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없이 명태균 고성만 남은 서울시 국감(종합)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6개
수집 시간: 2025-10-23 22:33:07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아시아경제 2025-10-23 20:32:25 oid: 277, aid: 0005668861
기사 본문

명태균 증인 출석 이슈 집중 명씨 고성에 여야의원들 경고 국힘 "중구난방에 일방적 주장" 오 시장, 민생쿠폰에 "일방적"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놓고 진실공방을 벌여온 명태균씨와 대면했다. 명씨는 23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하며 오 시장과의 특검 대질신문 일정을 공개했지만 관련 의혹에 대한 명확한 증거를 내놓지는 못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한강버스와 주택 정책, 지방채 발행 등 서울시 정책 및 기조에 관한 감사도 이뤄졌다. 오 시장은 정부의 소비쿠폰 발행에 재정 부담을 거듭 강조하며 "이제는 일방적 통보에 응하지 않겠다"는 소신도 내비쳤다. 명태균씨가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명태균 게이트로 시작한 국감… 오후 출석하면서부터 고성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 열린 행안위 국감은 '명태균 게이트'로 시작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김건희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전체 기사 읽기

YTN 2025-10-23 21:48:36 oid: 052, aid: 0002263634
기사 본문

[앵커]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명 씨는 여론조사와 관련해 오세훈 시장을 7차례 만났다고 했지만, 오 시장은 명 씨가 거짓말에 능하다며 검찰 대질 조사에서 밝히겠다고 반박했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는 명태균 씨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진실공방을 벌였습니다. 오 시장이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 씨가 운영하던 여론조사업체에서 공표되지 않은 조사 결과를 받은 뒤 비용을 후원자가 대납하도록 했다는 의혹을 두고 난타전이 벌어진 겁니다. 오 시장은 대면에 앞서 명 씨를 거짓말쟁이로 단정하며 자신을 향한 의혹을 부인했고, [오세훈 /서울시장 : 저 사람은 거짓말에 굉장히 능한 사람입니다.] 명 씨는 출석 전 기자들과 만나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느냐며 날을 세웠습니다. [명태균 : 오세훈이 거짓말쟁인지 내가 거짓말쟁인지는 오늘 가서 보면 되고요. 11월 8일 10시...

전체 기사 읽기

TV조선 2025-10-23 21:31:03 oid: 448, aid: 0000565670
기사 본문

[앵커] 김건희 의혹 특검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명태균 씨를 다음 달 8일 대질 신문합니다.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에 대해 오 시장과 명 씨는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죠. 두 사람은 오늘 서울시 국정감사장에서 먼저 마주했는데, 서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광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명태균 씨가 증언대 앞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대면합니다. 명씨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오 시장을 7번 만났다며 자신에게 도움 받은 적 없다는 오 시장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했습니다. 명태균 "여태까지 저를 두 번 만났다. 아니다 내쫓았다. 캠프에 어떻다. 다 거짓말 아닙니까?" 오 시장은 명씨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권칠승 / 더불어민주당 의원 "다 사실이 아니라는 뜻인가요?" 오세훈 / 서울시장 "저 사람은 거짓말에 굉장히 능한 사람입니다." 오 시장과 명 씨의 공방은 특검에서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건희 특검은 다음 달 8...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TV 2025-10-23 22:06:16 oid: 422, aid: 0000794142
기사 본문

[앵커]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여 온 오세훈 서울시장과 명태균씨가 국정감사장에서 대면했습니다. 명씨는 자신을 두 번 만났다는 오시장의 말에 7번 만났다고 반박한 반면, 오 시장은 대질신문을 앞둔 특검에서 진술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서울시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지근거리에 선 명씨는 다음 달 8일 특검에서 오 시장과 대질신문을 앞두고 있다며 이미 공개된 사실관계만 재확인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두 번 만났다는 오 시장의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오 시장은 특검에 대질신문을 요청한 것은 자신이라고 맞받았습니다. <명태균> "오세훈 시장이 여태까지 저를 두번 만났다. 아니다. 내 쫓았다. 캠프에 어떻다. 다 거짓말 아닙니까? (몇번 만났습니까?") 7번 만났습니다. (오세훈 시장님 7번 맞습...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