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동남아 온라인 사기 범죄 척결 위한 ‘초국가 합동작전’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0-24 01: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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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3 19:57:09 oid: 081, aid: 0003584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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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등 9개국, 인터폴·아세아나폴 ‘공동작전’ 국제공조협의체 발족 “범죄 수익 환수” 유재성(가운데)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국제공조협의체 발족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23 경찰청 제공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을 거점으로 한 온라인 사기(스캠) 범죄조직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공조협의체가 23일 출범했다. 다국적 공조 수사를 통해 국경을 넘나드는 범죄 행위를 엄벌하고 범죄수익을 환수해 피해자를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경찰청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초국경 스캠단지 공동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협의체’ 발족식을 열었다. 한국 경찰이 주도해 만든 이번 협의체에는 한국과 캄보디아·라오스·태국·필리핀·싱가포르·미국·아랍에미리트·카타르 등 9개 국가와 인터폴·아세아나폴(아세안 지역 경찰협력체) 등이 참여한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상 보이스피싱 범죄 단지 감금 및 연루 문제가 크게 불거진 가운데 범죄 피해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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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3 21:46:17 oid: 016, aid: 0002546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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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아태지역 국가와 국제공조협의체 발족 초국경 합동작전 연계 추진… 범죄정보 공유 인터폴 “조만간 은색수배서 할당제한 풀 것” 경찰청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인터폴·아세아나폴 등 국제경찰기구와 캄보디아·라오스·싱가포르·필리핀·태국·미국·아랍에미리트·카타르 등 8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초국경 스캠단지 공동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협의체를 발족했다. 이용경 기자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한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9개 국가가 모여 초국경 범죄에 공동 대응하는 국제공조협의체가 23일 출범했다. 경찰청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인터폴·아세아나폴 등 국제경찰기구와 캄보디아·라오스·싱가포르·필리핀·태국·미국·아랍에미리트·카타르 등 8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초국경 스캠단지 공동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협의체를 발족했다. 이번 협의체는 한국 경찰이 주도해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대응하는 첫 공식 협력 플랫폼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사이버 사기·전화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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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3 18:27:25 oid: 001, aid: 0015697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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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찰 주도…태국·필리핀도 참여 초국경 범죄 척결 위한 '정보공유'…은색수배서 활용 한국·미국·캄보디아·인터폴 등 범죄단지 합동작전 추진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경찰 국제공조협의체 출범식에서 발언을 듣고 있다. 태국·필리핀·라오스 등을 비롯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아세아나폴(아세안 지역 경찰협력체) 등 국제경찰 협력기구도 이번 협의체에 참여한다. 2025.10.23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박수현 기자 = 한국·캄보디아·미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국이 참여하는 경찰 중심의 '국제공조협의체'가 23일 출범했다. 경찰청은 이날 오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협의체 출범식을 열었다. 태국·필리핀·라오스 등을 비롯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아세아나폴(아세안 지역 경찰협력체) 등 국제경찰 협력기구도 참여한다. 한국 경찰이 주도하는 협의체는 국제사회가 초국경 범죄단지에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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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8:39:49 oid: 003, aid: 001355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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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국 참여 국제공조협의체 발족…동남아 스캠단지 정조준 한국 경찰, 스캠범죄 관련 은색수배서 7매 사용…"2년 이내 무제한"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박재석 경찰청 국제공조담당관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국제공조협의체 발족식에서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2025.10.23.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경찰청과 인터폴, 아세아나폴이 국제공조협의체 발족을 계기로 초국경 스캠(사기) 범죄에 대한 합동작전과 자금추적 수배서 발부 등 실질 대응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박재석 경찰청 국제공조담당관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국제공조협의체 발족식 이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국제공조협의체를 계기로 향후 초국경 범죄 대응 합동 작전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하는 스캠 범죄 대응에 협의체가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담당관은 "은색 수배서는 올해 전세계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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