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등장한 명태균씨..."오세훈에 빚받으러 왔다"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7개
수집 시간: 2025-10-23 17:53:23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파이낸셜뉴스 2025-10-23 15:04:11 oid: 014, aid: 0005423681
기사 본문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관련 공천개입 의혹을 받는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통일교 뇌물·공천 개입 등 혐의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명태균씨가 "오늘 오세훈에게 빚을 받으러 왔다"며 "빚 청산이 안되면 (오세훈이) 거짓말쟁이인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태균씨는 미래한국연구소의 미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실시하고 이 비용을 오 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김한정씨가 대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오 시장 측은 명 씨의 부정 여론조사 수법을 확인한 뒤 관계를 끊었고,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결과를 받아본 적도 없다며 줄곧 관련성을 부인했다. 이날 오후 1시50분께 시청에 도착한 명씨는 “오세훈이 거짓말쟁이인지, 내가 거짓말쟁이인지 오늘 보면 안다”면서도 “대질신문이 예정돼 있어...

전체 기사 읽기

더팩트 2025-10-23 17:17:13 oid: 629, aid: 0000436790
기사 본문

명태균, 서울시 국감서 오세훈 직접 겨냥 오세훈 "이 자리서 밑천 드러내지 않을 것" 11월 8일 오세훈, 명태균 검찰 대질신문 '명태균 게이트' 의혹의 중심인 명태균 씨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명태균 게이트' 의혹의 중심 인물 명 씨가 서울시 국정감사장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서울시 국감의 모든 이슈를 집어삼켰다. 오 시장은 특검 대질신문에서 밝히겠다며 말을 아꼈고, 명 씨는 오 시장을 직접 겨냥해 직격 발언을 이어갔다. 오 시장과 명 씨는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면했다. 이날 명 씨는 감정섞인 공세를 이어가면서 오 시장을 7번 가량 만났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명 씨는 "교도소에 구속돼 있었는데 오 시장이 저를 고발했다"라며 저는 오 시장을 고발한 게 한 개도 없다. 같이 일하면서 도왔는데 쫀쫀하게 고발했다"고 했다. ...

전체 기사 읽기

오마이뉴스 2025-10-23 17:32:14 oid: 047, aid: 0002492429
기사 본문

[국감-행안위] 명태균 "'나경원이 이기는 여론조사 나왔다'고 전화했다"... 오세훈은 '무응답' ▲ 명태균씨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특별시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쳐다보며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유성호 오세훈 서울시장과 명태균씨가 국정감사장에 함께 자리했다. 명태균씨는 오세훈 시장이 먼저 자신을 찾아 도와달라 했고, "나경원을 이기는 여론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반면 오 시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 "사실관계에 대한 이야기는 말하지 않겠다"며 모든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8일 김건희특검(민중기 특별검사)에서 대질 신문이 예정돼 있다. 오 시장은 피의자, 명씨는 참고인 신분이다. 오 시장은 명씨와 관련해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여론조사 비용 대납 등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3일 서울시 국정감사장에 명태균...

전체 기사 읽기

머니S 2025-10-23 17:13:45 oid: 417, aid: 0001108554
기사 본문

국정감사에 출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의혹과 관련해 "오늘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말을 아꼈다. 사진은 명태균씨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서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변하기 위해 발언대로 향하는 모습. /사진=뉴스1 국정감사에 출석한 '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등에 대해 증언했다. 다만 오 시장은 다음 달 대질 신문을 이유로 진술을 거부했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감에 출석했다. 이날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사안은 시장의 개인적인 도덕성과 선거 공정성, 시장직의 정당성에 비추어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며 "명태균 증인을 두 번 만난 후 절연했다고 말씀하셨는데 입장에 변함이 없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오 시장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대질신문 때 수사기관에서 밝힐 것"이라며 "오늘 답변은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