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감, ‘명태균 게이트’ 재점화…23일 여야 공방 예고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0개
수집 시간: 2025-10-24 0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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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3 20:32:25 oid: 277, aid: 0005668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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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증인 출석 이슈 집중 명씨 고성에 여야의원들 경고 국힘 "중구난방에 일방적 주장" 오 시장, 민생쿠폰에 "일방적"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놓고 진실공방을 벌여온 명태균씨와 대면했다. 명씨는 23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하며 오 시장과의 특검 대질신문 일정을 공개했지만 관련 의혹에 대한 명확한 증거를 내놓지는 못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한강버스와 주택 정책, 지방채 발행 등 서울시 정책 및 기조에 관한 감사도 이뤄졌다. 오 시장은 정부의 소비쿠폰 발행에 재정 부담을 거듭 강조하며 "이제는 일방적 통보에 응하지 않겠다"는 소신도 내비쳤다. 명태균씨가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명태균 게이트로 시작한 국감… 오후 출석하면서부터 고성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 열린 행안위 국감은 '명태균 게이트'로 시작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김건희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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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8:26:50 oid: 003, aid: 0013554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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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해진 "시장직 도덕성과 정당성을 볼 때 중대한 사안" 국힘 고동진 "與, 전과 5범 증인 불러 정쟁의 장 만들려 해"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정치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가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특별시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오세훈 서울시장 뒤를 지나 증언대로 향하고 있다. 2025.10.23.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여야는 23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2021년 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계자인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를 불러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소속인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명씨와의 관계를 캐물었고, 반면 국민의힘은 명씨의 전과 의혹 등을 거론하며 진술의 신뢰성을 깨는데 주력했다. 오 시장은 "사실관계는 검찰에 가서 진술하겠다"고 말했다. 권칠승 민주당 의원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감에 증인으로 나온 명씨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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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3 16:36:15 oid: 020, aid: 0003669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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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대질신문 앞둬 밑천 못쓴다” 답변 자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를 마치고 오세훈 서울시장 뒤로 이동하고 있다. 2025.10.23/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23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대면했다. 오 시장은 “11월 8일 (명 씨와) 대질신문을 하게 된다”며 “사실관계에 관해 묻더라도 답변을 자제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양해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명 씨는 “오세훈 시장이 울면서 부탁했다. 질질 짰다”면서 “(오 시장과) 일곱 번 만났다”고 말했다. 오 시장과 명 씨는 날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국감에서 대면했다. 명 씨는 “오 시장과 11월 8일 오전 10시에 특검에서 대질신문을 한다”며 “오늘 다 얘기해버리면 (오 시장이) 대질신문 때 다 맞춰서 오지 않겠느냐”고 했다. 이어 “오 시장이 여태까지 저를 두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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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3 17:46:02 oid: 421, aid: 0008558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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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명태균 증인 출석 오세훈 시장과 대면…명 '흥분' 오 '묵비권' 與, 명씨에게 사실 관계 확인…野, '전과자' 거론하며 신빙성 떨어져 주장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서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변하기 위해 발언대로 향하고 있다. 2025.10.2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손승환 윤주현 기자 = 서울시 국정감사장이 특검 조사실로 변신했다. 여야가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사건을 두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증인으로 출석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취조하듯 질문을 집중하면서다. 명 씨는 목소리를 높이며 결백을 주장했고, 오 시장은 자세한 내용은 특검에서 밝히겠다며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8일 민중기특검팀에 나가 대질조사를 받는다. 따라서 이번 국감은 대질조사의 전초전 성격을 띠게 됐다.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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