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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앵커] 광주시의 국가 AI컴퓨팅 센터 유치 실패에 대한 후폭풍이 큽니다. 광주시는 대통령 공약인 만큼 정부가 답을 내놓아야 한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감정적 대응 대신 대안 마련과 광주 전남 협력 체계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도 공개적으로 나왔습니다. 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시가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에 실패하자 광주미래산업 비상회의에 참여하며 힘을 보탰던 문인 북구청장. 이번에는 별도 기자회견을 열고 현실적인 대안을 고민하자며 전남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제안했습니다. [문인/광주 북구청장 : "인적 인프라와 대학이 많은 광주에는 AI R&D 허브를 구축해야 합니다. 대기업과 AI 관련 공공기관 유치에 (노력해야 합니다)."] 지역 정치권도 AI연구소 설립 등을 요구하는 등 비슷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주시의 요구는 대통령 공약 이행에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국가 AI컴퓨팅센터 설립 공약 이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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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부지, 전력·용수·교통 접급성 경쟁력 갖춰"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국가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구축이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은 이행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광주시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이 AI 3강으로 도약하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은 광주에 국가AI컴퓨팅센터를 설립하는 것이다. 이는 AI 전문가와 산업계는 물론 대통령도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광주시는 "국가AI컴퓨팅센터 설립은 민간데이터센터와 다르게 국가의 책임 하에 공공인프라를 구축하는 일이며 국가 미래산업의 디딤돌을 놓는 일"이라며 "기업의 이해관계로만 결정되어서는 안 된다"고 우려했다. 또 "이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 지난 4월24일 페이스북을 통해 '광주는 국가 AI데이터센터에 이어 고성능 반도체를 집적한 국가 AI컴퓨팅센터까지 확충해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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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AI 생태계와 미래차 산업의 동력 약화 우려…정부 약속 이행 촉구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원장 김성진)은 23일 국가 AI 경쟁력의 중추가 될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 부지가 사실상 전남 해남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에 대해 “국가적 약속의 파기 가능성에 대한 깊은 실망과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 측은 이날 성명서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확충’과 ‘GPU 5만 장 광주 최대 배치’를 약속했으며, 이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도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조성’으로 명시됐다”고 지적하며 “광주는 국가적 약속을 믿고 20만 시민의 염원을 모아 모든 역량을 쏟아 부었다”고 강조했다. 또 "일각에서 제기되는 광주가 전남에 비해 부지·전력·용수 등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하며 “광주는 물리적 인프라는 물론 더욱 중요한 기업·인재·산업 생태계 전반에서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목표를 가장 충실히 구현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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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비판…"국가적 낭비, 전략적 후퇴" 광주NGO시민재단 "현명한 결정해야" 촉구 시민단체협의회는 "공약 뒤집은 李 답해야" [광주=뉴시스] 광주시 '국가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유치 서명운동. (사진=광주시 홈페이지 갈무리) 2025.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시민단체들이 23일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불발에 대해 "관련 인프라를 모두 갖춘 광주가 아닌 다른 곳에 (센터를) 두는 것은 국가적 낭비이자 전략적 후퇴"라고 주장했다. 광주NGO시민재단은 이날 "정부와 공공기관은 지금이라도 냉정하게 조건과 파급효과를 재평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광주는 이미 국가 수준의 AI 생태계와 인프라를 집적해 왔다. 국가 AI컴퓨팅센터는 단순히 거대한 서버실을 세우는 사업이 아니라 데이터·인재·연구·기업이 한데 모여 초고성능 컴퓨팅을 실전 과제로 연결하는 것"이라며 "광주는 이런 집적의 경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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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AI 생태계·인프라 완비…"기업 돌변으로 무산된 것" "이재명 대통령 국정과제 약속, 정부가 책임 있게 추진해야"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광주시 제공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공모에서 광주가 탈락한 가운데, 광주시가 23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국가AI컴퓨팅센터 설립 약속은 반드시 이행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광주시는 "AI 중심도시 완성을 향해 나아가던 광주가 유치 기회조차 얻지 못한 것은 기업의 돌변적 결정 때문이지, 광주의 준비 부족 때문이 아니다"라며 "대통령 공약이 단순한 민간사업의 이해관계로 좌우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AI 3강 대한민국, 광주에서 시작해야" 광주시는 이번 사업이 "대한민국이 AI 3강으로 도약하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이라며 "속도와 집적이 생명인 AI 생태계가 이미 구축된 광주에 국가AI컴퓨팅센터를 설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광주에 국가AI컴퓨팅센터를 