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옥천군수 “농어촌 기본소득, 확대 시행해야”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0-23 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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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3 07:59:55 oid: 056, aid: 0012052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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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공모에 지원한 충북 5개 군 지역이 모두 탈락한 가운데, 옥천군이 사업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전체 면적의 83.6%가 대청호 환경 규제를 받는 옥천군의 추정 피해액은 8조 9천억 원에 달한다면서, 시범 사업지 추가 지정을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인구감소지역 7곳을 선정해 주민 모두에게 매달 15만 원의 소득을 보장하는 기본소득 사업을 내년부터 2년 동안 시범 운영합니다.


서울신문 2025-10-23 11:04:10 oid: 081, aid: 000358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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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지로 최종 선정된 순창군. 순창군 제공 내년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과 관련해 선정되지 못한 지역에서 후폭풍이 거세다. 시범지역에 탈락한 지역마다 형평성을 위한 추가 지정 요구가 빗발치고, 탈락 책임소재에 대한 각종 소문마저 나돌면서 뒤숭숭한 분위기다. 전북 장수군의회는 최근 “1차 선정된 12개 전체 지역으로 확대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군의회는 “장수군은 인구와 지역내총생산(GRDP) 모두 전북 최하위 수준이고,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인구소멸 위험이 가장 큰 지역임에도 최종 시범지역에서 제외돼 군민들의 실망이 크다”며 “장수군이야말로 농어촌 기본소득의 실효성을 입증할 최적의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진안군에서도 이장단연합회, 주민자치협의회 등 사회단체가 23일 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범지역 선정 규모가 지나치게 제한적”이라며 “농어촌 기본소득은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농민의 삶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망이자 지속 가능한 농촌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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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3 16:29:09 oid: 031, aid: 0000974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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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도 유일 제외 비판·옥천군 포함 여야 한목소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대상지에서 충북 옥천군이 탈락하면서 지역 정치권이 여야를 막론하고 추가 선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은 23일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단양), 황규철 옥천군수, 강성규 영동부군수, 장우성 괴산부군수와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에서 충북도가 광역시를 제외한 8개 도 가운데 유일하게 한 곳도 선정되지 못했다. 충북도민들이 ‘이재명 정부가 충북을 홀대하는 건 아닌 지 강한 의구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등이 23일 국회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에 옥천군을 포함해 달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성규 영동부군수, 엄태영·박덕흠 의원, 황규철 옥천군수, 장우성 괴산부군수. [사진=국민의힘 충북도당]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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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3 15:57:13 oid: 421, aid: 0008558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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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자치단체장 등 "추가 선정해야" 한목소리 3일 오전 국회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가운데)과 정 ·관계 인사들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 배제에 따른 입장을 밝히고 있다.(국민의힘 충북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장인수 김용빈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에서 충북이 배제된 것과 관련한 반발의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충북도 인구소멸지역 국회의원과 기초지자체 단체장들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만 배제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지역 안배가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날 "농어촌 기본소득사업에서 우리 충북도가 광역시를 제외한 8개 도 중 유일하게 한 곳도 선정되지 못했다. 정부가 충북을 홀대하는 건 아닌지 강한 의구심이 든다"며 목소리 키웠다. 이어 "정부는 평가 기준에 따라 결정됐을 뿐 지역 안배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지만, 각 도에 1곳씩 선정되고 유일하게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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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3 21:44:44 oid: 056, aid: 0012052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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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공모에 지원했던 충북 5개 군 지역이 모두 탈락한 데 대해 지역 안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엄태영·박덕흠 의원과 옥천군, 영동군, 괴산군은 오늘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광역시를 제외한 8개 도 가운데 충북만 이번 사업에 선정되지 못했다면서 예비비를 활용한 추가 선정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 지역 국회의원 5명도 같은 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전국적으로 사업 지역을 고르게 확대하고 국비 비중을 높일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일보 2025-10-23 13:48:14 oid: 022, aid: 000407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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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에 충북이 제외되면서 도내 정치권이 한목소리를 냈다. 충북 인구소멸지역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박덕흠(보은, 옥천, 영동, 괴산) 의원과 엄태영(제천, 단양)을 비롯해 황규철 옥천군수, 강성규 영동부군수, 장우성 괴산부군수 등은 23일 국회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서 충북도가 광역시를 제외한 8개 도 가운데 유일하게 한 곳도 선정되지 못하면서 도민들은 정부가 충북을 홀대하는 건 아닌지 강한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23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 등이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충북 추가 선정 등을 요청했다. 박덕흠 의원실 제공 또 “이 사업은 농어촌 미래를 실험하는 도전이자 지속 가능성을 만들 ‘정책 모델을 찾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정부는 평가 기준에 따라 결정됐을 뿐 지역 안배가 있었다고 어렵다고 밝혔지만 각 도에 1곳씩 선정되고 유일하게 충북만 빠진 것은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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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6:35:12 oid: 003, aid: 001355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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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의원 반발…"추가 선정" 요구 잇따라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박덕흠·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에 충청북도 추가 지정을 촉구하고 있다. 2025.10.23. kmn@newsis.com [청주=뉴시스] 이도근 이병찬 기자 =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서 제외된 충북 정관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지역 여야도 모처럼 한목소리를 냈다. 국민의힘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각 도에서 1곳씩 선정하면서 충북만 빠진 것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결과"라면서 "이재명 정부가 충북을 홀대하는 건 아닌지 강한 의구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대로라면 바다가 없어 농업에 치중된 내륙지역 충북의 데이터는 (시범사업)정책 분석 모델에서 빠지게 된다"며 "예비비 등을 활용해 추가 지역을 선정하고, 지역별 특징 등을 반영해 시범사업 효과를 분석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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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3 15:42:38 oid: 001, aid: 001569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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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에서 충북이 제외된 것과 관련해 지역 정관계 등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 확대하라 [국민의힘 충북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 내 인구소멸지역의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엄태영(제천·단양) 국회의원과 황규철 옥천군수, 강성규 영동부군수, 장우성 괴산부군수는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각 도(道)에 1곳씩 선정되고 유일하게 충북만 빠진 것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결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정부는 평가 기준에 따라 결정했을 뿐 지역 안배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며 "하지만 도내 인구소멸지역 괴산·단양·보은·영동·옥천은 모두 시범사업에 지원하고 선정되지 않은 반면 경남은 인구소멸지역 10곳 가운데 3곳만 신청하고도 1곳이 선정돼 정부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충북을 홀대하는 건 아닌지 강한 의구심이 든다"며 "지금이라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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