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민경 성평등부 장관 “남성이 차별 느끼는 분야, 병역이 가장 클 것”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0-24 02: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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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3 17:39:06 oid: 366, aid: 0001116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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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기자단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성평등가족부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23일 “남성들이 차별을 느끼는 분야에 대해서는 병역 관련 부분이 제일 클 것 같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남성)청년들이 어떤 지점에서 불이익을 느끼는지에 대해 듣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파일럿 콘서트 형식으로 5회에 걸쳐 공론의 장을 기획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남성의 역차별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도 “우리 사회 전체적으로 여성에 대한 구조적 성차별이 존재한다”면서도 “특정 영역에서는 예외적으로 남성들이 차별받는 부분이 있다”고 했다. 원 장관은 또 “우리 부는 이제 공백의 시간을 넘어 ‘복원’의 시간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성평등 정책의 신뢰를 되살려 국민의 기대에 응답하는 부처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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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05:00:00 oid: 003, aid: 001355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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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성착취 인신매매 등 취약하다고 판단 13~18년 캄보디아·19년~23년 몽골 한국인 '성매매 관광' 근절도 함께 지원 개도국 지원 사업, 23년 끝으로 중단돼 내년 예산안에도 관련 사업 포함 안 돼 [서울=뉴시스] 권신혁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가운데 오른쪽)이 정구창 차관(가운데 왼쪽)과 함께 지난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제3전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성매매·인신매매 방지 과제 추진현황 및 계획에 대해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 = 성평등가족부 제공) 2025.10.23. innovation@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성평등가족부는 2013년부터 캄보디아, 몽골 등 개도국 내 성매매 근절을 지원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한국인의 '성매매 관광'을 예방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그런데 2023년을 마지막으로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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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4 02:09:07 oid: 005, aid: 0001809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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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 간담회 “콘서트 형식으로 5회 공론장 마련 남성들 느끼는 역차별 문제 들을 것”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23일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성평등가족부 제공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한국인 납치 등 캄보디아 사태와 관련해 “국내든 해외든 인신매매나 성매매의 피해자분들이 우리 부처나 피해자 지원 상담소로 연락하시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평등부는 내년에 해외 인신매매 실태 조사를 할 계획이다. 원 장관은 23일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캄보디아 사태를 통해 해외 인신매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기관별 노력을 점검하면서 개선책을 구체적으로 도출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성평등부는 올해 해외 인신매매 실태에 대한 예비조사를 마무리한 뒤 내년에 본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인신매매 피해자로 식별·확인되면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사례판정위원회를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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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6:00:00 oid: 003, aid: 0013553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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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경 장관, 23일 취임 후 첫 간담회…부처 개편 등 소회 밝혀 "남녀 간 인식격차 심화…모두가 차별받지 않는 사회 만들어야" "각자 '공정'으로 느끼는 분야 달라…숙의 통해 공존으로 나가야" "임신중지약물, 법 개정 전 조치 있기를…낙태죄 개정도 이미 늦어" [서울=뉴시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취임 50일을 맞아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5.10.23. (사진=성평등가족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오는 29일 취임 50일을 맞는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지난 3년간 멈췄던 성평등부의 시간을 시곗바늘로 옮기는 데 마음과 몸이 같이 바빴다"며 "젠더갈등 등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를 미루고 회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서 성평등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 이날 원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18개월의 장관 공백기를 겪으면서 정책 추진 동력이 약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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