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술파티 두고 또 공방…이화영 "마셨다" vs 박상용 "가짜뉴스"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0-24 01: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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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8:56:04 oid: 003, aid: 001355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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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방식 지적도…박 지검장 "적절치 않은 측면있는 듯"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서울고등검찰청-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자신의 대북 송금 사건을 수사했던 박상용 법무연수원 교수 질의 도중 발언권을 요청하고 있다. 2025.10.23. kmn@newsis.com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국정감사장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수원지검 청사 내 연어술파티 주장을 둘러싸고 공방이 다시 한번 이어졌다.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수원고검·수원지검 등 검찰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증인으로 나온 이 전 부지사에게 "(검찰청에서)술을 마신 사실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 전 부지사는 "있다. 박상용 검사실 1313호 영상녹화실에서 마셨다"고 답했다. 술이 보급된 방법에 대해서는 "쌍방울 직원이었던 A씨가 술을 페트병 같은 것에 해서 가져왔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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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23:51:56 oid: 003, aid: 001355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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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에 술 들여왔다 주장에 수사검사 "가짜뉴스" 반박도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서울고등검찰청-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자신의 대북 송금 사건을 수사했던 박상용 법무연수원 교수 질의 도중 발언권을 요청하고 있다. 2025.10.23. kmn@newsis.com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수원지검 청사 내 연어·술파티 주장을 두고 국정감사장에서 공방이 거듭 이어졌다.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수원고검·수원지검 등 검찰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이 전 부지사는 술을 마신 날짜가 언제냐는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5월17일 오후 6시30분에서 8시나 8시30분 사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주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 나온 이 전 부지사가 연어·술파티 날짜를 6월18~19일로 지목했던 영상을 재생하며 "거짓말하는 사람은 자기가 경험하지 않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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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3 22:16:09 oid: 366, aid: 0001116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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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 추궁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사건 수사 당시 수원지검에 술이 반입됐다는 의혹을 두고 당시 담당 검사인 박상용 검사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국정감사에서 정반대 주장을 펼치며 진실 공방을 벌였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서울고등검찰청·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자신의 대북 송금 사건을 수사했던 박상용 법무연수원 교수의 답변 도중 발언권을 요청하고 있다. /뉴스1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박 검사는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성태) 구치소 접견 내용 중 ‘페트병에 술을 담아서 가져와라. 검사하고도 이야기가 된 것’이라는 녹취록 보도가 있었다. 담당 검사로서 술을 마셔도 좋다든가, 김성태가 그렇게 말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허락한 사실이 있느냐”는 질의에 “가짜뉴스”라고 답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2023년 5월 17일 오전 김성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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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3 18:14:15 oid: 629, aid: 0000436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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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불기소 외압 폭로' 검사 "지청장, 9분간 폭언" '검사실 페트병 술 반입 의혹'에 이화영 "마셨다" 구자현 서울고등검찰청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서울고등검찰청, 수원고등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검찰청을 폐지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두고 수도권 검사장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서울고등검찰청·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수사권을 완전 박탈하고 검찰을 해체하는 건 국민 기본권을 보호하는 측면에서 합당하지 않다고 본다. 그리고 공소청장이 검찰총장을 대신한다는 입법도 위헌적"이라며 수도권 검사장들에게 일일이 동의 여부를 물었다. 이에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은 "입법권은 존중하지만 (검찰) 구성원으로서 동의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박현준 서울북부지검장도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 박재억 수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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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3 14:37:14 oid: 001, aid: 0015696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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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검사실 음주 논란 관련 국감 질의에 서로 정반대 증언 법사위 국정감사 출석한 박상용 법무연수원 교수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박상용 법무연수원 교수가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 국정감사에 출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10.23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수사 당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지시로 술이 담긴 페트병이 검사실로 반입됐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검사였던 박상용 검사가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반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검사실에서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 검사는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성태) 구치소 접견 내용 중에 '페트병에 술을 담아서 가져와라. 검사하고도 이야기가 된 것'이라는 녹취록 보도가 있었다. 담당 검사로서 술을 마셔도 좋다든가, 김성태가 그렇게 말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허락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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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3 15:58:13 oid: 586, aid: 000011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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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psw92@sisajournal.com]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검사실 음주 의혹'에 국감서 증언 엇갈려 10월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무부 등에 대한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상용 법무연수원 교수가 발언대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답변을 마치고 자리로 향하며 엇갈리고 있다. ⓒ연합뉴스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사건 수사 당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지시로 술이 든 폐트병이 검사실로 반입됐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수사 검사였던 박상용 검사(법무연수원 교수)는 "가짜뉴스"라고 전면 부인했다. 반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검사실서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박 검사는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김성태) 구치소 접견 내용 중에 '페트병에 술을 담아서 가져와라. 검사하고도 이야기가 된 것'이라는 녹취록 보도가 있었다. 담당 검사로서 '술을 마셔도 좋다'든가, 김성태가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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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3 14:42:44 oid: 448, aid: 000056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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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검사(왼쪽)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연합뉴스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수사 당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지시로 술이 담긴 페트병이 검사실로 반입됐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검사였던 박상용 검사가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반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검사실에서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 검사는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성태) 구치소 접견 내용 중에 '페트병에 술을 담아서 가져와라. 검사하고도 이야기가 된 것'이라는 녹취록 보도가 있었다. 담당 검사로서 술을 마셔도 좋다든가, 김성태가 그렇게 말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허락한 사실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2023년 5월 17일 오전 김성태 회장이 구치소 접견을 온 직원에게 '페트병에 술을 담아 준비하라', '변호사를 통해 검사에게 말하면 된다'는 취지로 지시한 구치소 접견 녹취록을 법무부가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박 검사는 "일단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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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4 00:16:50 oid: 214, aid: 0001456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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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5] ◀ 앵커 ▶ 오늘도 국정감사에선 사정기관들의 과거 행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쿠팡 사건 처리에서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한 현직 검사는 "당시 윗선이 핵심 증거를 빼라고 지시했다"며 국감장에서 또 한번 눈물을 보였습니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에서 술판을 벌인 의혹을 놓고도 진실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장슬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쿠팡 일용직 노동자들의 퇴직금 미지급 사건 수사 당시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한 문지석 검사는 또다시 눈물을 보였습니다. [문지석 / 부장검사] "오늘은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죄송합니다. 총장님 너무 억울합니다. 너무 억울해서 피를 토하고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문 검사는 당시 윗선이 핵심 증거를 누락시켰을 뿐만 아니라, 대검찰청에 보내려고 했던 노동청의 압수수색 결과까지 삭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지석 / 부장검사] "제가 신가현 검사(주임검사) 한테 그런 이야기를 '청장님 지시로, 청장님이 빼라고 하셨습니다' 두 번 들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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