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명태균과 내달 8일 대질신문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8개
수집 시간: 2025-10-23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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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3 16:37:11 oid: 011, aid: 0004546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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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 특검팀 수사 착수 후 첫 출석 변호사 의견서 통해 대 신문 직접 요구 내달 4일에는 최은순·김진우 소환조사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이달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 통일교 뇌물, 공천 개입 등 혐의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서울경제]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이른바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받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다음 달 8일 소환 조사한다. 오 시장 측의 요청에 따라 조사 과정에서 오 시장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사이 대질신문도 이뤄질 예정이다. 김형근 특검보는 23일 연 브리핑에서 “다음 달 8일 오 시장을 불러 조사하고 명 씨와 대질신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이 소환 조사를 받는 것은 특검팀이 올 7월 2일 수사를 개시한 후 처음이다. 오 시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다. 다만 명 씨는 참고인 신분으로 특검팀에 출석한다. 두 사람 사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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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3 22:22:16 oid: 023, aid: 0003936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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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과 관련해 장본인인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명씨와 오 시장은 직접 공방을 벌이지는 않았다. 내달 8일 김건희 특검팀 대질신문을 앞둬 서로 발언을 아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안위 국감에서 소위 ‘명태균 게이트’ 관련 질문에 “(특검팀) 대질신문에서 밝히고 싶은 게 많다. 사실관계에 대한 답변은 자제하겠다”고 했다. 명씨 역시 “오늘 이야기를 다 하면 대질신문 때 (오 시장 측이) 다 맞춰서 온다, 양해를 구한다”고 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내달 8일 오 시장과 명씨를 각각 소환해 대질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명씨는 “(오 시장과) 일곱 번 만났으며, 시간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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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3 21:48:36 oid: 052, aid: 000226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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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명 씨는 여론조사와 관련해 오세훈 시장을 7차례 만났다고 했지만, 오 시장은 명 씨가 거짓말에 능하다며 검찰 대질 조사에서 밝히겠다고 반박했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는 명태균 씨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진실공방을 벌였습니다. 오 시장이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 씨가 운영하던 여론조사업체에서 공표되지 않은 조사 결과를 받은 뒤 비용을 후원자가 대납하도록 했다는 의혹을 두고 난타전이 벌어진 겁니다. 오 시장은 대면에 앞서 명 씨를 거짓말쟁이로 단정하며 자신을 향한 의혹을 부인했고, [오세훈 /서울시장 : 저 사람은 거짓말에 굉장히 능한 사람입니다.] 명 씨는 출석 전 기자들과 만나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느냐며 날을 세웠습니다. [명태균 : 오세훈이 거짓말쟁인지 내가 거짓말쟁인지는 오늘 가서 보면 되고요. 11월 8일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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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3 22:06:16 oid: 422, aid: 000079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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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여 온 오세훈 서울시장과 명태균씨가 국정감사장에서 대면했습니다. 명씨는 자신을 두 번 만났다는 오시장의 말에 7번 만났다고 반박한 반면, 오 시장은 대질신문을 앞둔 특검에서 진술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서울시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지근거리에 선 명씨는 다음 달 8일 특검에서 오 시장과 대질신문을 앞두고 있다며 이미 공개된 사실관계만 재확인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두 번 만났다는 오 시장의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오 시장은 특검에 대질신문을 요청한 것은 자신이라고 맞받았습니다. <명태균> "오세훈 시장이 여태까지 저를 두번 만났다. 아니다. 내 쫓았다. 캠프에 어떻다. 다 거짓말 아닙니까? (몇번 만났습니까?") 7번 만났습니다. (오세훈 시장님 7번 맞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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