설립하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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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23일 유치에 실패한 국가 AI(인공지능)컴퓨팅센터 설립 공약을 이행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에 (설립을) 약속했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도 광주를 지목해 국가 AI컴퓨팅센터를 설립하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시는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후보자 시절 지난 4월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광주는 국가 AI데이터센터에 이어, 고성능 반도체를 집적한 국가 AI컴퓨팅센터까지 확충해 AI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하셨으며, 5월 17일 광주 유세에서도 'GPU 5만장을 이곳에 최대 배치하고, 수용이 불가능하면 수용이 가능하도록 키우겠다'고 재차 강조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결과 8월 13일 발표된 이재명 정부 5개년 국정과제 지역공약에도 '고성능 반도체 집적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조성'이 명시됐다"며 "그러나 이 약속은 아직 이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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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컨소시엄, 해남 후보지로 공모 참여 “민간기업 경제논리로 국가 정책방향 흔들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1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 지역 각계각층 대표들과 광주미래산업 비상회의를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정부의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단독 참여한 민간 컨소시엄이 전남 지역을 후보지로 신청하면서 광주에서 반발이 거세다. AI산업을 중점 육성해 왔던 광주시는 집적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인프라 분산으로 국가 중요 정책의 효과가 반감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23일 광주시는 “삼성SDS컨소시엄이 국가AI컴퓨팅센터 후보지를 전남으로 결정해 정부 공모를 신청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광주 각계에서는 지난 21일 삼성SDS컨소시엄이 전남 해남 솔라시도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안을 제출한 이후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국가AI컴퓨팅 센터는 2028년까지 첨단그래픽처리장치(GPU) 1만5000장 이상을 확보해 구축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11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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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긴급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시의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 유치 실패에 안타까움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3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의원들과 긴급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이 대통령의 입장을 전했다. 과기정통부는 앞서 지난 21일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사업 3차 공모 신청을 마감한 결과 삼성SDS 컨소시엄이 전남 해남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 부지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안을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에 공을 들여온 광주시는 지난 5년간 4300억원 규모 국가AI데이터센터,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등 인프라를 구축했고(1단계), 올해부터 6000억원 규모 실증 사업(AX 실증밸리, 2단계)을 추진 중이다. AI 컴퓨팅센터는 AI 모델 학습에 필요한 대규모 데이터 연산을 처리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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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AI 중심도시'를 표방하는 광주시가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에 실패하면서 국가가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광주 국회의원들을 만나서 민심을 청취했고, 국회 해당 상임위원회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국회에서 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우 수석은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 실패와 관련해 광주 시민들의 민심을 청취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 국회의원들은 광주시민들이 크게 실망하고 있다며 후속 지원을 통해 민심을 달래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 인터뷰 : 안도걸 / 민주당 국회의원 - "(유치 실패로) 광주 사회는 깊은 실망과 좌절에 빠져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 변화에 정부와 민주당은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 인터뷰 : 우상호 / 대통령실 정무수석 - "AI컴퓨팅센터는 매우 안타깝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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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앵커] 국가 AI컴퓨팅 센터 유치에 실패한 광주시는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광주지역 각계 대표들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를 만나 대통령 공약 이행을 촉구했는데요, 무리한 주장이 아닌 현실적인 요구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SDS 컨소시엄이 국가 AI컴퓨팅센터를 해남에 구축하겠다며 공모신청서를 낸 당일 밤. 