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캄보디아에도 했었던 '성매매 근절' ODA…성평등부, 2년 전 중단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0-23 18: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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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05:00:00 oid: 003, aid: 001355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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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성착취 인신매매 등 취약하다고 판단 13~18년 캄보디아·19년~23년 몽골 한국인 '성매매 관광' 근절도 함께 지원 개도국 지원 사업, 23년 끝으로 중단돼 내년 예산안에도 관련 사업 포함 안 돼 [서울=뉴시스] 권신혁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가운데 오른쪽)이 정구창 차관(가운데 왼쪽)과 함께 지난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제3전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성매매·인신매매 방지 과제 추진현황 및 계획에 대해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 = 성평등가족부 제공) 2025.10.23. innovation@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성평등가족부는 2013년부터 캄보디아, 몽골 등 개도국 내 성매매 근절을 지원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한국인의 '성매매 관광'을 예방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그런데 2023년을 마지막으로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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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3 17:26:40 oid: 025, aid: 0003477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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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23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23일 “성평등 정책은 갈등의 원인이 아니라 해결의 실마리로 만들겠다”며 “성평등 정책의 신뢰를 복원하겠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날 오전 취임 후 첫 기자 간담회에서 “18개월간 장관 공백기를 겪으며 정책 추진의 동력이 약해졌지만, 현장을 지켜온 직원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부가 있다”며 “조직의 정상화뿐 아니라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복원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평등은 남성과 여성, 청년과 노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존중받는 보편적 가치”라며 “성평등가족부는 국정 전반의 성평등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서, 일터와 사회 곳곳의 불평등을 바로잡겠다”고 했다. ━ 일터 성평등ㆍ젠더폭력 대응ㆍ돌봄 확대 3대 과제 제시 원 장관은 향후 중점 추진 과제로 ▲일터의 성평등 완성 ▲젠더폭력 대응체계 강화 ▲포용적 가족ㆍ돌봄 사회 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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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3 16:47:11 oid: 079, aid: 000407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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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취임한 지 50일…복원 시간으로 나가야" 여성 경제활동 지원, 피해자 중심 젠더폭력 대응 강화 가족·돌봄 사회 구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뒷받침할 것 성형평성기획과 우려에 "구조적 성차별 소홀히 안 해" "인신매매 피해자 성평등부 도움 받도록 경찰청에 공문 보내"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 출입기자단 간담회. 연합뉴스 성평등가족부 원민경 장관은 23일 "청년세대가 불이익을 느끼고 있는 영역에 대한 해소가 같이 되는 것이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는 데 꼭 필요하다"며 구조적 성차별 문제와 남성 차별 문제 모두 다루겠다고 약속했다. 또 최근 캄보디아 등 해외에서 일어나는 인신매매에 대해서는 "국내외 인신매매를 예방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려 한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 간담회에서 "오는 29일이면 취임한 지 50일이 된다"며 "성평등부는 이제 공백의 시간을 넘어 복원의 시간으로 나가야 한다"고 취임 후 소회를 밝혔다. 앞으로 성평등부의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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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3 17:32:20 oid: 015, aid: 000520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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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18개월만 수장 공백 해소 부처 확대·남성 역차별·성매매 등 대응 설명 캄보디아 성매매 피해자 관련해선 "제대로 대응 못한 부분 있어…유관 기관과 적극 공조할 것" 강조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23일(목) 오전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성평등가족부 제공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남성들이 차별로 느끼는 분야는 병역과 관련한 부분이 아마 제일 큰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남성) 청년들이 어떤 지점에서 불이익을 느끼는지에 대해 듣기 위해 이달 29일부터 파일럿 콘서트 형식으로 5회에 걸쳐 공론의 장을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발생한 캄보디아 범죄 조직 사건과 관련해서는 해외 인신매매에 대한 지원 협력 체계가 원활하지 못했다며 피해 방지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원 장관은 23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취임 첫 기자 간담회에서 "파일럿 콘서트 형식으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병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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