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키는 180cm, 딸 키는 167cm 딱 좋지’···부모 10명 중 3명 ‘성장 보조제’ 줬다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0-23 18: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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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3 15:38:00 oid: 032, aid: 0003403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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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기대 신장, 한국 평균보다 5cm 이상 커 만5~6세 미취학 성장 보조제 섭취율 ‘40%’ 전자기기 사용률 높아지고 운동 횟수는 적어 전문가 “생활습관 개선과 충분한 수면 지켜야” 한국 부모 10명 중 3명이 자녀의 키 성장을 위해 성장 보조제를 섭취하게 한 경험이 있었다. 사진·chatGPT 생성 한국 부모 10명 중 3명이 자녀의 키를 키우기 위해 칼슘, 비타민D 등의 성장 보조제를 섭취하게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들은 자녀의 키가 남자 180cm, 여자 167cm로 크는 것을 이상적으로 생각했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학부모 2012명을 대상으로 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6월23일~7월28일 만 5~18세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부모들은 자녀의 키를 키우기 위해 운동(58.7%), 특정 식품 섭취(37.0%), 칼슘 섭취(33.9%), 비타민D 섭취(32.4%), 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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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3 17:40:03 oid: 277, aid: 0005668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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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내분비학회, 부모 2012명 대상 인식조사 부모 28% 자녀에 키 성장 보조제 먹여 정작 디지털기기 사용량 늘고, 수면·운동 부족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녀가 성장했을 때 남성은 180㎝, 여성은 167㎝까지 크기를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녀들의 '큰 키'를 위해 부모 10명 중 3명은 성장 보조제·칼슘·비타민D 등을 섭취하게 한 것으로 조사됐으나, 정작 전자기기 과다 사용과 수면·운동 부족 등 성장을 저해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관대한 경향이 있었다. 픽사베이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국갤럽에 의뢰해 학부모 2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른 성장 및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23일~7월 28일 만 5~18세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학부모 10명 중 3명(28%)은 자녀에게 키 성장 보조제를 먹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칼슘(33.9%)이나 비타민D(32.4%)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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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3 17:51:11 oid: 009, aid: 0005578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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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내분비학회 설문조사] 스마트폰 사용시간 급증하고 운동 못하고 식습관도 악화 미취학아동 40% 영양제 복용 서울 마포구에 사는 박 모 씨는 아침마다 12살 아들의 키를 잰다. 또래보다 작다는 담임 선생님의 말을 들은 뒤, 인터넷에서 ‘성장보조제 후기’를 찾아보는 것이 일상이 됐다. 아들이 학원에서 돌아오면 밤 9시가 훌쩍 넘고 숙제를 마치면 11시다. 박 씨는 “수면이나 운동이 중요하다는 걸 알지만 현실적으로 챙기기 어렵다”며 “어쩔 수 없이 보조제라도 먹이고 있다”고 말했다. 자녀의 키를 위해 각종 영양제를 챙기는 부모가 늘고 있지만 정작 성장의 기본이 되는 수면·운동·식습관은 갈수록 무너지고 있다. 국내 소아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은 10년 전보다 두배 이상 늘었고 이들 중 절반 이상은 주 3회도 운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이 밤늦게까지 전자기기를 손에 쥔 채 잠을 줄이는 사이, 부모들은 ‘키 성장 보조제’에 기대를 걸고 있는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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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2025-10-23 18:00:15 oid: 662, aid: 0000080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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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내분비학회·한국갤럽, 2천12명 대상 조사 자녀 전자기기 사용 늘고 운동·수면 부족 여전 질환 여부 진단 우선…생활습관 개선 가장 중요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23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국갤럽과 진행한 설문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자녀 키를 위해 부모들이 여러 노력을 해도, 스마트폰 사용과 불규칙한 생활습관 때문에 성장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남자는 180㎝, 여자는 166㎝까지 자라기를 바라지만, 현실은 기대보다 낮은 수면과 운동 부족, 불규칙한 식사로 이어지고 있다. 자녀의 성장을 위해 시도한 항목. 대한소아내분비학회·연합뉴스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23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국갤럽과 함께 만 5~18세 자녀를 둔 부모 2012명을 대상으로 6월23일부터 7월28일까지 설문조사를 했다. 부모들이 자녀 성장을 위해 시도한 방법은 운동(58.7%), 특정 식품 섭취(36.5%), 칼슘(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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