광주시 주도로 열린 광주미래산업 비상회의에서는 성토가 쏟아졌습니다. [최치국/광주연구원장 : "이것은 국가 차원에서 공공성과 연속성, AI 생태계 구축 이런 측면에서 보면 굉장히 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삼성SDS 고위 관계자들과의 협의 과정을 상세하게 공개하고 기업과 정부 양쪽에 당했다며 불쾌감을 표시했습니다. [강기정/광주시장 : "다른 기업들이 하자고 하는 것을 다 물리치고 삼성하고 하는 걸로 기정사실화 해서 삼성SDS라는 기업의 기업윤리가 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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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이 22일 서울 국회 본관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이자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국가 AI 컴퓨팅센터 광주 설립'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2/뉴스1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 18개 대학 총장단이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의 광주 유치가 사실상 무산될 위기에 놓이자 공동입장문을 통해 광주 유치를 호소했다. 23일 전남대에 따르면 광주지역 18개 대학은 이날 '국가AI컴퓨팅센터는 반드시 광주에 설립돼야 합니다'라는 공동입장문을 냈다. 참여한 대학 총장은 △광신대 김경윤 △광주과학기술원 임기철 △광주교대 허승준 △광주대 김동진 △광주여대 이선재 △남부대 조준범 △송원대 최수태 △전남대 이근배 △조선대 김춘성 △호남대 박상철 △호남신학대 황민효 △광주보건대 김경태 △기독간호대 이정순 △동강대 이민숙 △서영대 김정수 조선간호대 박명희 △조선이공대 조순계 △한국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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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도시 조성 위한 다양한 방법 강구하라" 지시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광주지역 국회위원 긴급 회동. (사진=안도걸 의원 페이스북)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 AI(인공지능) 컴퓨팅센터 유치 경쟁에서 광주가 탈락한데 대해 안타까워 하며 후속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3일 국회에서 광주지역 국회의원 8명과 긴급대책회의 열고 광주가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에 실패한 데 대한 이 대통령의 반응과 관련 지시사항을 전했다. 우 수석은 모두발언에서 "아침에 대통령께 광주 민심을 직접 보고하면서 민간기업이 후보지를 결정하는 과정은 사전·사후 개입이 어려웠다고 설명드렸더니 대통령께서 '매우 안타깝다' '광주 시민들께 송구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우 수석은 이어 "(광주를 AI 선도도시로 만들겠다는) 이 대통령의 '광주 약속'은 변함이 없고, AI컴퓨팅센터 문제와 별개로 광주를 미래산업 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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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앵커] 광주시의 국가 AI컴퓨팅 센터 유치 실패에 대한 후폭풍이 큽니다. 광주시는 대통령 공약인 만큼 정부가 답을 내놓아야 한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감정적 대응 대신 대안 마련과 광주 전남 협력 체계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도 공개적으로 나왔습니다. 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시가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에 실패하자 광주미래산업 비상회의에 참여하며 힘을 보탰던 문인 북구청장. 이번에는 별도 기자회견을 열고 현실적인 대안을 고민하자며 전남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제안했습니다. [문인/광주 북구청장 : "인적 인프라와 대학이 많은 광주에는 AI R&D 허브를 구축해야 합니다. 대기업과 AI 관련 공공기관 유치에 (노력해야 합니다)."] 지역 정치권도 AI연구소 설립 등을 요구하는 등 비슷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주시의 요구는 대통령 공약 이행에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국가 AI컴퓨팅센터 설립 공약 이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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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 프로그램명 : [출발 무등의 아침] ■ 방송시간 : 08:30∼09:00 KBS광주 1R FM 90.5 MHz ■ 진행 : 정길훈 앵커 ■ 출연 : 정진욱 민주당 국회의원 ■ 구성 : 정유라 작가 ■ 기술 : 정상문 감독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lTcVHDNzetg ◇ 정길훈 (이하 정길훈): 광주광역시가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에 실패하면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연일 대통령 공약을 이행하라면서 입장문을 내고 있고요. 경제계와 학계, 시민사회 등에서도 광주 유치를 요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의 민심이 심상치 않자, 대통령실이 움직였습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어제저녁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급 간담회를 갖고 광주 유치 실패에 송구하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뜻을 전했는데요. 어제 간담회에 참석했던 정진욱 민주당 의원 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정진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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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전직원 대상 공유회 열고 ‘AI 중심도시’ 실현 의지 다져 “꿈 굳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4일 오전 시청 대회실에서 열린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관련 전 직원 공유회'에 참석해 "AI중심도시 실현에 대한 광주의 꿈은 굳건하다"며 미래 구상을 밝히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관련 전 직원 공유회’를 열어 광주 AI 사업을 공유하며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한 광주시 전체 공직자들은 이날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무산의 아쉬움 속에서도 AI 중심도시 실현을 향한 의지를 굳게 다졌다. 먼저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그동안 기업과 협력 등 공모 추진 과정을 설명했다. 