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수사 외압’ 이종섭 구속심사 출석…“혐의 인정 안 해”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4개
수집 시간: 2025-10-23 18: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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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3 17:36:49 oid: 421, aid: 0008558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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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욱 부장판사 심리…이종섭·유재은·김동혁·박진희 심사종료 '해병순직' 임성근·최진규 구속 심사중…이정재 부장판사 심리 채상병 순직 및 수사 외압·은폐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이 23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0.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이 2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이날 오후 4시 45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김 전 사령관은 '영창에 적시된 혐의 모두 인정하나', '휴대전화 통화 녹취 삭제한 이유가 뭔가', '박정훈 대령에게 VIP(윤석열 전 대통령) 격노를 전달한 사실 인정하나' 등 취재진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하며 법정으로 향했다. 정재욱 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수사외압 의혹에서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이종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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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3 17:55:09 oid: 022, aid: 0004077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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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구속의견서 1300장…증거인멸 우려 강조 이르면 오늘 밤 결과…영장 발부되면 ‘정점’ 尹 수사 탄력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과 수사 외압 의혹의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7명의 피의자들이 23일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법원 심사에 줄줄이 출석했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결정된다. 법원이 영장을 발부하면 채해병 특별검사팀(특검 이명현)은 이 의혹의 ‘정점’인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1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약 2시간20분 동안 이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이 전 장관은 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한다. 오후에는 이 전 장관과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국방부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 김동혁 전 검찰단장, 유재은 전 법무관리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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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3 18:07:42 oid: 025, aid: 0003477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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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순직 및 수사 외압·은폐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채 상병 순직 및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3일 구속 기로에 섰다. 결과에 따라 의혹의 정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하고 있는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 수사가 탄력을 받을지 제동이 걸릴지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 이종섭 “정당 권한 행사…직권남용 아니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10분 이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이 전 장관은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 수사 결과가 경찰에 이첩되지 않도록 보류시키고 회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박정훈 당시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 대한 항명 수사, 국방부 조사본부 사건 처리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의혹도 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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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3 17:43:08 oid: 629, aid: 0000436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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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만 취재진 앞 모습 드러내 이 전 장관 제외하곤 취재진 피해 법정 출석 "영장 청구된 혐의 인정하십니까?",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샘빌딩에 마련된 순직 해병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오늘(23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유재은 전 법무관리관, 김동혁 전 검찰단장,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최진규 전 해병대 포11대대장, 순직해병 사건의 핵심 피의자 7명이 줄줄이 구속 심사를 받고 있다. 이날 법정 포토라인에서 취재진들이 대기 중이였지만, 이 전 장관을 제외한 6명의 피의자는 취재진과 해병예비역연대를 피해 출석했다. 채상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주요 피의자 5명이 구속 기로에 선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피의자 2명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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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2 22:27:09 oid: 449, aid: 000032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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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군사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뉴시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채 상병 순직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위증죄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채널A 취재를 종합하면, 법사위는 내일(23일) 오전 10시 국정감사에 앞서 '2025년도 국정감사 증인 고발의 건'을 채택할 계획입니다. 임 전 사단장을 위증죄로 고발하는 내용입니다. 법사위는 임 전 사단장이 지난 17일 군사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취지로 말한 게 위증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지난 2년 동안 채 상병 순직 당시 사용했던 휴대전화의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고 주장해 왔고 지난 17일 국감에서도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아 특검에 제공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불과 3일 뒤인 지난 20일 입장문을 내고 "비밀번호가 기적처럼 생각났다"며 "특검에 비밀번호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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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3 18:52:09 oid: 028, aid: 000277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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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최현수 기자 emd@hani.co.kr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의 핵심 피의자 7명이 한날 구속 기로에 섰다. 특히 수사 외압 의혹의 중심에 있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특검법 1호 수사 대상 업무상 과실치사 사건 피의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속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오전 10시10분 이 전 장관 심사를 시작으로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차례로 열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했다. 