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대면 오세훈-명태균, 공방은 없어…여야 질의 속 고성도(종합)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5개
수집 시간: 2025-10-23 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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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3 20:03:55 oid: 001, aid: 0015697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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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씨, 여론조사비 의혹 행안위 증인 출석…"신뢰 힘들어" vs "국민이 판단" 서울시청 국감에서 만난 오세훈 시장과 명태균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왼쪽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2025.10.23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정수연 기자 = 서울시의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 '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나왔지만 오세훈 시장과의 공방은 없었다. 당초 오세훈 시장과의 대면 공방이 예상됐으나 오 시장이 특별검사팀 대질신문을 앞두고 국감 질의에 일절 답변하지 않으면서 상호 발언이 오가는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다. 오 시장은 명씨를 증인석에 세운 뒤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자신에게 답변을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수사기관에서 밝혀야 하므로 사실관계에 관한 답변을 자제할 수밖에 없다"는 원칙적 입장을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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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3 20:32:25 oid: 277, aid: 0005668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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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증인 출석 이슈 집중 명씨 고성에 여야의원들 경고 국힘 "중구난방에 일방적 주장" 오 시장, 민생쿠폰에 "일방적"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놓고 진실공방을 벌여온 명태균씨와 대면했다. 명씨는 23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하며 오 시장과의 특검 대질신문 일정을 공개했지만 관련 의혹에 대한 명확한 증거를 내놓지는 못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한강버스와 주택 정책, 지방채 발행 등 서울시 정책 및 기조에 관한 감사도 이뤄졌다. 오 시장은 정부의 소비쿠폰 발행에 재정 부담을 거듭 강조하며 "이제는 일방적 통보에 응하지 않겠다"는 소신도 내비쳤다. 명태균씨가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명태균 게이트로 시작한 국감… 오후 출석하면서부터 고성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 열린 행안위 국감은 '명태균 게이트'로 시작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김건희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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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3 21:31:03 oid: 448, aid: 0000565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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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의혹 특검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명태균 씨를 다음 달 8일 대질 신문합니다.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에 대해 오 시장과 명 씨는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죠. 두 사람은 오늘 서울시 국정감사장에서 먼저 마주했는데, 서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광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명태균 씨가 증언대 앞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대면합니다. 명씨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오 시장을 7번 만났다며 자신에게 도움 받은 적 없다는 오 시장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했습니다. 명태균 "여태까지 저를 두 번 만났다. 아니다 내쫓았다. 캠프에 어떻다. 다 거짓말 아닙니까?" 오 시장은 명씨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권칠승 / 더불어민주당 의원 "다 사실이 아니라는 뜻인가요?" 오세훈 / 서울시장 "저 사람은 거짓말에 굉장히 능한 사람입니다." 오 시장과 명 씨의 공방은 특검에서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건희 특검은 다음 달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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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3 21:11:36 oid: 055, aid: 000130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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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는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명태균 씨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방을 벌였습니다. 오 시장은 명 씨가 거짓말에 능한 사람이라며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고, 명 씨는 오 시장이 자신에게 직접 도와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김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자신을 향해 이른바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제기하는 명태균 씨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 : 저 사람(명태균)은 거짓말에 굉장히 능한 사람입니다.] [권칠승/민주당 의원 : 사실이 아니다, 이런 말씀이시죠?] [오세훈/서울시장 : 네.] 변호사와 함께 증인으로 출석한 명 씨는 오 시장이 직접 도움을 요청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명태균 씨 : 오세훈 시장이 부탁한 거예요. 아는 여론조사 있으면 거기 가서 조사해서 갖고 오시면 제가 분석해 준다고.] 그러면서 당시 오 시장과 7차례 만났다며 날짜와 장소, 통화 사실 등을 언급했습니다. 명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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