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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남교육청 국회 교육위 감사 2019년 조국 일가 사회환원 약속 후 6년 동안 부채 91억 중 1억 원 갚아 국힘 서지영 "교육감이 부패 방관" 국민의힘 서지영 의원이 23일 경남 창원시 경남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부산대·부산대병원·부산대치과병원·경상국립대·경상국립대병원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도교육청이 조국 일가가 소유했던 학교법인 ‘웅동학원’의 채무 변제에 대응하기커녕 되레 방관했다고 질타받았다. 23일 경남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서지영(동래) 의원은 웅동학원을 조국 일가의 ‘사학 족벌 부패 경영’의 완결판이라고 비판했다. 웅동학원은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의 일가가 소유하다가 사익 편취 의혹이 불거지면서 2019년 사회 환원을 약속한 학교법인이다. 서 의원은 “6년 전 조국 전 (조국혁신당)대표가 웅동학원을 사회 환원하겠다고 발표했는데도, 지금까지 사회 환원 의지는 찾아볼 수 없었다”고 질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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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국혁신당의 조국(60·사진) 비상대책위원장의 일가가 6년 전 약속한 ‘웅동학원 사회 환원’ 문제를 두고 경남교육청의 관리 책임이 도마에 올랐다. “사회 환원 방관하느냐”는 국민의힘 측 질타에 조국혁신당 측은 “가족이 이사진에서 물러나며 약속 이행 중”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2019년 조 비대위원장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 시절 인사 청문회를 앞두고 웅동학원을 통한 가족의 사익 편취 의혹이 불거지자, 조 비대위원장과 모친은 ▶웅동학원 사회 환원 ▶가족의 학원 이사진 사임을 약속했었다. 웅동학원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웅동중학교를 운영하는 학교 법인으로, 지난 9월 모친 박정숙(87)씨와 외삼촌 박모(69)씨가 각각 법인 이사장·이사직에서 물러나면서 가족의 이사진 사임 약속은 지켜졌다. 국민의힘 소속 서지영(50·부산 동래구) 의원은 23일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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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앵커] 경남교육청과 경상국립대, 경상대학교병원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가 경남에서 진행됐습니다. 6년째 이행되지 않고 있는 웅동학원의 사회 환원 문제와 '스마트 단말기' 관련 징계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김소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조국혁신당 조국 비대위원장 일가가 운영하던 웅동학원 질의는 올해 국감에서도 반복됐습니다. 웅동학원 사회 환원을 위한 학교 법인과 교육청 등의 3자 협의체가 지난달 꾸려져 환원 방안을 논의중입니다. 국민의힘 의원은 웅동학원의 실제 채무 변제 의지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경남교육청의 책임을 따져 물었습니다. [박종훈/경남교육감 : "채무 변제, 그리고 사회 환원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어떤 조치하시겠습니까? 앞으로.) 설득하고 계속 더 노력하겠습니다."] [서지영/국회 교육위원/국민의힘 : "(지난해에도)구체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긍정적으로 말씀을 하셨는데, 특별하게 경남교육청에서 한 일은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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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교육감이 6년간 방관"…강경숙 "사회적 약속 지킬 것" 서지영 의원 국감 질의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국민의힘 서지영 의원이 23일 경남 창원시 경남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부산대·부산대병원·부산대치과병원·경상국립대·경상국립대병원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5.10.23 image@yna.co.kr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23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경남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 일가가 운영한 학교법인 웅동학원의 사회 환원 불이행과 부채 처리를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 서지영 의원은 "6년 전 조 위원장이 사회 환원 발표를 했음에도 현재까지 사회 환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찾아볼 수 없다"며 "사회 환원이라는 것은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박종훈 경남교육감에게 질의했다. 박 교육감은 "국공립 전환을 하거나 공익적인 기관·단체가 운영할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서 의원은 "교육감은 왜 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