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심 "'김하성에 연락 않겠다' 합의 어긴 임혜동, 8억 지급해야"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23 17: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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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4:32:37 oid: 003, aid: 001355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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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임혜동 '술자리 폭행' 4억원에 합의 이후 '연락 금지' 등 조건 합의금 지급했으나 조건 위반 반복하자 위약벌 청구 소송 제기 1·2심 모두 김하성 손 들어줘…"8억 지급해야" [디트로이트=AP/뉴시스] 메이저리거 김하성(30·애틀랜타 브레이브스)씨가 공갈 혐의를 받는 전직 야구선수이자 팀 동료 임혜동씨를 상대로 제기한 8억원대 위약벌 청구 소송 2심에서도 승소했다. 사진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 2025.09.22.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메이저리거 김하성(30·애틀랜타 브레이브스)씨가 공갈 혐의를 받는 전직 야구선수이자 팀 동료 임혜동씨를 상대로 제기한 8억원대 위약벌 청구 소송 2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4부(부장판사 김우진)는 23일 김씨가 임씨를 상대로 제기한 위약벌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임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1심은 지난해 8월 "피고는 원고에게 8억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로 판결한 바 있다. 야구선수 선후배 사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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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3 17:30:13 oid: 014, aid: 0005423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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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김하성(30·애틀랜타 브레이브스)씨가 공갈 혐의를 받는 전직 야구선수이자 팀 동료 임혜동씨를 상대로 제기한 8억원대 위약벌 청구 소송 2심에서도 승소했다. 사진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 김하성(30) 선수와 전 야구선수 임혜동(29) 씨 사이의 '폭행 합의금' 분쟁이 결국 8억 원 배상 판결로 일단락됐다. 하지만, 두 사람을 둘러싼 '공갈 혐의' 형사 사건은 이제 막 수사에 불이 붙는 모양새라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서울고법 민사4부는 김하성 선수가 임혜동 씨를 상대로 제기한 위약벌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임 씨 측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는 지난해 8월 1심이 선고했던 **"임혜동은 김하성에게 8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2심에서도 그대로 유지되었다는 의미다. 이 모든 분쟁은 지난 2021년 2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발생했다. 선후배 사이였던 김하성 선수와 임혜동 씨가 술을 마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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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3 17:03:38 oid: 052, aid: 000226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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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 혐의를 받는 전 야구선수 임혜동이 메이저리거 김하성에게 8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2심 법원도 판단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김하성이 임혜동을 상대로 낸 위약별 청구 소송에서 임혜동 측의 항소를 기각하며, 1심과 같은 선고를 내렸습니다. 지난해 8월, 1심은 임혜동이 김하성에게 8억 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습니다.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2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몸싸움을 벌였고, 임혜동은 김하성에게 합의금을 요구했습니다. 김하성은 이후 직·간접적으로 연락하거나 불이익한 행위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합의금 4억 원을 건넸지만, 임혜동은 이후에도 계속 연락하는 등 합의를 어겼습니다. 이에 김하성은 임혜동에 대한 형사 고소와 함께 민사 재판도 제기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매일신문 2025-10-23 17:31:12 oid: 088, aid: 0000977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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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탬파베이와 계약한 4일(한국시간) 화상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 김하성(30) 선수가 '술자리 폭행' 사건의 당사자였던 전 프로야구 선수 임혜동(29)씨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2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4부(재판장 김우진)는 23일 김씨가 임씨를 상대로 제기한 위약벌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임씨 측 항소를 기각하며 1심과 같은 선고를 내렸다. 앞서 1심은 지난해 8월 임씨가 김씨에게 8억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2021년 2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몸싸움을 벌였다. 임씨는 당시 군인 신분이었던 김씨에게 합의금을 요구했고, 김씨는 향후 직간접적으로 연락하거나 불이익한 행위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합의금 4억원을 줬다. 하지만 임씨가 이후에도 김씨에게 연락하는 등 합의 사항을 어기자 김씨는 지난 2023년 말 공갈 혐의로 그를 형사 고소하고, 민사 재판으로도 위약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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