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특검 없이 파견 검사들끼리 공소 유지"…내란 특검 "근거 없는 폄훼 부적절"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23 23: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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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3 17:03:55 oid: 448, aid: 000056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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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가 개정된 특검법을 두고 '특검이 도망가도 파견 검사들끼리 공소 유지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취지로 비판한 것을 두고 내란 특검이 "특검법 내용을 왜곡하고 특검을 폄훼하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23일 밝혔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근거 없이 특검을 폄훼하는 법률가 이력의 특정 정치인에 대해 대단히 부적절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들을 상대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우려가 있어 자제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가 특정 정치인의 이름을 직접 밝히진 않았지만, 한 전 대표가 최근 특검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데 대한 반응으로 풀이된다. 또 박 특검보는 개정 특검법 제8조 2항의 취지를 설명하며, "과거 최순실 국정농단 특검 당시 파견 검사들의 공소 유지에 대한 유효성 논란이 있었던 만큼, 법률상 이를 명확히 한다는 취지"라며 "개정법에 따라도 파견 검사는 특검이나 특검보의 지휘·감독 없이는 어떤 형사 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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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3 22:44:28 oid: 052, aid: 000226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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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별검사팀이 새로운 특검보가 임명되는 다음 주부터 수사팀 재편 작업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특검은 오늘(23일) 브리핑을 통해 수사 진행 정도와 기소된 사건의 재판 진행 상황을 고려해, 이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수사팀을 재편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인수인계가 필요한 만큼 새로운 파견 인력이 온 이후 기존 인원이 복귀하는 식으로 진행될 거로 보인다며, 수사 경과에 따라 한두 명씩 이동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파견 인력들은 본인의 요청으로 복귀하는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검찰 내부 사정과 본인의 의사 등 여러 가지 사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김건희 특검 파견 검사들은 민중기 특검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특검 수사를 마친 뒤 검찰로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조선일보 2025-10-23 16:36:14 oid: 023, aid: 0003936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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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특검 경력으로 변호사·민주당 공천 안 해야” 법조계 “특수통 출신들이 서로 견제, 맞붙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특검법 내용을 왜곡하고 특검을 폄훼하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23일 밝혔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뉴스1 특검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오는 27일 시행되는 개정 특검법 제8조 2항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 조항은 ‘파견 검사는 특검이나 특검보의 지휘·감독에 따라 특검과 특검보의 재정 없이 법정에서 공소 유지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검은 “이 조항은 과거 최순실 국정농단 특검 당시 파견 검사들의 공소 유지에 대한 유효성 논란이 있었던 만큼, 법률상 이를 명확히 한다는 취지”라며 “개정법에 따라도 파견 검사는 특검이나 특검보의 지휘·감독 없이는 어떤 형사 사법 절차도 진행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는 한 전 대표가 최근 특검을 공개 비판한 데 따른 반응으로 풀이된다. 한 전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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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23 04:21:08 oid: 123, aid: 0002370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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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검, 주식거래 논란 휘말려 국힘 측에서는 민 특검 향한 총공세 검사 집단항명·양평 공무원 사망도 특검 측 "수사 동력 꺼졌다? 동의 않아"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지난 7월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사무실 앞에서 현판 제막을 한 뒤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상진·문홍주 특검보, 민중기 특검, 김형근·오정희 특검보. [사진 = 연합뉴스] "매일 같이 밤 늦게 또는 먼 거리를 마다하고 압수수색 등을 다니고 조사를 계속하는, 그런 특별수사관·파견검찰·파견공무원 등에 대해 조금 너무한 평가가 아닌가 생각한다." (특검 관계자, 지난 22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최근 대내외적으로 난항을 겪으며 수사 동력이 떨어진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다만 특검 측에서는 수사 인력들이 매일 같이 최선을 다해 '가열 찬' 수사를 하고 있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 특검 관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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