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11월8일 특검서 오세훈과 대질신문…강혜경은 횡령범" [2025 국감]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8개
수집 시간: 2025-10-23 23: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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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3 22:22:16 oid: 023, aid: 0003936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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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과 관련해 장본인인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명씨와 오 시장은 직접 공방을 벌이지는 않았다. 내달 8일 김건희 특검팀 대질신문을 앞둬 서로 발언을 아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안위 국감에서 소위 ‘명태균 게이트’ 관련 질문에 “(특검팀) 대질신문에서 밝히고 싶은 게 많다. 사실관계에 대한 답변은 자제하겠다”고 했다. 명씨 역시 “오늘 이야기를 다 하면 대질신문 때 (오 시장 측이) 다 맞춰서 온다, 양해를 구한다”고 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내달 8일 오 시장과 명씨를 각각 소환해 대질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명씨는 “(오 시장과) 일곱 번 만났으며, 시간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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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3 20:32:25 oid: 277, aid: 0005668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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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증인 출석 이슈 집중 명씨 고성에 여야의원들 경고 국힘 "중구난방에 일방적 주장" 오 시장, 민생쿠폰에 "일방적"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놓고 진실공방을 벌여온 명태균씨와 대면했다. 명씨는 23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하며 오 시장과의 특검 대질신문 일정을 공개했지만 관련 의혹에 대한 명확한 증거를 내놓지는 못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한강버스와 주택 정책, 지방채 발행 등 서울시 정책 및 기조에 관한 감사도 이뤄졌다. 오 시장은 정부의 소비쿠폰 발행에 재정 부담을 거듭 강조하며 "이제는 일방적 통보에 응하지 않겠다"는 소신도 내비쳤다. 명태균씨가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명태균 게이트로 시작한 국감… 오후 출석하면서부터 고성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 열린 행안위 국감은 '명태균 게이트'로 시작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김건희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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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3 21:48:36 oid: 052, aid: 000226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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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명 씨는 여론조사와 관련해 오세훈 시장을 7차례 만났다고 했지만, 오 시장은 명 씨가 거짓말에 능하다며 검찰 대질 조사에서 밝히겠다고 반박했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는 명태균 씨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진실공방을 벌였습니다. 오 시장이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 씨가 운영하던 여론조사업체에서 공표되지 않은 조사 결과를 받은 뒤 비용을 후원자가 대납하도록 했다는 의혹을 두고 난타전이 벌어진 겁니다. 오 시장은 대면에 앞서 명 씨를 거짓말쟁이로 단정하며 자신을 향한 의혹을 부인했고, [오세훈 /서울시장 : 저 사람은 거짓말에 굉장히 능한 사람입니다.] 명 씨는 출석 전 기자들과 만나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느냐며 날을 세웠습니다. [명태균 : 오세훈이 거짓말쟁인지 내가 거짓말쟁인지는 오늘 가서 보면 되고요. 11월 8일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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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3 20:53:11 oid: 021, aid: 0002744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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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여론조사비 3300만 원인지 모르는 일” 말하기도 명태균 “오세훈 7번 만나” vs 오 시장 “공개일정에 불쑥 나타나 스토킹” 명태균(왼쪽) 씨가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오세훈 서울시장 뒤를 지나가고 있다. 뉴시스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국감장에서 여야를 가리지 않고 의원들과 실랑이를 벌였다. 명 씨가 답변 과정에서 짜증을 내거나 큰소리를 내면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신정훈 행안위원장이 자제를 요청하기까지 했다. 명 씨의 일방적 폭로가 이어진 가운데 오 시장이 실소하기도 했다.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이 명 씨의 과거 범죄 혐의 관련 보도를 제시하자, 명 씨는 “교도소 가서 눈이 다 가버렸다”며 기사가 보이지 않는다고 화를 냈다. 이에 신 위원장이 “목청을 높이는 모습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본인의 의사가 제대로 전달돼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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