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해병 사망에 책임' 혐의 임성근 전 사단장, 구속심사…결과는 언제?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6개
수집 시간: 2025-10-23 18: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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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3 16:36:36 oid: 008, aid: 000526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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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사진=뉴시스 고 채수근 해병 순직에 책임이 있다는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됐다. 임 전 사단장이 구속 갈림길에 놓인 건 2023년 7월19일 채 해병이 순직한 지 2년 3개월 만이다. 이정재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23일 오후 3시부터 임 전 사단장에 대한 구속 여부를 심리한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법원이 수사기관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피의자를 직접 심문해 구속 필요성을 판단하는 제도다. 특검팀은 앞서 "(임 전 사단장이) 해병대 관계자들을 추가로 조사하는 단계에서 임 전 사단장이 사건 발생 직후부터 부하들에 대한 진술 회유 등을 시도하고 있고 심각한 수사 방해 행위를 반복해왔다"며 "이에 특검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범행의 중대성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큰 임 전 사단장을 구속 상태에서 수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구속영장 청구 배경을 설명했다. 임 전 사단장은 2023년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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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3 17:55:09 oid: 022, aid: 0004077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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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구속의견서 1300장…증거인멸 우려 강조 이르면 오늘 밤 결과…영장 발부되면 ‘정점’ 尹 수사 탄력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과 수사 외압 의혹의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7명의 피의자들이 23일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법원 심사에 줄줄이 출석했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결정된다. 법원이 영장을 발부하면 채해병 특별검사팀(특검 이명현)은 이 의혹의 ‘정점’인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1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약 2시간20분 동안 이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이 전 장관은 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한다. 오후에는 이 전 장관과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국방부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 김동혁 전 검찰단장, 유재은 전 법무관리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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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3 18:07:42 oid: 025, aid: 0003477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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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순직 및 수사 외압·은폐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채 상병 순직 및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3일 구속 기로에 섰다. 결과에 따라 의혹의 정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하고 있는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 수사가 탄력을 받을지 제동이 걸릴지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 이종섭 “정당 권한 행사…직권남용 아니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10분 이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이 전 장관은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로 이첩한 초동 수사 결과를 위법하게 회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박정훈 당시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 대한 항명 수사, 국방부 조사본부 사건 처리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의혹도 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초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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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3 18:03:20 oid: 052, aid: 0002263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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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유재은·김동혁 줄줄이 구속 심사 받아 임성근·박진희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진행 중 이종섭 "혐의 인정 안 해…법정에서 설명" 해병대 예비역 단체, "구속하라" 구호 외치기도 [앵커] 오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 등 채 상병 특별검사팀 주요 피의자 7명이 연이어 구속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심사 결과는 이르면 오늘 밤늦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준엽 기자! [기자] 서울중앙지방법원입니다. [앵커] 심사 진행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유재은 전 법무관리관, 김동혁 전 검찰단장,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이 구속 심문을 받았고요. 지금은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과 김계환 전 사령관 심문이 진행 중입니다. 앞서 이 전 장관은 심사에 출석할 당시, 혐의를 부인한다고 말했고, 나올 때는 법정에서 충분히 설명 드렸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빨간 모자를 쓰고 군복을 입은 해병대 예비역 연대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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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3 17:36:49 oid: 421, aid: 0008558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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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욱 부장판사 심리…이종섭·유재은·김동혁·박진희 심사종료 '해병순직' 임성근·최진규 구속 심사중…이정재 부장판사 심리 채상병 순직 및 수사 외압·은폐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이 23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0.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이 2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이날 오후 4시 45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김 전 사령관은 '영창에 적시된 혐의 모두 인정하나', '휴대전화 통화 녹취 삭제한 이유가 뭔가', '박정훈 대령에게 VIP(윤석열 전 대통령) 격노를 전달한 사실 인정하나' 등 취재진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하며 법정으로 향했다. 정재욱 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수사외압 의혹에서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이종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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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2 22:27:09 oid: 449, aid: 000032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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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군사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뉴시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채 상병 순직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위증죄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채널A 취재를 종합하면, 법사위는 내일(23일) 오전 10시 국정감사에 앞서 '2025년도 국정감사 증인 고발의 건'을 채택할 계획입니다. 임 전 사단장을 위증죄로 고발하는 내용입니다. 법사위는 임 전 사단장이 지난 17일 군사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취지로 말한 게 위증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지난 2년 동안 채 상병 순직 당시 사용했던 휴대전화의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고 주장해 왔고 지난 17일 국감에서도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아 특검에 제공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불과 3일 뒤인 지난 20일 입장문을 내고 "비밀번호가 기적처럼 생각났다"며 "특검에 비밀번호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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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3 18:52:09 oid: 028, aid: 000277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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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최현수 기자 emd@hani.co.kr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의 핵심 피의자 7명이 한날 구속 기로에 섰다. 특히 수사 외압 의혹의 중심에 있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특검법 1호 수사 대상 업무상 과실치사 사건 피의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속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오전 10시10분 이 전 장관 심사를 시작으로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차례로 열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했다. 특검팀은 지난 20일 수사 외압 의혹 주요 피의자인 이들 5명에 대해 직권남용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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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3 18:33:07 oid: 005, aid: 0001809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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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해병 특검과 공방… 2시간여 심사 이종섭(왼쪽 사진) 전 국방부 장관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채해병 순직사건과 수사외압 의혹의 주요 피의자 7명이 23일 열린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 필요성을 두고 특검과 공방을 벌였다. 특검은 이 전 장관이 채해병 순직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해 사건을 축소시켰다고 지적했다. 임 전 사단장에 대해선 채해병 순직에 대한 형사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피의자들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공용서류무효, 허위공문서작성·행사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장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는 2시간20분 동안 열렸다. 법원은 이날 유재은 전 법무관리관, 김동혁 전 군검찰단장,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에 대한 심문도 연달아 진행했다. 특검은 이 전 장관을 수사 외압의 주범으로 지목하며 범죄의 중대성을 강조했다. 특검은 이 전 장관이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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