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탈락한 충북 ‘부글부글’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0-23 18: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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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3 16:29:09 oid: 031, aid: 0000974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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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도 유일 제외 비판·옥천군 포함 여야 한목소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대상지에서 충북 옥천군이 탈락하면서 지역 정치권이 여야를 막론하고 추가 선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은 23일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단양), 황규철 옥천군수, 강성규 영동부군수, 장우성 괴산부군수와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에서 충북도가 광역시를 제외한 8개 도 가운데 유일하게 한 곳도 선정되지 못했다. 충북도민들이 ‘이재명 정부가 충북을 홀대하는 건 아닌 지 강한 의구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등이 23일 국회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에 옥천군을 포함해 달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성규 영동부군수, 엄태영·박덕흠 의원, 황규철 옥천군수, 장우성 괴산부군수. [사진=국민의힘 충북도당]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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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3 16:46:12 oid: 002, aid: 000241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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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이원택 의원 "전북 진안과 장수 등 추가 선정 필요" 정부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관련해 전국 69개 인구감소지역 중 단 7곳만 선정한 것과 관련해 도내 국회의원들은 추가 확대 선정을 잇따라 촉구하고 있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은 23일,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에 전북 진안·장수지역의 추가 선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안 의원은 "농어촌 기본소득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순환을 촉진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라면서 "그러나 7개 지역 만으로는 농어촌의 현실과 다양성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농어촌은 지역마다 생활 기반, 산업 구조, 인구 구성, 소득 수준이 다르고, 그에 따라 필요한 정책의 형태와 효과도 달라진다"면서 "따라서 농어촌 기본소득이 현장에서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더 다양한 지역의 여건을 세밀하게 반영한 시범사업 확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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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3 17:38:09 oid: 002, aid: 000241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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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에 안호영 의원까지 한 목소리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군산김제부안을)에 이어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의 추가 선정을 촉구하는 등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안호영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정부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전북 순창 등 7곳을 선정했다"며 "농어촌 기본소득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순환을 촉진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안호영 의원은 "7개 지역만으로는 농어촌의 현실과 다양성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며 "농어촌은 지역마다 생활 기반, 산업 구조, 인구 구성, 소득 수준이 다르고 그에 따라 필요한 정책의 형태와 효과도 달라진다. 농어촌 기본소득이 현장에서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역의 여건을 세밀하게 반영한 시범사업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의 추가 선정을 촉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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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3 15:57:13 oid: 421, aid: 0008558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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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자치단체장 등 "추가 선정해야" 한목소리 3일 오전 국회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가운데)과 정 ·관계 인사들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 배제에 따른 입장을 밝히고 있다.(국민의힘 충북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장인수 김용빈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에서 충북이 배제된 것과 관련한 반발의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충북도 인구소멸지역 국회의원과 기초지자체 단체장들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만 배제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지역 안배가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날 "농어촌 기본소득사업에서 우리 충북도가 광역시를 제외한 8개 도 중 유일하게 한 곳도 선정되지 못했다. 정부가 충북을 홀대하는 건 아닌지 강한 의구심이 든다"며 목소리 키웠다. 이어 "정부는 평가 기준에 따라 결정됐을 뿐 지역 안배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지만, 각 도에 1곳씩 선정되고 유일하게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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