강 시장은 이어 전체 공직자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허탈함 속에서도 광주의 AI 생태계는 이미 굳건히 자리잡았다”며 “AI 중심도시 광주의 꿈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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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부지는 전력·냉각용수 공급 문제 없다" "정부계획 2028년보다 1년 앞당겨 개소가능" [광주=뉴시스] 강기정 광주시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24일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의 꿈은 굳건하고 대통령의 약속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 직원 대상 '국가AI컴퓨팅센터 공유회'에서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지역으로 전남이 유력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AI 생태계가 갖춰진 광주가 최적의 입지라는 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우상호 정무수석을 통해 '광주시민에게 송구하고 약속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또 "광주는 인공지능 인재, 국가데이터센터 운영 경험과 160여개의 관련 기업이 광주에 둥지를 틀었고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무엇보다 첨단3지구는 변전소가 설치돼 있어 전력 공급이 즉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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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환·조현중 호남본부 기자 sisa610@sisajournal.com] 광주 첨단 3지구, '복병' 전남 솔라시도에 일격 당해 각계 "납득 못해…대통령 공약·국정과제 이행돼야" 시민단체 "李대통령 광주 배신, 광주발전 의지 부족" 광주의 '국가AI(인공지능)컴퓨팅센터 유치 무산' 후폭풍이 여전히 그치지 않고 있다. 삼성SDS컨소시엄 단독입찰로 전남 입지가 사실상 확정된 지 사흘이 지났지만 각계의 성토가 잇따르고 있어서다. 지역 시민단체와 광주시 등이 저마다 유감을 표명하면서 대통령의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설립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까지 나서 사과의 뜻을 전하며 성난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정부와 정치권이 눈 앞에서 국가AI컴퓨팅센터를 놓쳐 닭쫓던 신세가 된 전국 인공지능도시(AI) 1번지 광주의 자존심을 세워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광주의 ‘국가AI(인공지능)컴퓨팅센터 유치 무산’ 후폭풍이 여전히 그치지 않고 있다. 삼성SDS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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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거버넌스, 협업·역할 못해" 지적…시민단체 등 "대통령이 약속 지켜야"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서 하정우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5.10.24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했던 국가 AI(인공지능) 컴퓨팅센터 광주 유치에 대한 뒷말이 무성하다. 사실상 광주 유치가 실패한 것으로 보이자, 이 대통령의 공약 실천 의지는 물론 광주시와 지역 현역 국회의원들의 역할론, 전남도의 사전 접촉설까지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24일 <오마이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달 추석 연휴(5~7일)를 전후로 국가 AI 컴퓨팅센터 광주 유치가 '기정사실'이라는 이야기가 돌았다. 앞선 2일 '챗 GPT'를 개발해 세계 최대의 스타트업 기업에 등극한 오픈AI(OpenAI)와 하이닉스반도체를 운영 중인 SK그룹이 한국 내 초대형 AI데이터센터를 전남에 공동 구축키로 협약을 체결하면서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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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목표·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멈추지 않아" 향후 방향 모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관련 전 직원 공유회'를 열어 광주 AI 사업을 공유하며 향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공유회는 단순 보고회가 아닌 'AI 중심도시' 실현에 대한 광주시의 의지를 다시 다지는 자리였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전체 공직자들이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무산의 아쉬움 속에서도 AI 중심도시 실현을 향한 의지를 굳게 다졌다. 먼저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그동안 기업과 협력 등 공모 추진 과정을 설명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관련 공유회를 가지면서ㅍ향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5.10.24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은 이날 전체 공직자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허탈함 속에서도 광주의 AI 생태계는 이미 굳건히 자리잡았다"며 "AI 중심도시 광주의 꿈은 결코 멈추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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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AI컴퓨팅센터' 관련 공유회…"정부와 긴밀히 협의" "국가AI연구소·AI집적단지 지정 등 대한민국 AI 허브 완성" 강기정 광주시장이 24일 오전 시청 대회실에서 열린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 관련 전직원 공유회에 참석해 유치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4/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 관련 직원 공유회'를 열고 광주 AI 사업과 관련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공유회는 단순한 보고 자리가 아닌 'AI 중심도시 광주' 실현을 향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고 시는 설명했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전체 공직자들은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 무산의 아쉬움 속에서도 AI 중심도시 실현을 향한 의지를 굳게 다졌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이 그동안 공모 과정과 기업 협력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최 실장은 "광주는 이미 인재(Human), 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