사법해체 막아야" 조배숙 국민의힘 사법정의수호 및 독재저지특별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민중기 특별검사를 자본시장법위반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하며 고발 취지 등을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데일리안 = 김민석 기자] 국민의힘이 민중기 특별검사팀을 향한 공세를 강화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사법개혁안에 맞불을 놓으면서 여론전을 강화하고 있다. 민 특검에 대해선 자본시장법 위반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하는 방식으로, 사법개혁안엔 대법관 임명을 제한하는 입법을 통해서다. 현실적으로 의석 수가 적은 국민의힘이 이 같은 입법전에서 승리를 거둘 가능성은 적지만, 민주당의 입법폭주를 국민에게 알리는 효과는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민의힘 사법정의수호 및 독재저지특별위원회는 22일 민중기 특별검사를 자본시장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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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국민의힘 ‘사법정의수호 및 독재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숨진 채 발견된 경기 양평군청 소속 공무원의 변호를 담당한 박경호 변호사가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민중기 특별검사에 대해 자본시장법위반,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사법연수원 14기)의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거래 의혹에 대해 서울 종로경찰서가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이날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민 특검 관련 수사 상황을 묻는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에게 “지금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고발장이 접수돼 종로서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절차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민 특검은 고법 부장판사(차관급) 시절이던 지난 2010년 태양광 소재 업체 네오세미테크의 주식을 팔아서 1억5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낸 사실이 드러났고, 이와 관련해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이 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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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 접수된 건 [이데일리 방보경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 거래 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을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국민의힘 조배숙 사법정의수호 및 독재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숨진 채 발견된 경기 양평군청 소속 공무원의 변호를 담당한 박경호 변호사가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민중기 특별검사에 대해 자본시장법위반,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에게 “지금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고발장이 접수돼 종로경찰서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절차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민중기 특검에 대한 미공개 정보 이용 여부를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며 “종로서에서 하는 것보다 서울청으로 가져와서 (수사) 부탁한다”고 하자, 박 청장은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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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경찰청 국정감사 박정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 접수…철저히 수사할 것" "후이원 그룹 자금세탁 의혹 첩보 수집…혐의 확인되면 즉시 수사"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있다. 2025.10.23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조수원 기자 =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서울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 의혹과 관련해 서울 종로경찰서가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안위 서울경찰청 국감에서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민중기 특검에 대한 미공개정보 이용 여부를 철저히 수사해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현재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돼 종로경찰서에서 수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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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 23일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 출석 정진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4일 오후 박세현 서울고검장과 면담을 마친 뒤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을 나서고 있다. 2025.7.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이 23일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과 강압 수사 의혹으로 고발당한 민중기 특별검사 사건에 대해 "잘 살펴보고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정 지검장은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전날(22일) 국민의힘이 미공개 정보 이용에 따른 자본시장법 위반, 수사 중인 양평군청 공무원 사망 사건 관련해 직권남용 혐의로 민 특검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은 "민 특검에 대해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이야기는 굉장히 오판"이라며 "오명환 당시 네오세미테크 대표가 23억 상당 손실을 회피한 혐의로 징역 11년이 선고됐다"고 했다. 곽 의원은 "민 특검은 2010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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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경찰서에서 수사 진행"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 박종민 기자 미공개 정보로 주식을 거래해 억대의 이익을 챙긴 의혹이 불거진 민중기 특별검사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경찰청 국정감사에서 "(해당 의혹 관련) 자본지상법 위반으로 고발장이 접수돼,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절차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서울청에서 (수사)하는 게 더 좋지 않나 싶은데, 서울청에서 (사건을) 가져와서 (수사하기를) 부탁드린다"고 하자, 박 청장은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민 특검이 2010년 서울고법 부장판사 시절, 태양광 소재 업체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 주식을 상장폐지 직전에 팔아 1억 6천만 원의 수익을 얻었다다. 민 특검이 해당 업체 대표 오모씨와 대전고·서울대 동기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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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찰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사법연수원 14기)의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거래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민 특검 관련 수사 상황을 묻는 박덕흠 국민의힘의원에게 “지금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고발장이 접수돼 종로서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절차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답했다. 민 특검은 고법 부장판사(차관급) 시절이던 2010년쯤 태양광 소재 업체 네오세미테크의 주식을 매도해 1억5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낸 것으로 밝혀지며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국민의힘 등은 전날 민 특검을 고발했다. 조배숙 국민의힘 사법정의수호 및 독재저지특별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민중기 특별검사를 자본시장법위반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박 의원은 “국민들이 이 의혹을 많이 얘기하고 있는 만큼 민 특검에 대한 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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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보 서울경찰청장, 국감서 “철저히 수사하겠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7월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사무실 앞에서 현판 제막을 한 뒤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의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거래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 특검의 주식거래 의혹을 묻는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고발장이 접수돼 종로경찰서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절차에 따라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민 특검은 2010년께 고교·대학 동문이 대표로 있었던 태양광업체 네오세미테크 비상장주식에 투자한 뒤 상장폐지 직전에 팔아 1억5874만원의 수익을 거뒀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일었다. 내부 정보를 이용해 상장폐지 직전에 매도하며 손실을 피하고 수익까지 챙긴 것 아니냐는 의혹이다. 이에 대해 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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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의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거래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어제(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민 특검 관련 수사 상황을 묻는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에게 "지금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고발장이 접수돼 종로서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민 특검은 고법 부장판사 시절인 지난 2010년쯤 태양광 소재 업체 '네오세미테크'의 주식을 매도해 1억 5천만 원 이상의 수익을 낸 것으로 밝혀지며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박 의원은 "국민들이 이 의혹을 많이 얘기하고 있는 만큼 민 특검에 대한 미공개 정보 이용 여부를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며 "종로서에서 하는 것보다 서울청으로 가져와서 (수사)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 청장은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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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경찰서, 민 특검 ‘자본시장법 위반’ 수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지난달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을 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규명하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거래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거래 의혹이 불거진 민 특검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고발장이 접수돼 종로서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민 특검은 고법 부장판사로 재직하던 지난 2010년께 태양광 소재 업체 네오세미테크에 투자했다가 거래정지가 되기 직전에 매각, 1억5000만원이 넘는 차익을 거둔 것으로 드러나면서 미공개정보 이용 의혹이 불거졌다. 특히 네오세미테크 대표였던 오모 씨와 사외이사였던 변호사 양모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