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민경 장관 “캄보디아 등 韓 인신매매 피해자 적극 구조”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0-24 00:41:0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이데일리 2025-10-23 16:01:13 oid: 018, aid: 0006145066
기사 본문

취임 50일 기자간담회…이젠 복원 시간 성평등정책 신뢰 회복 국민 기대 응답必 친밀관계폭력방지과 신설 교제폭력 선대응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캄보디아 등) 국내외 인신매매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구조활동을 하려고 한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23일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인신매매, 납치 감금 사건과 관련한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성평등부 제공) 성평등부 사례판정위원회에서 인신매매 건으로 확인서를 발급한 건 최근 3년간 34건이다. 연평균 10여건 남짓 보고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올해에만 19건이 사례로 확인된 만큼 보고건수가 늘고 있다. 성평등부는 캄보디아 사건 중 인신매매 피해자로 간주할 사안이 있으면 적극 성평등부로 이관해 달라고 경찰청 등에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원민경 장관은 “성평등부만의 노력으론 안 된다”며...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3 05:00:00 oid: 003, aid: 0013552011
기사 본문

성평등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성착취 인신매매 등 취약하다고 판단 13~18년 캄보디아·19년~23년 몽골 한국인 '성매매 관광' 근절도 함께 지원 개도국 지원 사업, 23년 끝으로 중단돼 내년 예산안에도 관련 사업 포함 안 돼 [서울=뉴시스] 권신혁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가운데 오른쪽)이 정구창 차관(가운데 왼쪽)과 함께 지난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제3전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성매매·인신매매 방지 과제 추진현황 및 계획에 대해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 = 성평등가족부 제공) 2025.10.23. innovation@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성평등가족부는 2013년부터 캄보디아, 몽골 등 개도국 내 성매매 근절을 지원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한국인의 '성매매 관광'을 예방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그런데 2023년을 마지막으로 이 같은...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3 16:00:00 oid: 003, aid: 0013553962
기사 본문

원민경 장관, 23일 취임 후 첫 간담회…부처 개편 등 소회 밝혀 "남녀 간 인식격차 심화…모두가 차별받지 않는 사회 만들어야" "각자 '공정'으로 느끼는 분야 달라…숙의 통해 공존으로 나가야" "임신중지약물, 법 개정 전 조치 있기를…낙태죄 개정도 이미 늦어" [서울=뉴시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취임 50일을 맞아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5.10.23. (사진=성평등가족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오는 29일 취임 50일을 맞는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지난 3년간 멈췄던 성평등부의 시간을 시곗바늘로 옮기는 데 마음과 몸이 같이 바빴다"며 "젠더갈등 등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를 미루고 회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서 성평등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 이날 원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18개월의 장관 공백기를 겪으면서 정책 추진 동력이 약해지고...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23 16:00:00 oid: 421, aid: 0008558441
기사 본문

"3년간 인신매매 피해 34건 확인…피해자 연락 바라" 남성차별 관련 공론의 장 마련…구조적 성차별 해소도 매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성평등부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23일 "캄보디아 사태를 통해 해외 인신매매에 적극적 대응하고 구체적인 개선책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종로빌딩에서 열린 첫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국내 인신매매에 집중하면서 해외에서 일어나는 인신매매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것 같아 다시 협력체계 구축하기 위한 로드맵을 세웠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 장관은 "전 정부에서 업무 이관이 될 것으로 여겨지다 보니 마땅히 해야 할 부처 간 협력이 잘되지 않았다"며 "우리 부처에서 국내외 인신매매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신매매 피해 사실이 확인된 분들을...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