특검팀은 지난 20일 수사 외압 의혹 주요 피의자인 이들 5명에 대해 직권남용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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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3 18:57:11 oid: 015, aid: 000520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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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순직 및 수사 외압·은폐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3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법원을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뉴스1 故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속심사가 약 3시간 30분 만에 종료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 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된 임 전 사단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3일 오후 3시부터 시작돼 오후 6시 24분께 종료됐다. 심문을 마치고 나온 임 전 사단장은 법정에서 취재진 질의에 모두 답하지 않았다. 그는 앞서 법원 청사에 들어가면서도 '혐의사실을 모두 부인하는지', '부하들에게 진술 강요하거나 회유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의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명현 순직 해병 특별검사팀은 지난 21일 임 전 사단장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군형법상 명령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이날 특검팀 측에서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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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3 18:33:07 oid: 005, aid: 0001809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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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해병 특검과 공방… 2시간여 심사 이종섭(왼쪽 사진) 전 국방부 장관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채해병 순직사건과 수사외압 의혹의 주요 피의자 7명이 23일 열린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 필요성을 두고 특검과 공방을 벌였다. 특검은 이 전 장관이 채해병 순직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해 사건을 축소시켰다고 지적했다. 임 전 사단장에 대해선 채해병 순직에 대한 형사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피의자들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공용서류무효, 허위공문서작성·행사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장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는 2시간20분 동안 열렸다. 법원은 이날 유재은 전 법무관리관, 김동혁 전 군검찰단장,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에 대한 심문도 연달아 진행했다. 특검은 이 전 장관을 수사 외압의 주범으로 지목하며 범죄의 중대성을 강조했다. 특검은 이 전 장관이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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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3 19:22:08 oid: 023, aid: 0003936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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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영장 심사서 ‘증거 인멸’ 직접 반박 “영장 심사 받는 부하들 잘 살펴달라” 호소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김지호 기자 이종섭 전 국방장관이 23일 고(故)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열린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부하 군인들에게 진술을 회유했다는 해병 특검 측의 주장은 매우 모욕적”이라며 “증거를 인멸한 적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2시간 20여 분 간 진행된 영장 심사에서 직접 발언 기회를 얻고 이같이 말했다. 이 전 장관은 “나는 39년간 군에 투신해 국가에 충성한 사람인데, 나 혼자 살겠다고 부하들에게 진술을 회유하거나 증거 인멸을 시킨 적 없다”며 “특검 측의 주장은 나를 모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했다. 주요 구속 사유인 ‘증거 인멸 우려’를 부인한 것이다. 반면 영장을 청구한 해병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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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3 19:57:37 oid: 052, aid: 000226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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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유재은·김동혁 등 줄줄이 구속영장 심사 채 상병 사건 은폐하거나 외압 가했단 혐의 받아 이종섭 "혐의 인정 안 해…법정에서 충분히 설명" [앵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 등 채 상병 특검 주요 피의자 7명이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이경국 기자! 오늘 '수사 외압 의혹' 관련 피의자들이 잇달아 구속영장 심사를 받았죠? [기자] 네, 오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유재은 전 법무관리관, 김동혁 전 검찰단장,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구속영장 심사가 진행됐습니다. 채 상병 사망 사건을 은폐하거나 수사에 외압을 가했단 혐의를 받는 인물들입니다.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 전 장관은 심사에 출석하며 혐의를 부인한다고 말했고, 나올 때는 법정에서 충분히 설명했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 전 장관의 퇴장 당시 화면 보시겠습니다. [이종섭 / 전 국방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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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3 19:57:54 oid: 214, aid: 0001456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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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선 '순직해병' 특검이 영장을 청구한 7명에 대해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법원 연결합니다. 송정훈 기자, 오늘 이종섭 전 장관, 임성근 전 사단장 등에 대한 심문이 계속 이뤄졌는데, 여전히 진행 중이죠? ◀ 기자 ▶ 네, 현재 마지막으로 최진규 전 대대장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 법정 2곳에서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피의자 5명, 과실치사 피의자 2명 이렇게 7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차례로 열렸는데요. 가장 먼저 심문을 받은 건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었습니다. [이종섭/전 국방부 장관] <영장 청구된 혐의 인정하시는지요?>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순직사건에 외압을 주도했다는 의혹도 인정하지 않으십니까?> "법정에서 상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이후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과 김계환 전 해병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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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3 20:07:11 oid: 437, aid: 000046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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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순직해병 사건의 주요 피의자 7명이 줄줄이 구속영장심사를 받았습니다. 법원으로 가보겠습니다. 박사라 기자, 수사 외압의혹의 핵심이죠, 이종섭 전 장관의 영장심사는 어떻게 진행됐습니까? [기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오전 10시1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구속영장심사를 받았습니다. 이 전 장관은 출석 전 혐의를 전부 부인한다고 입장을 밝혔는데, 들어보시죠. [이종섭/전 국방부 장관 : {영장 청구된 혐의 인정하시는지요?} 혐의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순직사건 외압을 주도했다는 의혹도 인정하지 않으십니까?} 법정에서 상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특검팀은 1300장에 달하는 의견서와 프리젠테이션 100장으로 이 전 장관 구속 필요성을 소명했는데요. 이른바 VIP 격노 이후 임성근 전 사단장이 혐의자로 포함된 초동 수사 결과를 회수하고 국방부 재조사 과정에도 부당하게 관여한 직권남용 주범이라는 점을 입증하는데 주력했습니다. 또 자신의 보좌관에게 휴대전화 교체 여부를 물어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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