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도 돈 있어야...N수생 5명 중 1명은 월 800만원↑ 가정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23 21: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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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3 17:16:15 oid: 437, aid: 000046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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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의원실, 교육부로부터 'N수생' 자료 제출받아 기사와는 무관한 사진.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대학에 입학한 N수생 5명 중 1명은 월평균 가구소득이 800만원 이상인 가정의 학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보호자의 경제력이 N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오늘(2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N수생 중 가장 다수인 가구 소득 집단은 월평균 800만 원 이상인 집단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학년도 17개 일반대학교 신입생 1851명을 조사한 결과 월평균 가구 소득이 800만 원 이상인 집단은 23.4%였습니다. 월평균 가구 소득이 500만 원 이상 600만 원 미만인 N수생 비율은 8.6%였습니다. 특히 '보호자가 사교육비의 90% 이상을 부담했다'는 응답은 74.6%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부담했다'는 응답자의 경우 '10% 미만으로 부담했다'는 의견이 78.5%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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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3 10:33:06 oid: 008, aid: 0005267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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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모의고사인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14일 경기 수원시 효원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들이 문제지를 전달하고 있다. 2025.10.14. /사진=김종택 2024학년도에 대학에 진학한 N수생을 조사한 결과, 4명 중 1명은 가구 소득이 월 800만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 3학년의 평균 내신은 3~4등급인 경우가 많았고, N수를 해도 대학에 만족하지 못하고 한번더 대입을 준비하고 있어하는 학생도 다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 N수생 사교육비 규모 3조원 추정...인터넷강의+종합학원 많아 ━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러한 내용의 '2024년 N수생 사교육비조사 모델 개발 용역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는 N수생 사교육비 조사 모델 개발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17개 일반대 2024학년도 신입생 중 N수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했다. 총 1851명이 참여해 1753명을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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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3 19:51:16 oid: 081, aid: 0003584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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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재도전 기회도 ‘빈부 격차’ “매달 교육비로만 500만원 지출” 근로자 월평균 임금은 ‘364만원’ 학생 68% 진학 대학·전공 불만족 경기도의 한 기숙학원에서 자녀가 ‘N수’를 준비하는 학부모 이모씨는 매달 500만원가량을 교육비로 쓴다. 학원비 약 350만원과 각종 교재비, 인터넷 강의 수강료 등을 합친 금액이다. 이씨는 23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다가올수록 모의고사비가 점점 더 들어간다”며 “외벌이로는 감당이 안되는 비용”이라고 말했다. 대입에 여러 차례 응시하는 ‘N수생’ 급증과 함께 사교육비도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대학에 입학한 N수생 4명 중 1명은 가구 소득이 월 800만원 이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내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364만원)의 2배가 넘는 금액이다. 사실상 ‘돈 있는 집 아이들’이 대입 재도전 기회를 여러 번 얻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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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3 18:37:07 oid: 011, aid: 0004547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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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일인 3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남고등학교 학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뉴스1 [서울경제] 지난해 대학에 입학한 N수생(재수 이상 수험생) 가운데 가정의 월평균 소득이 ‘800만원 이상’인 학생이 가장 많았다. 이는 국내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364만원)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이다. 23일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원회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N수생 사교육비 조사 모델 개발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7개 일반대학에 입학한 N수생 1753명을 분석한 결과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은 가정 출신 비율이 가장 많았다. 응답자 중 ‘가정의 월평균 소득이 800만원 이상’이라고 답한 학생은 23.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800만원 이상’은 조사 대상 소득 중 가장 높은 구간이다. 이어 ‘500만~600만원’(8.6%), ‘300만~400만원’(7.6%), ‘400만~500만원’(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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