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장 위조 아니라도 입학취소 유지”… 부산대 국감서 조민 공방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0-23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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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3 15:42:34 oid: 025, aid: 000347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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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부산대 국정감사에서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의 딸 조민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결정을 둘러싸고 공방이 벌어졌다. 부산대는 2022년 4월 조씨 입학 취소를 결정했다. 하지만 조 위원장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딸의 표창장이 허위라고 주장한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 등을 최근 고소했다. 이에 ‘표창장 진위 여부가 이미 결정된 입학 취소에 영향을 줄 수 있는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부산대학교 최재원 총장이 23일 경남 창원시 경남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부산대·부산대병원·부산대치과병원·경상국립대·경상국립대병원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감사에서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은 “최근 정경심씨가 최성해 총장 등 8명을 증거인멸ㆍ모해위증 등 혐의로 고소했다”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만약 표창장 위조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면 (조민씨의) 부산의전원 입학 취소 처분도 취소될 수 있느냐”고 최재원 부산대 총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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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3 20:41:07 oid: 031, aid: 0000974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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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부산대학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의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적절성이 쟁점으로 거론됐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 딸 조민 씨 [사진=조민 인스타그램] 특히 최근 조국 위원장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딸의 표창장이 가짜라고 주장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을 증거인멸·모해위증 등 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해 '표창장 위조 여부에 관계없이 입학 취소 처분이 유지될지'에 대한 질의가 집중됐다.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정경심 씨가 최성해 총장 등 8명을 증거인멸·모해위증 등 혐의로 고소했다"며 "만약 표창장 위조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면 부산의전원 입학 취소 처분도 취소될 수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가정적이지만 당시 입학 취소 처분은 동양대 총장 표창장뿐만 아니었다"며 "다른 입학원서, 자기소개서에 기재한 경력 사항들도 허위로 밝혀진 것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조 의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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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3 13:35:07 oid: 001, aid: 0015696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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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학생 의사될 기회 놓쳐" vs "조민으로 인한 탈락자 없어" 조정훈 의원 국감 질의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이 23일 경남 창원시 경남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부산대·부산대병원·부산대치과병원·경상국립대·경상국립대병원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5.10.23 image@yna.co.kr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박정헌 기자 = 23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부산대학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의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적절성이 쟁점으로 거론됐다. 특히 최근 조국 위원장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딸의 표창장이 가짜라고 주장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을 증거인멸·모해위증 등 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해 '표창장 위조 여부에 관계없이 입학 취소 처분이 유지될지'에 대한 질의가 집중됐다.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은 "최근 정경심 씨가 최성해 총장 등 8명을 증거인멸·모해위증 등 혐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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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3 18:08:07 oid: 018, aid: 000614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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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총장 "표창장 진짜여도 의전원 입학 취소" "조민, 표창장 외 허위로 드러난 요소들 있어"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 딸 조민 씨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 문제가 국정감사에서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정경심-조국 부부의 딸 조민 씨 (사진=뉴시스) 23일 경남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정경심씨가 최성해 총장 등 8명을 증거인멸·모해위증 등 혐의로 고소했다”며 “만약 표창장 위조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면 부산의전원 입학 취소 처분도 취소될 수 있느냐”고 물었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가정적이지만 당시 입학 취소 처분은 동양대 총장의 표창장뿐만 (근거가 된 것은) 아니었다”면서 “다른 입학원서, 자기소개서에 기재한 경력 사항들도 허위로 밝혀진 것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동양대에서 발급한 표창장의 (진위) 여부와 관계없이 입학 취소 처분은 유지될 것이라는 말씀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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