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례 언성 높인 명태균 "교도소에 있는데 오 시장이 고발"[2025국감]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9개
수집 시간: 2025-10-23 20: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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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3 19:29:11 oid: 586, aid: 0000114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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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기자 jungiza@sisajournal.com] 明 "오세훈, 정치자금법 때문에 문제될 수 있으니 김 회장 만나러 간다고 말해" "올드미스 김영선이 오세훈 사모해서 서울시장 당선 도와…내가 왜 도와주겠나" 吳, "도움받은 적 없다" 반박…"밑천 미리 보일 수 없어" 구체적 답변은 피하기도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명태균씨가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시사저널 임준선 '명태균 게이트'의 당사자 명태균씨가 국정감사장에 출석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과거 오 시장과의 만남, 고소·고발전, 이른바 '황금폰' 내용까지 거침없이 쏟아내며 맹공을 퍼부었다. 반면 오 시장은 다음 달 예정된 특검 대질 신문을 이유로 "밑천을 미리 드러낼 수 없다"며 대부분의 답변을 유보했다. 이로써 본격적인 진실 공방은 특검의 대질 조사 이후로 넘어가게 됐다. 명씨는 23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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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3 19:27:07 oid: 022, aid: 000407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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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위 서울시 국감 “사실관계 답변은 특검서 할 것” 대질 신문 앞두고 양측 신경전 明 “吳 7번 만나… 장소 특정 가능” 吳시장 “明, 거짓말에 능한 사람” 吳, 한강버스 관련 “재운항 자신” 부동산 대책엔 “시민 패닉 빠져”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오늘 빚 받으러 왔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직격했다. 명씨의 잇단 ‘저격성 발언’에 오 시장은 “(명씨는) 거짓말에 굉장히 능한 사람”이라며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연루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안위 국감에서 명태균 게이트 관련 질의에 “대질신문에서 밝히고 싶은 게 많다. 사실관계에 대한 답변은 자제하겠다”며 답변을 거부했다. 명씨도 “오늘 이야기를 다 하면 대질 신문 때 (오 시장 측이) 다 맞춰서 온다,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당초 명씨는 국감장에서 오 시장과 관련한 20개 혐의에 대한 내용을 밝히겠다고 했으나, 특검 대질신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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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3 19:46:19 oid: 088, aid: 0000977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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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질의 답변을 마치고 자리로 향하고 있다. 아래는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후보에게 미공표 여론조사를 건넸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명태균 씨가 23일 서울시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누구보고 거짓말쟁이라고 하느냐"며 목소리를 높이며 국감장의 분위기를 긴장시켰다.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오 시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 "사실관계에 대한 이야기는 말하지 않겠다"며 모든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8일 김건희특검(민중기 특별검사)에서 대질 신문이 예정돼 있다. 오 시장은 피의자, 명씨는 참고인 신분이다. 그는 오 시장과 총 7차례 만났으며 '마포 청국장집'을 제외한 나머지 6번의 자리에는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동석했다고 주장했다. 또 네차례 전화 통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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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3 19:21:08 oid: 018, aid: 000614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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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이른바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놓고 오세훈 서울 시장과 진실 공방을 벌여 온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23일 국정감사장에서 오 시장과 대면했다.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오세훈(오른쪽) 서울 시장 옆 발언대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명태균(왼쪽) 씨가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김태형 기자) 명 씨는 23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증인 출석에 앞서 “오세훈이 거짓말쟁이인지, 내가 거짓말쟁이인지 오늘 보면 안다”고 오 시장과의 공방을 예고했다. 오 시장 역시 명 씨 출석에 앞서 진행한 국감 과정에서 “명 씨는 거짓에 능한 사람”이라며 명 씨의 말들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명 씨는 이날 국감 중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어떤 부분 때문에 오 시장을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하는가?”라고 묻자 “오 시장이 여태껏 저를 2번 만났다. 아니다, 내쫓았다. 캠프에서 어떻다(고 했는데) 다 거짓말”이라며 “(오 시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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