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부안 수소 도시 '그린수소 생산 기반'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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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 한전KPS 신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력설비 정비 공기업 한전KPS가 전북 부안군의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한다. 한전KPS는 최근 전북테크노파크(전북TP)와 '부안군 수소 도시 조성사업 그린수소생산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전KPS는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설비용 재생에너지 공급기반 구축 공사를 맡아 2027년 말까지 수행한다. 전북TP와 부안군은 한전KPS가 과거 안산 수소시범도시 사업에서 수소 생산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안정적인 운영 경험을 쌓은 점을 높이 평가해 이번 사업 파트너로 선정했다. 양 기관은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수소경제 기반 확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부안군이 수소 생산·저장·활용이 모두 가능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수소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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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수소차 1만 8000대 보급 및 수소충전소 67기 확충 맞춤형 설명회 개최…수소버스 구매 시 최저 금리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수송 부문 완전한 수소 교통 체계를 갖춘 선도 모델 구축을 위해 '대규모 청정 수소 교통 혁신'에 속도를 낸다. 도는 23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과 시군 공무원,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 충남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대기업 통근버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한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6일 체결한 '2030 청정 수소로(路) 이음 업무협약' 후속 조치다. 도는 2030년까지 수소차 1만 8000대 보급 및 수소충전소를 67기까지 확대하는 대규모 청정 교통 혁신을 추진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무공해차 보급 확대 로드맵 및 정책동향 △수소버스 구매보조금 상향 조정 △신형 수소버스의 특장점 및 충전 기반시설 확대방안 △수소충전소 구축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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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신재생 에너지로 만든 전기가 물을 분해하면, 이산화탄소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 '그린수소'가 나옵니다. 일찌감치 수소 사회 전환을 선언한 일본은 이 그린수소를 위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신지영 특파원이 현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시에 위치한 수소 생산 실증 실험장. 이곳에선 바로 옆 바이오매스발전소와 태양광 발전소에서 만든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그린수소'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수소는 인근 공장과 온천 시설 등에서 연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실증 단계라 생산량이 많지는 않지만, 검증이 끝나면 대규모 시설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고바야시 마사야/스파크스 그린에너지&테크놀로지] "(지금은) 전기로 환산하면 대략 300가구 정도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전력 역시 2030년까지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대규모 수전해 플랜트를 건설한 뒤, 2050년쯤엔 탄소 배출 없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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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2030년까지 수소차 1만 8000대 보급 및 수소충전소 67기 확충…맞춤형 설명회 개최 충남도.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대규모 청정 수소 교통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23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과 시군 공무원,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 충남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대기업 통근버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한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6일 체결한 ‘2030 청정 수소로(路) 이음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도는 2030년까지 수소차 1만 8000대 보급 및 수소충전소를 67기까지 확대하는 대규모 청정 교통 혁신을 추진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무공해차 보급 확대 로드맵 및 정책동향 ▷수소버스 구매보조금 상향 조정 ▷신형 수소버스의 특장점 및 충전 기반시설 확대방안 ▷수소충전소 구축 지원방안 ▷수소버스 구매시 최저금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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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생산부터 저장·활용까지 전국 첫 완결형 생태계 조성해 수도권 수소 전략 핵심축 육성 하루 22t 규모 공급 능력 확보 RE100 에너지 대응체계 구축 경기도가 국내 광역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완결형 청정 수소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23일 경기도는 "평택을 중심으로 한 경기 수소특화단지가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수도권 전체를 아우르는 수소 생산·저장·유통·활용·실증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수도권이라는 지리적 이점에 더해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대규모 산업 수요가 밀집해 있다. 수소 인프라스트럭처 확장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지역이라는 뜻이다. 실제 경기도는 평택, 안산, 남양주, 양주 등 주요 지역에 수소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경기도는 국토교통부의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거점 구축과 더불어 자체 예산으로 미니 수소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니 수소도시 사업은 도비와 시군비를 1대1로 분담해 소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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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수소차 1만 8000대 보급·수소충전소 67기 확충 충남도는 23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한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대규모 청정 수소 교통 전환'을 가속한다. 도에 따르면 23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김영명 환경산림국장과 시군 공무원,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 충남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대기업 통근버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한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6일 체결한 '2030 청정 수소로(路) 이음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오는 2030년까지 수소차 1만 8000대 보급과 수소충전소 67기로 확대 등 대규모 청정 교통 혁신을 추진한다. 이날 설명회는 △무공해차 보급 확대 로드맵, 정책동향 △수소버스 구매보조금 상향 조정 △신형 수소버스 특장점, 충전 기반시설 확대방안 △수소충전소 구축 지원방안 △수소버스 구매시 최저금리 제공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참여 기관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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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1회 충전에 5만원…하이브리드 차량과 비슷 운전자 "플라스틱 재활용 수소 생산 등 도입해야" 자료사진/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그린수소에 집착하지 말고 수소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충북 충주시에 따르면 10월 현재 수소 연료 공급 적자 폭이 ㎏당 1700원 정도다. 충주시는 국내에서 처음 음식물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하루 500㎏ 정도의 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한 그린수소는 목행동 수소버스 충전소에 ㎏당 7050원에 판매한다. 생산 원가는 ㎏당 8236원이다. 충주시는 수소버스 충전소 충전 요금을 전달부터 ㎏당 8400원에서 9500원으로 1100원 인상했다. 생산량이 소비량을 따라가지 못하니 모자란 수소 연료는 외지에서 사 와야 한다. 2024년 기준 수소 구입량은 수소버스 충전소가 9만 4900㎏, 연수 수소충전소가 1만 6700㎏ 정도다. 구입 단가는 ㎏당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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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TP와 '그린수소생산 기반시설 구축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전KPS가 전북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23일 한전KPS에 따르면 최근 전북테크노파크와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 그린수소생산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설비용 재생에너지 공급기반 구축 공사를 오는 2027년 말까지 수행하기로 했다. 부안군과 전북테크노파크는 한전KPS가 안산 수소시범도시 사업의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역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충분한 역량과 노하우를 축적한 것으로 보고 이번 공사를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KPS 본사 전경ⓒ 특히, 전북테크노파크와 한전KPS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수소경제 기반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으로 국가 탄소중립 목표달성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향후 부안군이 지속가능한 수소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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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활성화 기여”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051600)가 전북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한전KPS는 최근 전북테크노파크와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 그린수소생산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전KPS는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설비용 재생에너지 공급기반 구축 공사를 오는 2027년 말까지 수행하기로 했다. 수소도시는 한 도시 안에서 생산부터 이용까지 주민 생활 전반에 친환경 수소를 활용하도록 하는 도시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수소시범도시 조성 사업을 시작해 부안군 등을 수소도시로 지정해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관련해 부안군과 전북테크노파크는 한전KPS가 안산 수소시범도시 사업의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역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충분한 역량과 노하우를 축적한 것으로 보고 이번 공사를 맡겼다. 특히 전북테크노파크와 한전KPS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군 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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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진주시, 수소 시내버스 운행.(사진=진주시 제공).2025.10.2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0월부터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해 친환경 수소버스 2대를 도입, 운영하고 올 연말까지 총 6대의 수소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 23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운행을 시작한 수소버스는 시내버스 380번과 381번 노선에 배치돼 운행되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과 보다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운행을 시작으로 도입된 수소버스는 배기가스와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수소와 산소의 결합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공기 정화 기능까지 수행한다.또 전기버스보다 충전 시간이 짧고,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50㎞까지 주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와함께 시는 수소버스 확대에 맞춰 안정적인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호탄동과 판문동에서 수소충전소를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