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에 휴대전화 반입, 강의구 전 부속실장 소환조사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23 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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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7:22:00 oid: 003, aid: 001355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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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강의구 전 대통령비서실 부속실장이 16일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07.16. bluesoda@newsis.com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 보안구역에 휴대전화를 반입한 혐의를 받는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강 전 실장을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근 조사했다고 23일 밝혔다. 법무부는 강 전 실장이 윤 전 대통령을 위해 구치소장 허가 없이 교정시설 보안구역에 휴대전화를 반입했다는 의혹이 나오자 실태조사를 진행한 뒤 지난달 3일 그를 고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사안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윤 전 대통령 수감 특혜 의혹과 관련해 특검팀 체포 영장 집행 비협조 등으로 고발된 김현우 전 서울구치소장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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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3 16:34:49 oid: 214, aid: 000145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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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불법 반입한 휴대전화를 건넨 혐의를 받는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MBC 취재를 종합하면 강 전 실장은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주 경기남부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 전 실장은 지난 2월 서울구치소장 허가 없이 교정시설 보안구역에 휴대전화를 가져와 윤 전 대통령에게 건넨 혐의를 받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 수용된 지난 1월 15일부터 3월 8일 사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법무부는 실태조사를 벌였습니다. 이후 법무부가 강 전 실장이 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고 지난달 3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 수사관 출신인 강 전 실장은 윤 전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기 비서관을 지낸 측근입니다. 강 전 실장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는지 묻는 MBC 질문에 "수사 중인 사안이라 말씀드리기 곤란하다"고 답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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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3 16:58:23 oid: 079, aid: 0004078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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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 황진환 기자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불법 반입한 휴대전화를 건넨 혐의를 받는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23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강 전 실장은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17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강 전 실장은 지난 2월 서울구치소장 허가 없이 교정시설 보안 구역에 휴대전화를 가져와 윤 전 대통령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강 전 실장은 지난 2월 서울구치소장 허가 없이 교정시설 내 보안 구역에 휴대전화를 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무부는 윤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용된 지난 1월 15일부터 3월 8일 사이 변호인 접견 시간 및 장소 등에서 전례 없는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실태조사를 벌인 뒤 고발했다. 경찰은 법무부와 서울구치소에 자료 확보를 위한 협조 공문을 보내는 한편, 고발자인 서울구치소의 관련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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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23 18:22:14 oid: 087, aid: 000115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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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서울구치소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건의 핵심 인물인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된 강 전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법무부는 강 전 실장이 구치소장의 허가 없이 교정시설 내 보안구역에 휴대전화를 반입했다는 의혹이 나오자 실태조사를 벌이고, 지난달 3일 그를 고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강 전 실장을 소환 조사한 것은 사실이지만, 수사 중인 사안이므로 조사 내용에 관해서는 말해줄 수 없다"고 했다. 이 밖에 경찰은 김현우 전 서울구치소장을 상대로 낸 고발장 6건에 대한 수사도 병행하고 있다. 이들 고발장에는 특별검사팀의 체포 영장 집행 당시 비협조, 더불어민주당의 CCTV 열람 요구에 대한 거부 등 구치소 측이 윤 전 대통령의 수용과 관련해 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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