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월·화 다시 ‘반짝 추위’… 서울 체감온도 영하 기록 가능성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0-24 01: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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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3 12:17:06 oid: 366, aid: 0001116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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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초겨울 추위’가 다음 주 초 다시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28일엔 서울 최저기온이 2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강한 바람이 동반돼 체감온도는 영하로 내려갈 수도 있다. 기상청은 23일 정례 예보 브리핑을 통해 “다음 주에는 북쪽 한기가 깊게 우리나라 쪽으로 내려오면서, 다음 주 초반 특히 월·화요일에 강한 추위가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쌀쌀한 아침 날씨가 이어진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을 한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지난 20~22일에도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졌다가, 최근 평년 수준을 회복한 바 있다. 지난 21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4.8도를 기록했다. 이번 주말까지는 북쪽의 찬 공기가 깊게 내려오지 못해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다음 주 초를 기점으로 급격히 추워지는 것이다. 서울 최저기온은 오는 27일 5도, 28일 2도 정도로 예상된다. 이 기간 낮 최고기온도 10도 안팎의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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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4 00:54:32 oid: 023, aid: 0003936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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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엔 최저 0도까지 뚝 다음 주 첫 한파가 예고됐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에서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며 일요일인 26일 밤부터 차가운 북풍이 우리나라로 유입, 27~29일 강풍과 함께 초겨울 수준의 추위가 오겠다. 지난 19~21일 한 차례 불어온 때아닌 ‘겨울바람’에 이어, 또다시 살을 에는 찬 바람이 오는 것이다. 27일쯤 강원 산지엔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한파주의보는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영상 3도 이하를 보이고, 평년 기온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는 다음 주 후반으로 가면서 다시 평년 수준을 되찾을 전망이다. 다만 그 전인 24일과 주말인 25~26일에는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24~25일 기온은 최저 8~16도, 최고 14~23도 수준을 보이겠고, 26일에는 소폭 떨어져 최저 6~15도, 최고 15~21도로 예상된다. 24일 강원 영동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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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3 15:22:36 oid: 008, aid: 000526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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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오후 강원 강릉 교통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사진=뉴스1. 오는 24일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100㎜ 이상 많은 비가 예보됐다. 다음주 초에는 전국적으로 이번주보다 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23일 기상청은 정례 예보 브리핑을 열고 "24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강원영동북부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27~28일엔 북쪽 찬 공기가 깊게 내려오며 강한 추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동해안 중심으로 예보된 비는 24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가장 강하게 내리겠다. 강원영동북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최대 1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다. 기상청은 동해상의 높은 해수면온도로 인해 대류성 강수가 발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부터 24일까지 전국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20~80㎜(많은 곳 강원영동북부 100㎜ 이상) △울릉도·독도 10~50㎜ △경북북동산지 5~20㎜ △부산·울산 5㎜ 안팎 △제주도 5㎜ 미만으로 예보됐다. 비는 25일 오전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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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3 14:18:16 oid: 028, aid: 000277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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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기온 평년수준 회복 쌀쌀한 아침 날씨가 이어진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을 한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25일까지 강원 영동에 최대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다음주 초엔 찬 북서풍이 불면서 서울 등에서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뚝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창재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23일 브리핑에서 “25일까지 동풍이 지속되며 강원 영동과 동해안에 잦은 비가 내리고, 다음주 초반에는 강추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24일 새벽에서 오전 사이 동풍이 강화되고 해수면 온도가 20도 안팎으로 높은 동해에서 대류성으로 발달한 비구름으로 인해 강원 영동 북부에 최대 1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에서 오후 사이에는 경북 동해안과 부산·울산에, 25일 새벽에는 강원 영동 북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3~24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20~80㎜(많은 곳 강원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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