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오세훈 여론조사 개입 증거 있다…내달 8일 특검 대질심문"[2025 국감]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0개
수집 시간: 2025-10-23 18: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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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3 15:07:11 oid: 629, aid: 0000436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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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시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명태균 씨가 국감장에 들어서기 전 기자들과 만나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정소양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론조사 의혹과 관련해 직접 개입했다는 주장이 다시 제기됐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명태균 씨는 국감장에 들어서기 전 기자들과 만나 "오세훈 시장이 직접 여론조사를 의뢰했다는 객관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다"며 "주고받은 내용이 다 있다"고 밝혔다. 명 씨는 "오세훈 시장이 김영선(전 의원)에게 '명태근 회장 연락처를 달라, 꼭 만나고 싶다'는 문자를 보냈다"며 "조금 더 웃긴 내용은 곧 국정감사장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은 오세훈에게 빚을 받으러 왔다. 그가 빚을 청산하지 않으면 거짓말쟁이인 게 드러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 시장이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직접 지시했다는 증거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 부분은 검찰에 모두 진술했다"며 "오늘 20건 중 7건의 관련 자료를 들고 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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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3 17:46:02 oid: 421, aid: 0008558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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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명태균 증인 출석 오세훈 시장과 대면…명 '흥분' 오 '묵비권' 與, 명씨에게 사실 관계 확인…野, '전과자' 거론하며 신빙성 떨어져 주장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서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변하기 위해 발언대로 향하고 있다. 2025.10.2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손승환 윤주현 기자 = 서울시 국정감사장이 특검 조사실로 변신했다. 여야가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사건을 두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증인으로 출석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취조하듯 질문을 집중하면서다. 명 씨는 목소리를 높이며 결백을 주장했고, 오 시장은 자세한 내용은 특검에서 밝히겠다며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8일 민중기특검팀에 나가 대질조사를 받는다. 따라서 이번 국감은 대질조사의 전초전 성격을 띠게 됐다.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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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3 17:51:57 oid: 008, aid: 0005267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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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2025 국정감사]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를 마치고 오세훈 서울시장 뒤로 이동하고 있다. 2025.10.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등장에 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장이 아수라장으로 돌변했다. 증인으로 출석한 명씨는 발언하는 내내 고성과 함께 거침없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내달 예정된 검찰의 대질 신문을 이유로 발언을 아꼈다. 명씨는 이날 오후 행안위 서울 국정감사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시청을 찾았다. 명씨는 서울시청에 들어서며 기자들을 만나 "오세훈이 거짓말쟁인지 내가 거짓말쟁이인지 오늘(23일) 보면 된다" "오늘은 오세훈한테 빚 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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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3 17:17:13 oid: 629, aid: 0000436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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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서울시 국감서 오세훈 직접 겨냥 오세훈 "이 자리서 밑천 드러내지 않을 것" 11월 8일 오세훈, 명태균 검찰 대질신문 '명태균 게이트' 의혹의 중심인 명태균 씨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명태균 게이트' 의혹의 중심 인물 명 씨가 서울시 국정감사장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서울시 국감의 모든 이슈를 집어삼켰다. 오 시장은 특검 대질신문에서 밝히겠다며 말을 아꼈고, 명 씨는 오 시장을 직접 겨냥해 직격 발언을 이어갔다. 오 시장과 명 씨는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면했다. 이날 명 씨는 감정섞인 공세를 이어가면서 오 시장을 7번 가량 만났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명 씨는 "교도소에 구속돼 있었는데 오 시장이 저를 고발했다"라며 저는 오 시장을 고발한 게 한 개도 없다. 같이 일하면서 도왔는데 쫀쫀하게 고발했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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