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모친·오빠 11월4일 소환…양평특혜·증거인멸 수사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0-23 20: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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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5:06:22 oid: 003, aid: 001355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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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으로 소환 김건희 청탁 증거인멸 등 의혹도 수사할 방침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가 지난해 5월 14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가석방되고 있다. (공동취재)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오정우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들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다음달 4일 김 여사의 모친과 오빠를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관련 조사를 위해 소환했다. 특검은 김 여사가 연루된 청탁 의혹 사건 물증들을 이들이 인멸했다는 의혹도 조사할 방침이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을 열고 "특검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사건과 관련해 11월 4일 오전 10시 최은순씨와 김진우씨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여사 모친 최씨와 오빠 김씨는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시행사 이에스아이엔디(ESI&D)를 통해 양평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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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3 19:08:25 oid: 056, aid: 0012052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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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순직해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들이 오늘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과 '수사방해 의혹' 등을 받는 김건희 여사 일가도 다음 달 특검 조사를 받습니다. 특검 취재팀 연결합니다. 허지영 기자, 오늘 구속 심사를 받은 사람들은 누굽니까? [기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모두 7명입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10시 10분부터 차례로 구속 심사를 받았는데요. 심사는 대부분 마무리됐습니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이 전 장관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6가지 혐의로 가장 먼저 구속 심사를 받았습니다. 특검팀은 2023년 7월 이른바 'VIP 격노'가 있은 뒤 이 전 장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혐의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수사 전반에 외압을 행사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또, 이 과정에 유재은 전 법무관리관 등 4명이 관여했다고 봤는데, 이들도 차례로 구속 심사를 받았습니다. 무리한 수색 작전을 지시해 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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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6:05:54 oid: 003, aid: 0013553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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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으로 소환해 김건희 청탁 증거인멸 등 의혹도 함께 수사 전 양평군수 김선교 국힘 의원 등 수사선상 특검, 이배용 비서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복역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14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가석방되고 있다. 앞서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심사위)는 지난 8일 최씨에 관한 가석방 심사를 진행한 뒤 만장일치로 적격 판단을 내렸다. (공동취재) 2024.05.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오정우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들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다음달 4일 김 여사의 모친과 오빠를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관련 조사를 위해 피의자로 소환했다. 특검은 김 여사가 연루된 청탁 의혹 사건 물증들을 이들이 인멸했다는 의혹도 조사할 방침이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특검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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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3 17:03:00 oid: 032, aid: 000340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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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잔고 증명서 위조 혐의 등으로 2023년 7월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왼쪽)가 지난해 5월 가석방돼 서울동부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한수빈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수사 기한을 약 2개월 남겨두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 여사 일가의 소환조사를 진행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만간 새 특검보 임명에 맞춰 검사 파견 복귀 및 충원 등 수사팀 재편 작업도 본격화한다. 23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은 다음 달 4일 오전 10시부터 김 여사의 어머니인 최은순씨와 오빠 김모씨에 대한 소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의 피의자 신분이다. 이 의혹은 최씨의 가족회사 ESI&D가 2011~2016년 양평 공흥지구에 아파트 개발사업을 하면서 개발부담금을 한 푼도 내지 않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이 골자다. 특검은 최근 양평군청 공무원 4명을 소환 조사하면서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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