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中대사 현수막·오성홍기 훼손' 윤 전 대통령 지지자 수사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24 01: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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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3 23:30:18 oid: 014, aid: 000542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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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혐한 시위와 비슷해"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 얼굴이 그려진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 3명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경찰청 국정감사에서 "피의자 3명을 특정해 조사를 마쳤다"고 말했다. 피의자들은 지난 7월 서울 명동 주한중국대사관 인근에서 윤 전 대통령 지지단체 집회에 참가해 다이빙 중국대사의 얼굴이 인쇄된 현수막과 오성홍기를 찢는 등 훼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청장은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의 질의에 "체류 중인 외국사절의 사진을 훼손하면 형법 제108조에 따라 외국사절모욕죄가 성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조항은 외국사절에 모욕이나 명예훼손을 한 자를 3년 이하 징역 또는 금고에 처하도록 규정한다. 또한 "경찰은 반미 집회든 반중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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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4 01:07:58 oid: 025, aid: 0003477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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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 성향의 단체들이 서울 명동에서 집회가 제한되자 종각 인근에서 ‘반중 시위’ 행진을 하고 있다. 뉴스1 경찰이 김건희 특검팀을 이끄는 민중기 특별검사의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거래 의혹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경찰청 국정감사에서 민 특검 관련 수사 상황에 대해 질의한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에게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고발장이 접수돼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절차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답했다. 민 특검은 고법 부장판사였던 2010년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태양광 소재 업체 네오세미테크의 주식을 거래해 1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 등은 해당 의혹을 수사해 달라며 22일 민 특검을 고발했다. 경찰은 또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의 얼굴이 인쇄된 현수막을 찢은 혐의를 받는 반중 집회 참가자 3명을 수사 중이라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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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4 01:31:39 oid: 052, aid: 000226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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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의 얼굴이 그려진 현수막을 찢은 혐의를 받는 피의자 3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어제(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피의자 3명을 특정해 조사를 마쳤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단체인 '자유대학' 소속으로 지난 7월 서울 명동 주한중국대사관 근처에서 다이빙 대사의 얼굴이 인쇄된 중국 국기 현수막을 찢은 혐의를 받습니다. 박 청장은 외국사절의 경우 체류 사절의 사진을 훼손하면 모욕죄가 성립한다며 일관된 기준으로 집회를 똑같이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경향신문 2025-10-23 23:16:00 oid: 032, aid: 000340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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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국감···“반중·반미 집회, 같은 기준 관리” ‘미공개 주식 의혹’ 민중기 특검 관련 “절차에 따라 수사” 지난해 ‘마포대교 통제’ 논란에 “국민 불편 최소화”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23일 밤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답변하고 있다. 우혜림 기자 경찰이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의 얼굴이 그려진 현수막을 찢은 혐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 3명을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밤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수사 상황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의원에게 “피의자를 3명 특정해 조사를 마쳤다”고 답했다. 보수단체 ‘자유대학’은 지난 7월 명동 주한중국대사관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다이빙 대사의 얼굴이 인쇄된 중국 국기 현수막을 찢었다. 형법 제108조는 한국에 파견된 외국사절에 대해 모욕을 가하거나 명예를 훼손한 자를 3년 이하 징역 또는 금고에 처하도록 규정한다. 채 의원은 “예전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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