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등 7명 줄구속 기로…‘수사방해 의혹’ 김 여사 일가 소환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0-23 22: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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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3 19:08:25 oid: 056, aid: 0012052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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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순직해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들이 오늘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과 '수사방해 의혹' 등을 받는 김건희 여사 일가도 다음 달 특검 조사를 받습니다. 특검 취재팀 연결합니다. 허지영 기자, 오늘 구속 심사를 받은 사람들은 누굽니까? [기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모두 7명입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10시 10분부터 차례로 구속 심사를 받았는데요. 심사는 대부분 마무리됐습니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이 전 장관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6가지 혐의로 가장 먼저 구속 심사를 받았습니다. 특검팀은 2023년 7월 이른바 'VIP 격노'가 있은 뒤 이 전 장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혐의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수사 전반에 외압을 행사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또, 이 과정에 유재은 전 법무관리관 등 4명이 관여했다고 봤는데, 이들도 차례로 구속 심사를 받았습니다. 무리한 수색 작전을 지시해 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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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3 21:39:02 oid: 032, aid: 000340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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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수사…4일엔 최은순·김건희 오빠 동시 소환 국감장 오 시장 “명태균은 거짓말에 능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는 동안 증인으로 출석한 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웃고 있다. 정효진 기자 hoho@kyunghyang.com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를 불러 대질조사를 할 방침이다. 특검은 김 여사의 어머니에게도 소환을 통보했다. 특검은 23일 브리핑에서 오 시장과 명씨를 다음달 8일 동시에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로부터 13차례 비공표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비용 3300만원을 후원자 김모씨가 대납하도록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명씨는 오 시장과 7차례 만났다고 주장하지만, 오 시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오 시장은 이날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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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6:05:54 oid: 003, aid: 0013553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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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으로 소환해 김건희 청탁 증거인멸 등 의혹도 함께 수사 전 양평군수 김선교 국힘 의원 등 수사선상 특검, 이배용 비서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복역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14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가석방되고 있다. 앞서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심사위)는 지난 8일 최씨에 관한 가석방 심사를 진행한 뒤 만장일치로 적격 판단을 내렸다. (공동취재) 2024.05.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오정우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들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다음달 4일 김 여사의 모친과 오빠를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관련 조사를 위해 피의자로 소환했다. 특검은 김 여사가 연루된 청탁 의혹 사건 물증들을 이들이 인멸했다는 의혹도 조사할 방침이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특검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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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3 15:50:03 oid: 008, aid: 000526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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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 11월4일 소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지난 7월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출범했다. /사진=뉴스1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파견된 인력 일부가 다음주부터 원대 복귀한다. 다음달 8일엔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의 공천개입 관련 의혹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명씨의 대질조사가 예정됐다. 김형근 특검보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수사 진행 정도와 공판 진행 상황 등을 고려해 새 특검보들이 임명되는 다음주부터 수사가 일단락된 부분의 인력을 파견 복귀할 예정"이라며 "남은 수사와 공판을 담당할 인력을 새로 파견받는 등의 수사팀 재편 작업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특검팀의 이번 결정은 앞서 수사팀장을 맡은 부장검사 8명을 포함한 파견검사 40명 전원이 정부조직법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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